박용성 불구속, 검찰의 위선을 통박한다


[오마이뉴스 2005-11-10 12:38]














[오마이뉴스 김종배 기자] 상당히 많다. 우선 열거부터 하자.














 
▲ 지난 10월 20일 오전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회장은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2005 오마이뉴스 남소연
▲본인이 죄를 시인하고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에 협조했다 ▲선처를 호소하는 각계의 탄원이 많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스포츠 외교를 담당해와 구속하면 국익에 심대한 손상이 온다 ▲죄질이 가장 무거운 박용성 전 회장을 불구속하면서 다른 형제를 구속하기 어렵다 등등.

검찰이 두산그룹 비리사건에 연루된 총수 일가 4명을 불구속하면서 내세운 사유들이다. 이런 사유들 앞에서 범죄 혐의는 뒷전에 밀렸다. 두산 총수 일가가 10년 넘게 회계부정을 일삼으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불법행위의 지속성', 그리고 그 비자금을 주식인수대금 이자를 대신 내는 데 쓰거나 총수 일가 생활비로 쓴 '파렴치성' 등은 부차화 됐다.

그래도 좋다. 검찰이 이참에 '불구속 원칙'을 확립하고자 한 것이라면 다시 볼 여지도 있다. 그런 차원에서 시선을 잠시 '과거'와 '미래'로 돌려 검찰의 입장을 다시 묻자. 뭐라고 하는지….

1. 죄질

두산그룹 총수 일가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이다. 횡령 및 손실 액수가 50억 원 이상일 때 적용되는 죄로, 법정 최고형이 무기징역으로 집행유예 대상이 되기도 힘든 중죄다.

하지만 한 달 전에는 법정최고형이 징역 7년인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강정구 교수를 한사코 구속하려 했다. 수사팀이 구속영장을 신청해도 법원에 의해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까지 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사코 구속을 고집했다. 이때 검찰이 든 구속 사유는 '죄질'이었다.

죄질을 재는 일차적인 잣대는 법에 명시된 '법정 최고형'이다.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죄와 국보법상 찬양고무죄의 법정 최고형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 그런데도 검찰은 거꾸로 갔다. 죄질이 무거운 피의자는 불구속, 상대적으로 가벼운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을 고집했다.

이건 '과거' 사례고, '미래' 사례도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석현 전 주미대사는 현재 미국에서 장기체류하고 있다. 말이 좋아 해외체류지 사실상 해외 도피에 가까운 그들의 행적엔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를 자아내게 할 요소가 다분하다.

게다가 이건희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수백억 원의 정치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안기부 'X파일'에 의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등에게 다시 정치자금을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석현 전 대사도 보광그룹 탈세에 이어 또 다시 '돈' 문제에 얽혔다.

검찰이 강정구 교수 구속을 고집하면서 '죄질'을 내세웠던 이유는 강정구 교수가 찬양고무죄를 두 번 어긴 재범이라는 것이었다. 이런 이유라면 이건희 회장과 홍석현 전 대사도 강정구 교수에 못잖다.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던 강정구 교수를 한사코 구속하려 한 검찰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고 재범인 것으로 알려진 이건희 회장과 홍석현 전 대사를 어떻게 처리할 건가?















▲ 안기부 'X파일'의 주요한 두 주인공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왼쪽)과 홍석현 전 주미대사. 이들은 현재 미국에 장기 체류중이다.
ⓒ2005 오마이뉴스

2. 탄원

검찰은 두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각계의 탄원이 많아 정상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낸 '각계'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재계가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강정구 교수 파동 때도 구속하면 안된다는 요구가 적지 않았다. 재계와 같이 특정집단에 한정된 요구가 아니라 각계각층의 요구였다. 강정구 교수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사상과 양심,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검찰은 이런 '각계'의 요구에 귀를 열지 않았다. 그뿐인가. 법무장관의 법적인 권한 행사에 '맞장'을 뜨려고까지 했다.

따져보자.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특정 집단의 탄원 요구는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각계각층의 헌법적 요구, 더 나아가 법무장관의 법적 권한 행사에는 벽부터 치고 보는 검찰의 행태를 이해할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

참고사항이 하나 더 있다. 대법원은 민주노동당의 조승수 의원의 직을 박탈해버렸다. 총선 선거운동기간 직전 음식물 쓰레기장 처리문제를 주민들 앞에서 얘기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선 그에게 당선무효형을 확정했다.

조승수 의원이 대법원까지 이르렀을 때 '각계'의 탄원이 쏟아졌다. 돈을 뿌리고 사조직을 가동한 다른 선거사범에 비하면 조승수 의원의 죄는 경미한 것에 불과하고 그가 누구보다도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탄원 대열에는 민주노동당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정당,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 법은 법이라고 했다.

3. 국익














 
▲ 강정구 동국대 교수. 검찰은 강 교수에 대해서는 한사코 '구속' 의견을 고집한 바 있다.
ⓒ2005 오마이뉴스 권우성
검찰은 스포츠 외교를 담당한 사람을 구속하면 국익에 심대한 손상이 온다고 했다. 일개 IOC 위원이 아니라 부위원장까지 지낸 김운용씨를 구속한 사례에 비춰 모순된다는 얘기는 접어두자. 이건희 회장도 IOC 위원이고 홍석현 전 대사는 전문 외교관으로 활동했다는 사실도 접어두자.

두산그룹 총수 일가는 십수 년 동안 수천억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수백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그 한가운데에 박용성 전 회장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대한민국 경제5단체 중 하나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감 놔라 대추 놔라 해오던 사람이다.

이제 치부가 밝혀졌다. 그럼 한국 기업,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는 어떻게 될까? 어차피 쏟아진 물이라면 깨끗이 훔쳐내기라도 해야 할 텐데 검찰은 그렇지가 않다. 그럼 한국기업과 경제의 불투명성을 집요하게 문제 삼아온 외국 투자자들의 시선은 어떻게 될 것이며, 그것이 국익에 미치는 영향은 뭘까?

4. 정치

참여연대는 두산그룹 총수일가 불구속 처리 소식에 접하곤 이런 논평을 내놨다. "정치적 판단이며 재벌봐주기의 대표적 사례다."

그렇다. 아무리 둘러봐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검찰의 행적에서 일관성을 찾을 수가 없다.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달라요"다.

검찰의 행적에서 유일하게 꺼낼 수 있는 일관성은 '정치'다. 사안에 따라, 피의자에 따라 이리 재고 저리 재는 '정치적 판단'만이 크게 다가올 뿐이다.

그래서 또 '과거'가 떠오른다. 강정구 교수 파동이 불거졌을 때 검찰총장 이하 평검사까지 합창을 했던 건 '정치적 독립'이었다. 검찰의 이런 주장은 이제 와서 확연해졌다. 그들이 주장한 '정치적 독립'은 기실 '정치적 판단의 자유'에 불과했다는 것, 바로 이것이다.

/김종배 기자



덧붙이는 글


기자소개 : 김종배 기자는 미디어전문 주간지 <미디어오늘>의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조간브리핑'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뻐지고 싶은 사람은 파일 클릭해보세요.

꼭 실행(or 열기)을 눌러야 금방 기뻐져요. ㅎㅎㅎ 


from Naver 지식검색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잘 아시겠지만, layer는 화면 어디에나 위치시킬 수 있죠..

그런데, layer 위치가 select 위에 올 때는

select가 가려지질 않고..

항상 layer 위쪽에 나타납니다.

이런 문제 해결책을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

레이어와 Select Box는 자주 충돌하는 관계로 디자이너에게는 항상 골칫거리죠.
이 경우에는 해당 Select Box를 Div 태그로 묶어

자바스크립트로 레이어가 나타나면 Select Box가 들어있는 DIV를 숨겨주고
레이어가 사라지면 다시 나타나게 해주면 해결됩니다.

function layershow()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visible";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hidden";
}

function layerhide()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hidden";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visible";
}
이런 식이죠...

구체적인 소스는...
----------------------------------------------------

<html>
<head>
<title>Select Box와 Layer의 충돌막기</title>
  <style type=text/css>
  body {font-family:굴림; font-size:9pt;}
  </style>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layershow()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visible";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hidden";
}

function layerhide()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hidden";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visible";
}
//-->
</script>
</head>
<body>

<!-- 레이어 정의 시작 -->
<div id=menu style="position:absolute;top:28;left:0;width:480;height:80px;background-color:#F0F0F0;visibility:hidden;">
<br><a href="javascript:layerhide()"> ▶서브메뉴해제. 선택상자가 나타납니다.</a><br>
</div>
<!-- 본문 시작 -->
----------- 상단메뉴 ------------------<br><br>
<a href="javascript:layershow()">▶서브메뉴선택. 선택상자가 사라집니다.</a>
<form name=form01>
<div id=selbox style="visibility:visible">
<select name=list01>
<option value='http://www.naver.com'>네이버</option>
<option value='http://www.daum.net'>다음</option>
</select>
</div>
</form>
</body>
</html>
<script language=javascript>
<!--
document.write("<iframe src='http://lcs.naver.com/u{"+document.URL+"}' width=0 height=0 frameborder=0></iframe>");
//-->
</script>

오늘 저녁에 서울로 올라가시는 이몽룡 목사님 환송식사 모임이 있어서 학교에서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라디오 극동방송을 틀었는데 대전 온누리교회 담당하시는 조영진 목사님의 설교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쯤 예화를 하나 얘기해주셨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약 3년쯤 뒤인 1954년 갓 목사안수를 받은 카스너 라는 목사가 동독으로 가서 사역하기로 결심하고 가족과 함께 동독으로 넘어갔습니다.


냉전 시대에 서독에서 동독으로 넘어간 사람은 약 40만명정도라고 합니다. 그들은 두 부류였습니다.


공산주의자거나 바보!


그때 사람들은 하나같이 카스너 목사가 바보라고 쑥덕거렸습니다.


하지만 카스너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가 거기서 일하시길 원하신다" 라는 말씀을 하면서 갓 태어난 딸 앙겔라와 아내와 함께 동독으로 가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바보같고 앞을 못보는 것과 같은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로부터 35년 뒤인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2005년 카스너 목사의 딸 앙겔라가 통일 독일의 첫 여성 총리가 되었습니다.


(앙겔라 마르켈, 50세, 기독민주연합 당수)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인간의 눈으로 볼때는 어리석고 바보같고 앞이 암담하였지만 하나님의 뜻은 더 큰데 있었습니다.


35년의 세월은 고난과 불편함이 지배한 세월이었으나 그것 역시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 예화를 들으면서 정말 가슴속에서 울컥하는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아,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란....


힘들고 지칠 때에라도, 혹여 내가 넘어져 쓰러졌을 때에라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지치고 힘든 저에게 큰 위로가 되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그런 예화였습니다.


이렇게 방송을 통하여서도 저에게 당신의 뜻을 말씀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 글(너 왜 내 젖 만졌어?)은 재미있었나요?
이 글도  한 유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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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오후, 독일의 아우토반을 달리던 우리의 자랑스런
티코가 그만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였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독일은 히치하이킹 처럼 길에서 손을
흔들어 방향만 맞으면 누구나 차를 태워 주는 분위기 좋은 나라이다.

하여튼 우리의 티코운전자는 고속도로이긴 하지만 손을 흔들어
일단 아우토반을 빠져나갈 생각으로 히치하이킹을 시도 했다.


몇 대의 차가 지나가고 드디어 나타난 티코의 구세주~! 멋진
벤츠를 끌 고 등장했다.



벤츠: 아..차가 고장이 났군요..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티코: 정말 고맙습니다. 저를 다음 톨게이트까지만 태워주시면
제가 견인차를 불러 차를 옮길 수 있을 텐데요.
부탁 좀 드릴게요.



벤츠 운전자는 왕년의 카레이서로서 자신의 벤츠를 자랑하고
싶었다.

그리고 딱 보아하니깐 티코는 자신의 차로 끌어도 아무 무리
없어 보이기 두 해서 자신의 차로 직접 끌고 다음 톨게이트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 뒤,



벤츠: 제가 너무 빨리 달린다고 생각하시면 뒤에서 경적을
울려주세요. 그럼 천천히 달릴게요. 라고 말했다.



한참을 그렇게 다음 톨게이트 까지 가고 있는 데..

난데없이 뒤에서 포르쉐가 200Km의 속력으로 쒜~엥!
지나가는 게 아닌가? 이에 열받은 왕년의 카레이서 벤츠
운전자~! 뒤에 티코를 매달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포르쉐와 속도 경쟁을 벌이게 됐다.

벤츠와 포르쉐는 정말 빨랐다.
포르쉐가 250Km 를 넘어서자 벤츠 역시 250Km로 달리면서
영화에서나 보던 대추격전을 벌이며 아우토반의 끝까지 달리게
되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 3개월 후 대우의 직원이 독일의 티코 시장조사를 위해 알아보니 한국차의 40%-50%정도가 티코인 것이다.

대우 직원은 예상치 못했던 티코의 열풍에 너무 놀라 이 상황이
어떻게 이루어 진것인지를 수소문하여 그때 사건을 직접
목격한 어느 운전자를 만날 수 있었다.



목격자: 내가 그날 아우토반을 달리고 있었지. 나도 한 스피드하는 놈이라 200Km 정도로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포르쉐하고 벤츠가 250km 넘는 속도로 내 옆을 쒜~엥 지나가는게 아니겠어?

그런데 그 벤츠 뒤를 티코가 바짝 붙어서 똑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 거야. 그 3 대가 온 아우토반을 자기 무대인 것 처럼 휘젓고 다녔지..

대우 직원은 티코가 250km로 달렸다는 데 의아해 하지 않을수
없었지만 끝까지 얘기를 들었다.


목격자: 그런데 더 놀라운건 그 벤츠뒤를 바짝 뒤쫓던 티코가
글쎄 경적을 마구울리며 그 벤츠와 포르쉐를 비키라고
하는게 아니겠어?


출처 http://www.perzoom.co.kr/board/board.html?code=perzoom_c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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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머, 웃음에 관련된 글들도 모아야겠다고 그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맨날 잊어버리다가 오늘 정말 기막히게 웃긴 글을 읽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시작해봅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 내용 중에 좀 그간의 제 이미지와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원래 출처의 글이 그래서 그런 것이니 뭐 이상하게 생각하진 마시고 읽어주세요..


이 글 제목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원래 출처에 있는 제목이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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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 잠만 자고 일어났을뿐인데...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데..




다음날 아침.




왠 여자가...

당신에게 대뜸 이렇게 물어본다.






"너 왜 내 젖만졌어?"



-_-;;;




이거 참....

지랄같은 시츄에이션이 아닐 수 없다-_-;





내가 갓 대학교란 곳을

방문차; 들어가봤을때 일이다.





오티란 것을 간다는데;

삼만원을 내고 가만히만 있으면

버스로 경치 좋은곳에 운반까지 해주고

덤으로 아리따운

여학우들까지 동반으로 보내주며;

능력되면 떡이라도 한번 쳐보라고 밤새워 술까지 먹여 준단다.





마다할리 없잖은가-_-!!



그렇게 해서 마석에 있는 샛터란 곳에

오티를 가게 되었다.




과가 어문계열인지라..

남자 8명에 여자 32명-_-;인 축복받은


우리과 오티의

술자린 아주 만족스러웠다.




안주가;

삼겹살 몇점에 양파링이 전부인것만 빼면..-_-



선배들;

대략 총회비 120만원중에 110만원은 소주를 사온듯 싶다; 씨;발 -_-





문제는

축복의 술자리가

끝난 다음날이었다.




다음날 일어나서

담배나 한대 땡길생각으로

밖에 나와서 담배를 물고 있는데...;




어제 부터 말한마디 없던

여선배 하나가 내게 다가왔다.





이나영의 큰눈;


그 밑엔

야구선수를 방불케 하는

짙은 다크서클을 옵션으로 낀체로


스캔없는 본진에 럴커가 활개치는걸 보는 변길섭 선수보다

더 무표정한 얼굴로..;;



선배는 내게 다가와

아무말도 안하고 날 바라봤다.



흡사;;

데쓰노트의 L과 마주하고 있는듯 했다-_-






"뭐...뭐지-_-? 이 음산한 기운은...;"






선배가 아무말도 없이 날 빤히

쳐다보고만 있길래



이러고 있다간...


"니가 키라지?" 라고 물을거 같아

해맑은 얼굴로 먼저 말을 건넸다-_-







"잘잤어요? ^^ "

"............."





씹혔다-_-;;




뭐..뭘까-_-;

내게 무슨말을 하고 싶어서가 아닌가..?


그런게 아니라면

왜 내게 다가와서

날 저렇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것인가;




혹시나;;

담배가 피고 싶은걸까?

그런데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는걸까?




나는 선배에게

조심스레 담배를 한대 건넸다.



"다..담배 태우실려구요?"




그제서야

선배는 날 한참을 응시하다가 입을 열었다.



"너......"

"네?"




음..무슨 말이길래?

이렇게 뜸을 들이실까...


혹시...내게 고백이라도 하려는걸까..

음산해 보이긴해도 이정도 외모면;;

싫진 않았다.



조금은;

기대를 갖고 선배의 다음말을 기다렸다.








"어제 왜 내 젖 만졌어?"


-_-;




다..당황스러웠다-_-;

이런 말이 나오리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나..난..
어제..술만먹고 그냥 잤을 뿐인데..;


젖을 만지다니;;






"에이..선배님..제가 감히 선배님 찌찌를 왜 만져요
장난도 심하셔.."




웃으며 넘기려는 내게
선배는 날 싸늘하게 또 다시 말했다.






"너...만졌어.. 내 젖"






쿨럭-_-;;

이런 씨;발;;;





"제가 언제요..선배..-_-"

"분명히 만졌어 너..."




당황스러웠다.
술 잘 먹고 일어나자 마자;

내게 날라온 첫 마디가..



"너 어제 왜 내 젖만졌어" 라니...-_-





"저..그런적 없거든요?"

"만졌어! 너 내 젖"




장난치나 싶었지만.

선배의 표정과 말투는 너무 진지했다;




'이..이거 장난같진 않은데-_-'




나는;

혹시나 내가 술에 취해서


진짜 선배의 찌찌-_-를 탐했는지

어제일을 하나하나 떠 올려봤다.





젠장...;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안주로 먹던 양파링 까지 올인나자

소주 안주로...맥주를 먹기 시작한 시점 부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필름이 끊겼던 게다;





'아..씨;발 내가 만졌나-_-?'






두려움이 급습했다;

'오티에 오자마자 선배 찌찌를 가지고 논 대담한 1학년-_-;'


으로 낙인찍히면..

앞으로 시작될 내 찬란한 대학생활은.....-_-;






허나..

아무래도 좀 이상했다....



내가 아무리 술에 취했기로서니



만약에;

선배의 찌찌를 탐했더라면;;

그 감촉을 어찌 잊을 수가 있으랴....-_-;




기억에 남는 감촉이라곤..

술병의 차디찬 감촉외엔 없었다;




그래;

난 만지지 않았다;



확실히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지자

나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선배에게

당차게 말했다.









"옷 벗기고 만졌나요?"


"응..이렇게 올리고..."




선배는 친절히

선배의 상의를 위로 들쳐 올리는 모션까지 취해 주셨다-_-;



"됐어요..선배 옷 올리지마요-_-"

"왜 만졌어 너!"





아아..

씨;발 뭐라 답해야되나-_-



"사랑해서요?"


"너무 탐스러워서?"


"엄만줄 알았어요?"


"선배 가슴이 제 손을 만진건데요!!?"





도무지;

마땅히 대답할말이 떠오르질 않았다.


'쌩까자. 그게 최선이다;;'





때마침 선배들이 하나둘씩 나와

담배를 태우고 있길래 잽싸게 그쪽으로 도망을 갔다.




설마..;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 있는데 까지와서.


"너 왜 내 젖만졌어" 라고 묻진 않을꺼 아닌가;






"앗..선배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오우 낙천이 일찍일어났네? 속 안아퍼..?"

"헤헤..네 괜찮아요.."



"오우~ 영은이도 일찍 일어났네?"




돌아 보니 어느새

선배가 내 옆에 와 있었다-_-;




선배는

사람들이 이렇게 우르르 모여 있는데 까지와서 말했다.






"어제 내 젖 왜 만졌냐구"


-_-;





아..나... 이 대책없는 선배....-_-




선배의 말에;
다른 선배들까지 날 이상한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때 문득 한생각이 떠 올랐다.



내가 선배 말대로;;

선배의 옷을 들어올리고 젖을 만졌다면-_-;



그런 꼴사나운 광경을 분명히
선배들도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선배들한테 물어보자...

그래 선배들이 그런일 없었다고만 말해주면 끝나는 상황 아닌가..




"하하..선배님..영은선배가 자꾸.. 제가 가슴을 만졌다네요..
그런일이 있었나요? 하하.. 기억이 안나네.."



"오우 그래? 이새끼 용감한데!!"

"글쎄..나도 어제 기억이 잘 안나서.."



으음..선배들도
필름이 끊긴듯 하다-_-;




"에이..선배님 기억이 안나도.. 상식적으로
제가 처음본 여선배 젖을 왜 만져요? 안그래요? 하하"



"하하..에이 그래도 안만진걸 만졌다고 하겠니?"

"너 심각하게 대담하다?..하하 좋았어?"





젠장-_-;;


여기 있다간 더 바보가 될거 같아서

"나 똥 좀 누고 얘기 하자" 며 얼른 민박집으로 들어갔다.



민박집은;

거실안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였는데..

영은선배도 잽싸게 따라 들어오고 있었다.




거실에는 어제 먹은것들을 치우느라
1학년 여학우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안녕?잘잤어?"

"일찍 일어났네?

"속 괜찮아?"



첫 이미지가 좋았던 나였던지라.

여학우들이 반갑게 말을 걸어왔다.



반갑게 대답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뒤따라오는 영은선배가

상큼한 여학우들 앞에서



"어제 왜 내 젖만졌어".. 이 지랄 할까봐-_-


눈웃음으로 대충 대답하고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궜다.





좌변기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저 선배가 대체 내게 왜 그럴까?


내가 진짜로 젖을 만진걸까?


아님..

그걸 빌미로 돈이라도 뜯어 내려는걸까?



이러 저런 생각에 빠져 있는데;

화장실 문이 쿵쿵 거리며 선배의 건조한 목소리가

꽤나 크게 들려온다.




"쿵쿵!!! 너 왜 어제 내 젖만졌어!!!!!"

"왜 만졌어 내젖!"

"왜 만졌냐구...."



헉;;시;;발-_-..


그렇게 크게 얘기하면 어떡해;
거실에 있는 애들 다 듣자나..젠장;


나는 조용히 문에 대고 말했다.


"선배.. 자..잠깐만..나가서 얘기해요..나가서.."




선배는 내가 뭐라하던

지 할말만 큰소리로 계속 해댔다.


"왜 만졌냐고 내 젖..왜..."



이런 집요한 뇬-_-

똥을 제대로 눌 수가 없었다.



대충 끊고 밖으로 나오자


예상대로 방금까지만 해도

웃으며 날 반겨주던 여학우들이..

'너 참 괘씸한 새;끼다' 는 듯한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_-





"빨리 말해..너 왜 내 젖만졌어.."


-_-;;



이새퀴.

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겠단 수작인가-_-;



그냥 대충 넘어갈 일이 아니었다.

태어나서 이렇게 집요한 캐릭터는 처음 봤다;



난 선배의 손을 잡고
강제로 아무도 없는곳으로 끌고 나왔다.




아무도 없는곳에서
선배와 단둘이 얘기를 했다.





"선배..난 진짜 선배 젖 만진거 기억에 없거든요?"

"너..만졌어.."





"그게 저에요? 저 맞아요? 확실해요?
선배도 어제 술에 취했을거 아니에요!"

"너 맞아..."






"그렇게 우기기만 할게 아니라...
나라는 증거라도 있어요? 네?"

"..........."





무심코 던진 말인데

선배가 움찔 했다.


증거가 있을리가 없지 ㅋㅋ

선배들도 다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데..



선배는 잠시 당황해 하다가
입을 열었다.






"나.. 안씼었어.."





증거를 대라니까..이건 무슨 개소린가-_-;;




"그게 무슨 소리에요?"

"다 남아있어.."




"아..증거를 대라니까 뭔 헛소리에요? 뭐가 남았다는 거에요.."

"니 지문...."





-_-;;;;

이뇬 이거 순 또라이 아냐-_-;;





"그..그래서? 뭐 지문 검사라도 하겠단 거에요-_-?"

"니가 자꾸 안했다고 우기면...."




헐-_-

아..내가 졌다;;


정말 집요한 뇬이다;


사람이 뭘 먹고 자라면;

이렇게 집요해 질 수 있는지 궁금했다-_-;


포기다 포기..





"그래요..그럼 만졌다 쳐요!!
선배 가슴 만져서 죄송해요! 됐어요? 이제? 네?"



기억도 없는 일을 자꾸 추궁당하자

나도 조금은 짜증이나서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여서 말했다.




그러자

선배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너두 대"

".............."





어처구니가 없어서 잠시 할말을 잃었다..-_-;



"진짜요..?"

"어..."




뭐....뭐.....이..이런 뇬이-_-;;;;




제대로 잘못 걸렸다.


이 집요한 분께;;

더 이상 끌면 더 큰 봉변을 당할것 같았다;




'그래..난 남잔데 뭐 어때..

가슴 한번 만지게 하고 상황종료하자.. 씨바..'




난..

수줍게 가슴을 내밀었다..;




"에이씨! 빨리 만져요!!"

"옷 올려야지.....니가 했던것 처럼.."






시..시;발-_-;

나는 상의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한번만 만지면 끝나는거에요? 알았죠? 다른소리 하기 없어요?"







"눈..감아...."



헐..가지가지 한다-_-;



상상도 못했다;



눈을 감은체 상의를 들어올리고..

여선배 앞에 가슴을 내밀고 있는 추한 상황이;

오티에서 벌어질줄은....-_-;;




게다가;

가슴만 한번 만지게 해주면;

깔끔하게 종료될줄 알았던 이 상황이-_-



내가 눈을 뜨자...


내 앞에는....



선배들과..동기들이

개떼처럼 몰려들어 쳐 웃고 있었다-_-;;



씨;발........-_-;

사진찍는 애들도 있었다-_-





"뭐..뭐야 씨;발!!!!!!-_-"





그제서야;;

선배들이 정신없이 처 웃으며 얘기했다




"우리과 전통이다...ㅋㅋㅋㅋ"


-_-;;;;






매해 오티때 마다-_-


이쁘장한 선배 하나가;

어리버리한 신입생 하나한테-_-


이런 장난을 쳐왔다는거다;



그럼 올해의
어리버리한 신입생은 나란 말인가-_-;;



게다가;

더 돋같은 것은-_-




내가 눈을 감고

상의를 들쳐 올리고..

가슴을 내밀고 있는 추한 사진은...



12대 오티 포토제닉으로....

아직도 우리과 오티 앨범에 남아 있다-_-

썅;;;;;



이런 이벤트 하나쯤은 만들어 보라....

재미는 있다-_-;




출처 http://www.perzoom.co.kr/board/board.html?code=perzoom_comic
작은 화분 식물 하나가 집 안의 악취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담배 연기나 각종 인테리어 마감재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화학 가스 등을 제거하는 능력은 웬만한 공기 청정기 수준이다.



①국화(Chrysanthemum)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용성이 높은데,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엔 창가에 두었다가 볼 일(?) 볼 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을 취한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분 관리 방법.

 

적당한 장소: 욕실

②스파디 필룸(Peace Lily)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한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흙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할 것.

 

 적당한 장소: 욕실, 화장대 옆

③야자나무(dwarf date palm)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줄 것.

적당한 장소: 리모델링한 아파트 실내

④산세비에리아(Sansevieria)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대유행 중.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적당한 장소: 집 안 어디라도 good. 아이방


⑤거베라(gerbera daisy)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 봉투나 종이 타월, 그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기를 것.

 

 적당한 장소: 주방

⑥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컴퓨터 스크린, 프린터,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분으로 제격. 자주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일광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빛깔도 나빠지는 반면, 해가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다.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 데 적당.

 

 

적당한 장소: 서재 컴퓨터 책상 옆

⑦아이비(Ivy)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걸어둘 것. 추위,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은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질식하여 금세 시든다.


적당한 장소: 거실용으로 완벽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오염하면 외출했을 때나 걱정하는 일로 알지만, 놀랍게도 수치적으로는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더 오염돼 있다.

오염의 원인은 가정용 세제로부터 새카펫이나 벽면으로부터 스며 나오는 화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오염된 공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데, 다행히도 몇몇 가정용 식물들이 이 오염된 공기를 뿌리 시스템 내로 흡수해 제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NASA 연구원이었던 B.C.Wolverton 박사는 『신선한 공기를 어떻게 자라게 하는가(How to Grow Fresh Air)』라는 책을 통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잡는 식물들을 주활동 장소에 둘 것을 권하고 있다.

 

 

 

출처 : 중앙일보
[동아일보]

《지방대 교수 이모(37) 씨는 은행 예금통장에 2000만 원을 저축해 놓고 있다. 여기서 받는 이자는 연 4% 정도. 그는 또 2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한다. 월평균 마이너스 금액은 1000만 원 정도. 여기에 무는 이자가 연 8%를 넘는다. 예금을 깨서 마이너스 통장을 메우면 문제가 해결된다. 하지만 그는 “통장에 몇 천만 원 목돈이 있는 게 기분이 좋다”는 이유로 마이너스 통장을 그대로 사용한다. 전형적인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의 모습이다. 금융문맹은 작게는 개인의 문제이다. 하지만 미래의 국가 경제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년 정도 지나면 30, 40대가 대거 은퇴한다. 이들이 적절한 노후생활 수단을 찾지 못하면 사회 문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내수 부진과 소비 침체로 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 금융문맹 왜 양산되나


“자세히 안내하려고 뭘 좀 물어보면 그냥 끄덕이는 사람이 많아요. 설명을 못 알아들은 것 같은데도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말합니다.”(A은행 자산관리전문가·FP)


“술값 몇만 원 깎으려고 체면 깎이는 사람들이 정작 중요한 수익률 1% 높이는 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30, 40대 직장인들은 돈에 대한 무지가 탄로 나는 것을 대단히 창피하게 생각하지요.”(B증권사 FP)


모르는데도 알려고 하지 않고, 그래서 공부하기를 포기하는 것이 바로 ‘돈치’가 되는 원인이다.


금융에 대해 모르는 사람일수록 안전한 자산만을 선호해 은행 예금에 집착한다. ‘꾸준히 예금하는 것’을 ‘성실한 노후 대비’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FP 109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30, 40대 금융문맹이 나타나는 이유는 ‘은행 예금 외에 안전한 재테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최우선(68명)으로 꼽혔다.


이어 ‘금융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28명), ‘수익률 1∼2%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24명),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24명), ‘돈에 집착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교육 때문’(7명) 등의 순.


○ 금융문맹 탈출하려면


‘돈치’들의 안전자산 선호는 결국 노후를 더 힘들게 할 뿐이다.


연 수익률 4%로 1억 원을 맡기면 18년이 지나야 2억 원이 된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해 연 수익률을 10%로 높이면 지금의 1억 원은 20년 후 8억 원으로 늘어난다.


당장은 몇 % 차이지만 장기간 수익이 누적되면 노후생활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


전문가들은 금융문맹을 탈출하려면 최소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재테크 서적 한 권 사서 읽다가 ‘나는 역시 금융하고는 적성이 안 맞아’ 하고 포기하는 것은 ‘돈치 탈출’ 실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국민은행 박철(朴鐵) 연구위원은 “1년 이상 꾸준히 경제신문이나 경제잡지를 챙겨 보며 금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권했다.


부단한 실전 연습도 필요하다. 여윳돈 100만 원 정도로 ‘연습하는 기분’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가벼운 직접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위험이 어떤 것인지, 배당은 어떻게 받는지, 무상증자나 공모주 청약이 무슨 뜻인지 등을 이해하면 펀드를 고를 때 큰 도움이 된다. 단기자금 운용을 위한 머니마켓펀드 같은 계좌 개설은 반드시 직접 해봐야 한다. 무작정 ‘돈을 불리겠다’는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강창희(姜敞熙) 소장은 “자녀 교육비와 결혼자금, 노후생활 비용 등 인생 전체에 걸친 계획을 바탕으로 재무 설계를 먼저 해야 한다”며 “이 설계를 기초로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를 찾아 나간다면 ‘돈치’ 탈출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美금융교육 비영리단체 140곳▼


금융은 미국 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1990년대 미국은 증시의 장기 호황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기업 연금 제도가 발달해 국민의 증시 참여가 활발하고 금융자산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다.


그렇다면 미국에는 금융문맹이나 ‘돈치’들이 없을까.


1997년 금융 교육 전문기관인 ‘점프스타트’가 한국의 고교 3학년에 해당하는 미국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 수준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점수는 고작 57.3점으로 나타났다. 어른들의 파산율이 높은 주(州)의 평균 득점은 53.6점에 그쳤다.


1999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아서 레빗 의장은 “미국은 금융문맹 국가이며 곧 이로 인한 대가를 크게 치를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은 금융 문맹 퇴치에 열을 올렸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 모두 금융문맹 퇴치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현재 미국에는 금융 교육을 담당하는 비영리 단체가 140여 개 설립돼 있다. 2000년 말 기준으로 미국 은행의 87%는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정부의 정식 기구 중 하나로 2002년 6월 ‘금융교육실(Office of Financial Education)’을 신설하기도 했다.


금융 강국 미국도 금융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게으름”




                            제출자 이름   김  동  구   (남)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자훈련, 사역훈련 받고 있는 훈련생으로서 아니, 단순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봤을 때에라도 어떻게 하면 마음에 이루는 바를 성취하고 인정받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은  누구나 내면 깊숙이 가지고 있는 고민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고민들이 그 사람의 삶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끼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이러면 않되는데...’ 하는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 더 이상 진보가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민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생활에 실천해가는 사람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그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그냥 머물러 있는 사람이 오히려 고민은 더 많이 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닌지라 그러한 고민과 잘 이루지지 않는 삶의 목표들 가운데 힘겨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게으름’ 이 실상 얼마나 큰 죄악인지, 그 실태와 증상이 어떠한지 알려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릇된 자기 사랑에서 비롯된 ‘게으름’은 처음엔 편한 듯, 괜찮은 듯 보이지만 점점 그를 악에 물들이고 고통 속에서 신음할 수밖에 없도록 이끌어갑니다. 그러나 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그 사랑과 은혜 속에서의 ‘지혜로운 부지런함’이 ‘게으름’의 해악을 차단하고 삶 속에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큰 계획하심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줄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요즘 들어 제 시간 사용에 지혜롭지 못하고 허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개인적으로 저의 시간사용에 관하여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노력해보고 점검해보았습니다. 저의 일반적인 시간사용을 점검해본 결과 직장에서는 인터넷 검색, 가정에서는 수면시간, 영화 시청과 같은 몇 가지 문제되는 점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치기 위해 나름대로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고, 마음을 다질 표어도 적어놓고 하면서 좀더 바른, 유용한,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바가 어찌나 저의 마음과 맞는지 아주 경탄해가며 저를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바를 살펴보면서 저는 그동안 아주 게으르고, 지혜없는 자처럼 살아왔던 것을 알게 됩니다. 어렴풋이 짐작하던 바를 책을 읽으며 확인하게 되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지런하다싶게 열성을 낼 때에는 지혜가 부족하였고, 그렇지 않을 때는 게으름에 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부지런하되 지혜로워야 한다’는 명제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예전에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고,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닌듯한데 왜 이것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해오지 못했는가 안타깝습니다. 아마 다른 책이나 설교들에서는 이 책에서와 같이 ‘게으름’이라고 하는 그 본질적인 약점, 악한 본성과 맞물려 논의된 것이 아니어서 그냥 일반적인 교훈 정도로만 여기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게으름’ 이라는 이 악한 본성을 물리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앞으로 가야할 저의 인생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경주해야할 사항일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한순간 의식하지 않게 되면 분명히 ‘게으름’이 나는 지배하기 위해 고개를 쳐들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책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고 결단을 하게 되었지만, 이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이제 후로는 정말 계속하여 하나님 안에서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삶만을 살 수 있겠는가 하는 것 말입니다. 넘어질 때가 있겠지요, 또다시 ‘게으름’에 사로잡힐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질문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털고 일어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것입니다.


                 “김동구 집사, 그렇게 살다가 어떻게 주님을 뵈오려고 그러나?”






새로남교회 제자훈련반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레이어(DIV)를 이용하여 글상자, 라디오박스, Select 박스 등의 여러 구성요소들을 특정하게 지정된 영역에서만 움직이도록 하는 구현 예입니다.

아래 예제를 보면 자바스크립트가 핵심입니다. 설명을 간단하게나마 붙여놨으니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by itislord ( http://www.janghwan2.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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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title>:::::: </title>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head>


<body bgcolor="#FFFFFF" text="#000000" leftmargin="0" topmargin="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dragapproved=false;
var z,x,y;
var l1,l2,t1,t2;


function move(){
   if (event.button==1&&dragapproved){                  //event.button==1 마우스 버튼 왼쪽 눌렀을 때
        z.style.pixelLeft=temp1+event.clientX-x;
        z.style.pixelTop=temp2+event.clientY-y;
    
  if(z.style.pixelLeft<l1||z.style.pixelLeft>(l2-100)||z.style.pixelTop<t1||z.style.pixelTop>t2) {
   z.style.pixelLeft = temp1;
   z.style.pixelTop = temp2;
  }
  return false;
   }
}
function drags(left1,top1,left2,top2){
   l1=left1,l2=left2,t1=top1,t2=top2;  //현재 DIV 상위의 DIV로부터의 left, top 거리
   if (!document.all)
   return
   if (event.srcElement.className=="drag"){
   dragapproved=true;
   z=event.srcElement;
   temp1=z.style.pixelLeft;  //활성창 기준점에서 레이어 시작점 x좌표, 기준점은 현 DIV 상위의 DIV를 기준으로 함, 상위 DIV가 없을 때는 해당 활성창을 기준으로 함
   temp2=z.style.pixelTop;   //활성창 기준점에서 레이어 시작점 y좌표
   x=event.clientX;     //활성창 기준점에서 마우스로 찍은 레이어 x좌표
   y=event.clientY;     //활성창 기준점에서 마우스로 찍은 레이어 y좌표
   document.onmousemove=move;
   }
}
//document.onmousedown=drags;
document.onmouseup= new Function("dragapproved=false");
</SCRIPT>


<table width="96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
 <td align=center>


<div id=A1 style="position: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left:10px; top:10px; height:200; width:500px; visibility:show; z-index:1; cursor:hand;" class="drag">
<div id=L1 style="position: 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height:30; left:40px; top:50px;  visibility:show; z-index:100; cursor:hand;" class="drag" onMousedown="drags(0,0,500,170)">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silver" bordercolor="silver">
<tr height=25>
 <td width=100 align=left>&nbsp;아이디</td>
 <td align=left>
  <input type="text"  name=COL1 value="1" size=10 READONLY  style='background:#F0F0F0'>
 </td>
</tr>
</table>
</div>
<div id=L2 style="position: 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height:30; left:40px; top:100px;  visibility:show; z-index:100; cursor:hand;" class="drag" onMousedown="drags(0,0,500,170)">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silver" bordercolor="silver">
<tr height=25>
 <td width=100 align=left>&nbsp;테이블이름</td>
 <td align=left>
  <input type="text"  name=COL2 value="학번" size=10 READONLY>
 </td>
</tr>
</table>
</div>
</div>


<div id=A2 style="position: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left:10px; top:300px; height:150; width:500px; visibility:show; z-index:1; cursor:hand;" class="drag">
<div id=L3 style="position: 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height:30; left:40px; top:50px;  visibility:show; z-index:100; cursor:hand;" class="drag" onMousedown="drags(0,0,500,120)">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silver" bordercolor="silver">
<tr height=25>
 <td width=100 align=left>&nbsp;테이블이름</td>
 <td align=left>
  <input type="text"  name=COL2 value="학번" size=10 READONLY>
 </td>
</tr>
</table>
</div>
</div>


<div id=A3 style="position: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left:10px; top:500px; height:150; width:500px; visibility:show; z-index:1; cursor:hand;" class="drag">
<div id=L4 style="position: absolute; border:1px dotted #D0D0D0; padding:2; height:30; left:40px; top:50px;  visibility:show; z-index:100; cursor:hand;" class="drag" onMousedown="drags(0,0,500,120)">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silver" bordercolor="silver">
<tr height=25>
 <td width=100 align=left>&nbsp;테이블설명</td>
 <td align=left>
  <input type="radio" name=COL value=temp >
 </td>
</tr>
</table>
</div>
</div>


</td>
</tr>
</table>


</body>
</html>

스크롤바를 내가 원하는 형식으로 바꿔서 사용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스크롤바의 위, 아래 화살표를 임의로 바꿔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가 않다. 글상자 하단에 스크롤바 위, 아래 화살표를 만든 다음 예제를 살펴보자. 마우스로 '위' '아래' 화살표에 커서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스크롤-업, 스크롤-다운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6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음)


이 예제에서는 글 상자를 만들기 위해 <div> 태그를 사용하였다. 글 내용을 담을 컨테이너 역할을 할 div와 콘텐츠 자체를 담을 div를 각각 따로 설정하였다. 우선 글 상자가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소스코드를 보자.









<div id="myContainer" style="position:relative;width:420px;height:160px;border:1px dotted black;overflow:hidden">

<div id="myContent" style="position:absolute;width:380px;left:20;top:20">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하는 공간-->

<p>진정한 유머는 독서와 사색을 통해 쌓은 교양과 자신의 삶을 관조할 수 있는 여유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p>

 

<p>'유머가 있는 사람'과 '웃기는 이야기를 많이 아는 사람'은 다르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나 유머 책자에 있는 짧은 우스운 글들을 여러개 외우고 있다고해서 그를 유머가 풍부하다고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

요.</p>

 

<p>유교 문화속에서 엄숙주의가 지배했던 한국사회도, 어느새 유머가 리더의 중요한 자질중의 하나로 간주되는, 그런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크던 작던 한 조직의 리더가 되려면 유머감각을 갖추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p>

 

<p>저는 레이건을 그의 정책이나 이념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격범 힝클리의 총에 맞아 쓰러진 급박한 상황.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그 상황에서,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의사들에게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여유'가 그에게는 있었습니다.</p>

 

<p>공화당 출신의 대통령이었던 그는 그 위급한 상황에서도 의사들에게 "당신들 설마 민주당원은 아니겠지?"라고 조크를 던졌습

다.</p>

 

<!--콘텐츠 삽입 끝-->

</div>

</div>



위 소스코드를 보면 myContainer 객체의 overflow 속성을 hidden으로 줬다. 그 이유는 글 내용이 글 상자의 영역을 벗어날 경우 글 내용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스크롤바의 위, 아래 화살표 부분에 대한 소스코드는 다음과 같다.









<div style="width:420px;text-align:right">

<a href="#" onMouseover="moveup()" onMouseout="clearTimeout(moveupvar)">

<img src="scrollUp.gif" border=0></a>  

<a href="#" onMouseover="movedown()" onMouseout="clearTimeout(movedownvar)">

<img src="scrollDown.gif" border=0></a>

</div>



스크롤바 위, 아래 화살표 이미지는 임의로 자신이 만든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이 이미지에 대한 링크 이벤트에서 onMouseover와 onMouseout 이벤트에 각각 사용자 함수를 할당하였다.


이제 이 함수를 비록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살펴 보자.









<script language="JavaScript1.2">


//스크롤 속도 (이 값이 크면 클 수록 속도가 빠름)

var speed=5


var objContent=document.getElementById? document.getElementById("myContent") : document.all.myContent

var objContentHeight=objContent.offsetHeight

 

function movedown(){

        if (parseInt(objContent.style.top)>=(objContentHeight*(-1)+100))

            objContent.style.top=parseInt(objContent.style.top)-speed+"px"

            

        movedownvar=setTimeout("movedown()",20)

}

 

function moveup(){

        if (parseInt(objContent.style.top)<=0)

            objContent.style.top=parseInt(objContent.style.top)+speed+"px"

            

        moveupvar=setTimeout("moveup()",20)

}

 

function getContentHeight(){

        objContentHeight=objContent.offsetHeight

}

 

window.onload=getContentHeight

</script>



위 화살표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moveup() 함수가, 아래 화살표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movedown()함수가 실행된다. 마우스를 갖다 대는 동안 자동으로 스크롤이 될 수 있도록 setTimeout() 함수를 이용하여 자동 함수 호출이 되게 했다. movedown()과 moveup() 함수의 기능은 콘텐츠 영역(myContent 객체)의 위치를 위 아래로 이동 시켜주는 역할이다. 이 때 이동 폭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speed란 변수를 두어 그 변수 값 만큼 이동하게 되어있다.


자신의 환경에 맞게 배경색, 글상자의 폭, 스크롤 폭, 위/아래 화살표 이미지 등을 조절하여 사용하면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스크립트 실행 창에서 해당 소스 코드를 수정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기 바란다.


 ====================================================

<html>

<HEAD>

</HEAD>


<BODY>

<script type="text/javascript">

//스크롤 속도 (이 값이 크면 클 수록 속도가 빠름)

var speed=5

</script>


<div id="myContainer" style="position:relative;width:420px;height:160px;border:1px dotted black;overflow:hidden">

<div id="myContent" style="position:absolute;width:380px;left:20;top:20">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하는 공간-->

<p>진정한 유머는 독서와 사색을 통해 쌓은 교양과 자신의 삶을 관조할 수 있는 여유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p>


<p>'유머가 있는 사람'과 '웃기는 이야기를 많이 아는 사람'은 다르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나 유머 책자에 있는 짧은 우스운 글들을 여러개 외우고 있다고해서 그를 유머가 풍부하다고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지요.</p>


<p>유교 문화속에서 엄숙주의가 지배했던 한국사회도, 어느새 유머가 리더의 중요한 자질중의 하나로 간주되는, 그런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크던 작던 한 조직의 리더가 되려면 유머감각을 갖추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p>


<p>저는 레이건을 그의 정책이나 이념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격범 힝클리의 총에 맞아 쓰러진 급박한 상황.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그 상황에서,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의사들에게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여유'가 그에게는 있었습니다.</p>


<p>공화당 출신의 대통령이었던 그는 그 위급한 상황에서도 의사들에게 "당신들 설마 민주당원은 아니겠지?"라고 조크를 던졌습니다.</p>


<!--콘텐츠 삽입 끝-->

</div>

</div>


<div style="width:420px;text-align:right">

<a href="#" onMouseover="moveup()" onMouseout="clearTimeout(moveupvar)"><img

src="http://korea.internet.com/images/scrollUp.gif" border=0></a>  <a href="#" onMouseover="movedown()"

onMouseout="clearTimeout(movedownvar)"><img src="http://korea.internet.com/images/scrollDown.gif" border=0></a></div>


<script language="JavaScript1.2">

var objContent=document.getElementById? document.getElementById("myContent") : document.all.myContent

var objContentHeight=objContent.offsetHeight


function movedown(){

 if (parseInt(objContent.style.top)>=(objContentHeight*(-1)+100))

     objContent.style.top=parseInt(objContent.style.top)-speed+"px"

    

 movedownvar=setTimeout("movedown()",20)

}


function moveup(){

 if (parseInt(objContent.style.top)<=0)

     objContent.style.top=parseInt(objContent.style.top)+speed+"px"

    

 moveupvar=setTimeout("moveup()",20)

}


function getContentHeight(){

 objContentHeight=objContent.offsetHeight

}


window.onload=getContentHeight

</script>

</body>

</html>

select * from all_users  ;
  - 모든 유저 정보 검색

create user test identified by test1 default tablespace user_data;
  - 암호 test1 이고 사용할 테이블은 user_data 인 유저 test를 생성

alter user test identified by testtest;
  - test 유저의 암호를 testtest로 변경

connect sys/tmxbeldh;
  - 암호가 tmxbeldh인 sys 유저에 접속

grant connect to itislord;
  - itislord 유저에게 연결 권한 부여 (이 명령은 먼저 sys로 접속하고
                                      난 후 실행해야 함 )
drop user test;
  - test 유저를 삭제 ( 테이블을 소유하고 있어 삭제가 않될 경우에는
                       뒤에  "cascade"를 사용하면 같이 삭제됨 -주의)
edit test
  - test라는 이름의 sql문서를 notepad에서 작업하게 열어줌
  - 화일로 있는 sql문장을 열때는 " @ test " or " start test " 사용

desc test
  - test 테이블의 현재 상태를 표시

"L 2"      - 바로전 실행한 2번째 명령줄  표시
"C/job/mgr - "l"로 먼저 선택된 행의 단어중 job을 mgr로 변경
"del"      - "l"로 먼저 선택된 행을 삭제
"A emp"    - "l"로 먼저 선택된 행 마지막에 emp추가
"I test"   - 현재 작업 중인 행 뒤에 한행 추가

산술 함수

함   수                  내           용

 ABS (n)                 n의 절대값
 CEIL (n)                n보다 크거나 같은 최소정수
 COS (n)                 n의 cosine값
 COSH (n)                n의 hyperbolic cosine값
 EXP (n)                 e(2.71828183...)의 n 지수승
 FLOOR (n)               n보다 작거나 같은 최대정수
 LN (n)                  n(>0)의 자연로그
 LOG (m,n)               m의 n로그
 MOD (m,n)               m을 n으로 나눈 나머지
 POWER (m,n)             m의 n 지수승
 ROUND (n[,m])           소수점 m자리에서 반올림 ; m이 생략된 경우 default 값 0
 SIGN (n)                n < 0 이면 -1, n = 0 이면 0, n > 0 이면 1
 SIN (n)                 n 의 sine값
 SINH (n)                n의 hyperbolic sine값
 SQRT (n)                n 의 root 근 
 TAN (n)                 n의 tangent
 TANH (n)                n의 hyperbolic tangent값
 TRUNC (n[,m])           소수점 m자리에서 절삭 ; m이 생략된 경우 default 값 0
 nvl(col명, 값)           column값이 null값일 때, 값을 가진다.



☞ ROUND와 TRUNC 함수

 ● ROUND(45.923,   2)           →  45.92
 ● ROUND(45.923,  0)            →  46
 ● ROUND(45.923, -1)           →  50
 ● TRUNC(45.923,   2)           →  45.92
 ● TRUNC(45.923,   0)           →  45
 ● TRUNC(45.923,  -1)          →  40



 ▶ TRUNC와 ROUND함수는 argument가 있어야 한다.
 ▶ 두 번째 argument값이 없거나 0이면 결과값은 소숫점이 없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 두 번째 argument의 값이 음수이면 해당 수만큼 좌측으로 절삭 또는 반올림한다.


※ Note : ROUND와 TRUNC 함수는 날짜 함수와 같이 쓰여질 수 있다.

1. 한글 설정   

oracle 계정의 .bash_profile의 NLS_LANG 환경변수를 설정한 다음 아래의 글을 참고...

export NLS_LANG=AMERICAN_AMERICA.KO16KSC5601
위와 같이 환경변수가 설정되었다면 이제 DBMS의 CHARACTERSET CODE를 조회해 봐야 합니다.

oracle로 로그인
svrmgrl을 실행
SVRMGR>프롬프트 상에서 connect internal 이라고 입력

myhost% svrmgrl

Oracle Server Manager Release 2.3.2.0.0 - Production

Copyright (c) Oracle Corporation 1994, 1995. All rights reserved.

Oracle7 Server Release 7.3.2.1.0 - Production Release
With the distributed, replication and parallel query options
PL/SQL Release 2.3.2.0.0 - Production

SVRMGR> connect internal
Connected.
SVRMGR> select name, value$ from props$ where name like 'NLS%';
조회 결과가
name                              value$
=====================================================
NLS_CHARACTERSET     KO16KSC5601

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아니라면 심각한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코드를 바꿀수는 있지만 바꿀 경우 기존의 data의 한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새로 인스톨한 경우이거나 이전의 데이터를 무시할 수 있는 경우라면
다음의 sql을 실행합니다.
SVRMGR> update props$ set value$='KO16KSC5601'  
    where name = 'NLS_CHARACTERSET';
SVRMGR> commit;

그 다음 DBMS를 shutdown/startup을 합니다.
SVRMGR> shutdown
SVRMGR> startup



2. 환경변수 설정

oracle이 해야할 일   

.profile 생성
oracle 로 접속하여 다음과 같이 .profile을 만든다.
RedHat에서는 .bash_profile 이다.

export ORACLE_HOME=/oracle/app/oracle/product/8.0.5
export LD_LIBRARY_PATH=$ORACLE_HOME/lib:$ORACLE_HOME/jdbc/lib
export ORACLE_SID=sid
export ORACLE_TERM=386
export ORA_NLS33=$ORACLE_HOME/ocommon/nls/admin/data
export PATH=$PATH:$ORACLE_HOME/bin
export TMPDIR=/tmp
export CLASSPATH=$ORACLE_HOME/jdbc/lib/classes111.zip
umask 022
위의 경우는 "root 작업 1"의 "Create Mount Points"에서 이야기한 오라클을 설치할 경로로 /oracle인 경우이다.

ORACLE_HOME : 오라클을 /oracle에 설치하기로 하였으므로 /oracle/app/oracle/product/8.0.5 로 지정된다.
LD_LIBRARY_PATH : 오라클의 동적/정적 라이브러리의 경로를 나타내는 환경변수로 Pro*C나 PHP등을 사용할때 중요하게 적용된다.
ORACLE_SID : 오라클 인스턴스의 이름이다. 영문자로 3-4글자로 정해주면된다. (지금 SID 명명규칙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이 규칙을 맞추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외의 환경변수는 예제에 나와 있는 데로 하면 된다.

지역언어설정 환경변수 NLS_LANG은 모든 인스톨이 끝나고 설정하면 된다. 지금 단계에서는 설정하지 말고 주석처리하도록 한다.

환경변수 갱신
위와 같이 .profile내용을 변경하였다면
$ . .profile
을 실행하여 환경변수 내용을 업데이트한다.
또는 oracle계정으로 다시 로그인한다



3. 암호변경

오라클 관리자 암호 변경   


예를 들어 SYSTEM의 암호는 abc, SYS는 123로 바꾸기로 했다면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암호를 변경한다.

로그인
  
[oracle@mine bin]$ sqlplus [Enter]

SQL*Plus: Release 8.0.5.0.0 - Production on Thu Oct 22 10:41:36 1998

(c) Copyright 1998 Oracle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Enter user-name: system[Enter]
Enter password: manager[Enter]

Connected to:
Oracle8 Release 8.0.5.0.0 - Production
PL/SQL Release 8.0.5.0.0 - Production

SQL>_

SQL 문장 실행 : 다음과 같은 SQL문장을 입력하여 각각의 패스워드를 변경한다.

SQL> alter user system identified by abc; [Enter]
  User altered.
 
SQL> alter user sys identified by 123; [Enter]
  User altered.

SQL> exit
Disconnected from Oracle8 Release 8.0.5.0.0 - Production
PL/SQL Release 8.0.5.0.0 - Production
[oracle@more bin]$ _    



4. 기본생성되는 유저/패스워드/테이블

Oracle 8의 사용자 이름과 암호는 다음과 같다.
 
 
사용자 이름(User Name)       암호(PassWord)
   SYS                        CHANGE_ON_INSTALL     ==> itislord
   SYSTEM                     MANAGER               ==> itislord
   SCOTT                      TIGER
   PO8                        PO8(Personal Edition에서만 생성)
   DEMO                       DEMO

오라클은 그 작업을 tablespace 단위로 화일을 만들며, 기본적으로 아래 4개의
tablespace를 만든다. 이를 통해 다른 드라이브나 디스크에 확장이 가능하다.

                TABLE 의      종류
     종 류                            비  고
     system              : sys 나 system이 관리하는 'table이나 view'등이
                                 저장되는 tablespace , 오라클을 관리하는 모든 정보가 이곳에 기록된다.
     rollback_data     : 복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저장할수 있는 tablespace  
     temporary_data  : 임시 작업 장소 ,  등의 작업 시 이용되는 임시 저장소
     user_data          : 임의로 유저가 만드는 tablespace  





멋있는 속임수 사진기법






 

렌즈전면에 거울을 놓고 촬영한다




촬영법

작은 거울과 카메라 삼각대만 준비된다면 누구나 쉽게 촬영을 할 수 있다.
먼저 경계선이 자연스러운 구도를 만든다.


복잡한 경계선은 부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기 쉬우며
지저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촬영대상을 선정 했다면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구도를 잡는다.
이때 경계선이 되는 부분을 전체화면의 1/3 하단에 위치하게 한다.
렌즈 전면에 거울을 놓고 거울의 각도를 조절하며 촬영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거울의 각도를 조정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손떨림이 심해 거울이 흔들린다면 카메라의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두 손으로 거울을 잡고 촬영하자


 

도시속 높은 건물들은 재미있는 촬영소재가 될 수 있다.

왠지 어울릴것 같지 않은 호수속 아파트.

거울을 이용한 속임수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호수가 있는 풍경으로 변화시켜보자



[거울을 이용해 반영시킨 호수가 있는 아파트]




산책을 위해 만들어진 공원도 좋은 촬영소재이다.
무심히 지나친 가로수가 심어진 공원길을 배경으로 거울을 이용하면
이색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거울을 이용해 반영시킨 호수가 있는 공원]



이와같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거울을 이용해 간단한 속임수 사진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굽히거나 휘어짐의 정도가 심한 아크릴 거울을 이용하면
사진에서 또 다른 재미있는 효과를 만들 수도 있다.


놀이공원에서 흔히 만나는 피사체를 크게 보이게 하거나
작게 보이게 하는 거울장난과 같이 사진에서도 무심히 자니치고 있는
주변의 소품들을 활용한다면 사진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럼 이제 나만의 재미있는 사진촬영법을 만들어 볼까!!

* 촬영포인트
1. 가능한 경계선이 되는 부분이 뚜렷한 대상을 선정한다.
2. 거울을 통해 반사되는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와의 수평을 정확히 조정 한다.
3. 화면에서 경계선 부근까지 거울을 위치하고
    자연스러운 반영이 되도록 각도를 조정한다.

* 자투리 상식
거울에 반영된 모습을 촬영하려면 초점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피사체와 거울 거리의 두 배를 초점거리로 하여야한다.
만약 거울앞 3M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다면
초점거리는 6M에 맞추고 촬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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