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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6-01-11 06:49:03] 








 

[중앙일보 한애란.최정동] 중하위권 이던 두 아들이 불과 일년 만에 반에서 5위권 으로 성적이 껑충 뛰었단다. 그 비법 이 뭘까. 실력 좋은 과외나 학원의 힘일까. '대한민국 1등 과외'를 펴낸 아버지 박명수(48.프리랜서 작가)씨는 "사업 부도로 형편이 어려워 과외는커녕 학습지도 시킬 형편이 안 됐다"며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가정학습법 으로 교육시켰다"고 말한다. 게다가 "교육비도 거의 안 들고 부모가 잘 몰라도 쉽게 가르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영어 : 읽기·쓰기보다 듣기부터 시켜라

첫째 장렬(17.대광고2)군이 중학교 1학년일때 박씨는 '엄지공주''피터팬'등 영어 이야기책과 녹음테이프를 사왔다. 그리고 아이에게 매일 테이프를 들으며 눈으로 따라 읽도록 했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설명해주지 않았고, 외우게 하지도 않았다. 단지 옆에서 제대로 듣는지 지켜볼 뿐이었다. 처음엔 못 알아듣겠다고 불평도 했다. 하지만 5개월쯤 지나자 아이가 테이프를 듣다 웃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게 따라 말하는 게 보였다.

그때부터는 읽기 연습을 시작했다. 월.수.금요일은 듣기와 눈으로 읽기를 하고, 화.목.토요일엔 들으면서 소리내 발음했다. 초기엔 발음도 틀리고 소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4주 정도 지나니 읽는 속도가 원어민과 어느 정도 비슷해졌다. 3개월째부터는 발음도 제법 원어민에 가까웠다.

그 다음 단계는 말하기. 격일로 듣기와 읽기 훈련을 한 뒤 매주 일요일 20~30쪽 분량을 외워 말하는 테스트를 했다. 틀리는 개수는 2쪽에 한 단어 정도. 이미 듣기와 읽기 연습을 마친 교재여서 쉽게 적응했다.

말하기까지 끝마친 교재는 쓰기훈련에 들어갔다. 4쪽 분량을 테이프로 들으며 노트에 받아쓰는 연습이다.

이렇게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4단계 영어학습을 5년 가까이 해온 두 형제의 학교 영어성적은 전교 10등 정도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 방법으로 영어공부 한 둘째 경구(15.전일중3)군은 "영어 문법은 잘 모르지만 듣기나 독해, 쓰기는 자신 있다"며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영어"라고 말했다. 교재도 300단어의 동화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1800단어의 '링컨'이나 '돈키호테'를 듣는다.

장렬군은 "단어를 열심히 외우거나 시험 대비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아도 영어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문 : 한자카드 활용 공부 … 신기하게 쏙쏙

장렬군이 중학교 2학년이던 때, 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꾸 어휘의 뜻을 물어보는 걸 보고 "어휘를 많이 알게 하려면 한자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해서다.

일단 한자카드를 만들었다. 종이 앞면엔 한자 단어, 뒤에는 한글로 뜻과 음을 쓴 카드다.

한자를 노트에 20~30번씩 써서 외우는 방법은 지양했다. 아이들이 싫어하기 때문이다. 대신 카드의 글자를 딱 4번씩 쓰게 했다. 예를 들어 '家'라고 쓰고 밑에 '집 가'라고 한글로 쓰는 것이다.

그리고 카드 15장을 주고 외우게 한 뒤, 테스트를 했다. 어머니 조영혜(44)씨가 카드의 한자를 보여주면 음과 뜻을 맞히는 방식이었다. 틀리면 답을 가르쳐주고 잠시 후 다시 물어봤다.

15 단어를 모두 알아맞히면 받아쓰기로 넘어갔다. 음과 뜻을 말하면 화이트보드에 한자로 쓰는 연습이다. 노트 대신 화이트보드를 이용하니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어머니도 아이가 획순에 따라 제대로 쓰고 있는지 확인하기 쉬웠다.

한 묶음(15장)당 읽기.쓰기 연습을 2~3회 반복하자 아이들은 그 한자를 확실히 익혔다. 이렇게 한자를 가르친 지 50여일 만에 한자 500자를 뗄 수 있었다. 4개월 뒤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8개월 뒤 3급을 딴 큰 아이는 한자를 배운 지 2년반 만에 1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한자경시대회에서 첫째는 2등, 둘째는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논어를 보고 있는 경구군은 "논어에도 모르는 한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자를 잘하면 국어 고문도 쉽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어휘가 늘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 도움이 된다"는 게 박씨가 말하는 한자교육의 효과다.


수학 : 풀이노트 만들어 문제집 정복시켜라

학원에서는 수학 단원별로 자세히 설명해준 뒤, 문제 풀이방법도 일일이 가르쳐준다. 하지만 부모가 직접 중.고교 수학을 가르치기란 불가능한 노릇이다.

박씨는 문제집 한 권을 정해 아이들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도록 했다. 대신 꼭 문제집 아닌 노트에 문제를 풀고 풀이과정을 다 쓰게 했다. 다 풀고나면 풀이과정을 해답지와 비교해 보며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지적해줬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면서 아이는 어디서 잘못됐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다. 틀린 문제는 문제집에 사선(/)으로 표시 해두고, 다음에 그것만 다시 풀어보게 했다. 또 틀리면 사선을 하나 더 그어 X자로 표시했다. 두 번 모두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봤다. 한 문제집을 3번 푸는 것이다. 중간.기말 고사 때는 예전에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 번 보는 것만으로 시험공부를 끝낼 수 있다.

박씨는 "문제집을 여러 권 풀게 하면, 이미 맞았던 것을 다시 풀게 되기 때문에 효과가 작다"며 "교재는 2권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사진=최정동 기자 choijd@joongang.co.kr ▶한애란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aeyani79/

인터넷을 통해 다른 네트웍에 있는 컴터를 제어할 때 사용하는 유용한 프로그램 중에 VNC 라는게 있다.
PC AnyWhere 같은 기능인데 Free인데가 사용하기도 편하고 기능도 아주 좋다.

보통은 그걸 그냥 Windows 에서만 사용하는데 그 VNC의 또다른 아주 유용한 기능은 바로 리눅스, 유닉스 서버에 대해서도 인터넷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리눅스나 유닉스 서버에 이걸 설치해 놓으면 일부러 텔넷을 통해 들어가지 않아도 웹상에서 서버에 직접 접속한 것 같이 제어가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것은 아무래도 웹에서 볼 수 있도록 포트를 열어주는 것이니 패스워드가 새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있다.
그것만 신경쓴다면 아주 유용하게, 편하게 서버관리가 가능하다.



설치 및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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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NC Solaris 또는 Linux용을 다운받는다
      첨부화일은 솔라리스용 화일.

2. tar xvfP vnc_solaris.tar  
      tar화일 안의 디렉토리를 지켜주어야 한다.
      잘 안될 경우 일단 압축을 풀고 수동으로 설정해준다.

3. vncserver
  - 암호 등록
      서버의 암호와는 다른 vnc에서 사용되는 암호등록

4. vncserver
   서버실행하면 Display번호가 나타난다. 기본 설정상
   보통 "1" 로 나타난다.

5. 브라우저에서  http://서버이름:5801
   -포트번호 방식은  5800 + Display번호

* 유닉스 상에서 PC를 불러작업하고자할 때는 PC에 vncserver를 실행해놓고
유닉스에서  " viewer  PC의 IP" 명령 실행

* 암호 변경을 원할시에는 vncpasswd

* VNC Kill    :   vncserver  -kill  :디스플레이번호
                ex) vncserver  -kill :1
"열린 믿음, 열린 인생"  - 마가복음 7:31~37

* 인생을 사는 태도 2가지 : 배척 <-> 영접

    우리 인생에 손해를끼치게 된다.

    배척은 더 큰 배척을 불러온다.

    영접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주시는 섭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Life is all of about the Attitude (바바라 부시)

    Be Open (에바다)


* 사랑스러운 삶의 태도는 믿음에서 나온다.

    성숙하지 않으면 사랑스러운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사랑스러운 믿음의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는 하나님꼐서 에바다의 복을 내려주신다.

    열린 믿음이 열린 인생을 열어준다.


* 간절한 태도가 중요하다

    간절하게 주님이 하시는 대로 따를 때 기적이 열린다.

    간절한 태도가 능력을 불러온다

    믿음의 본질에서 간절함을 잃으면 위선만 남는다.

    간절한 기도가 응답을 가져온다.


* 기쁘게 맞이하는 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어든 고난일지라도 기쁘게 맞이하라

    밀려오는 고난의 파도에 믿음으로 올라타 즐기자.
1.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방법 : 인원구성(최대 10명 내외가 적당, 홀수로) -> 문제제시 ->아이디어 제시(1시간 정도 진행) -> 정리

2. 색다른 용도법 찾기(Unusual Uses)
    방법 : 사물 제시 -> 색다른 사용 용도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3. 강제 결합법(Forced Relationships)
    방법 : 문제제시 -> 물품목록 작성 -> 연결 아이디어 제시

4.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방법 : 시트지 배부(시트지에 A123 B123 C123... 표시) ->브레인 스토밍 기법 사용
            ->시트지 A123에 자기 아이디어 기록 -> 시트지 교환하여 B123...에 아이디어 기록

5. 마인드 맵(Mind Map)
    방법 : 중심이미지 제시 -> 주 가지 선정 -> 부 가지 선정 (가지별 다른 색상 사용)

6. 스캠퍼(Scamper)
            - 창의성 체크리스트를 의미함. 브레인 스토밍 기법의 보완 형태
    방법 :  문제 or 사물 제시 -> 약자의 의미에 따른 아이디어 제시

    약자 :  S  : Substitute         : 대치하기 - 무엇으로 대치할 수 있는가?
            C  : Combine            : 결합하기 - 무엇으로 결합할 수 있는가?
            A  : Adapt              : 순응하기 - 순응은 어떠한가?
            M  : Modify             : 수정하기 - 수정은 어떠한가?
            M  : Magnify            : 확대하기 - 확대는 어떠한가?
            M  : Minify             : 축소하기 - 작게,가볍게,짧게 할 수 있는가?
            P  : Put to other uses  : 다른용도 -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가?
            E  : Eliminate          : 제거하기 - 제거하는 것은 어떠한가?
            R  : Rearrange          : 다시정리 - 어떻게 다시 정리할 수 있는가?
            R  : Reverse            : 순서바꿈 - 순서바꾸기 or 반대로하기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 로렌 커닝햄 & 제니스로저스/예수전도단

1.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복잡하게 하지 마라.
    첫째. 주되심에 복종하라. - 하나님의 생각만 들어라.
    둘째. 사탄을 대적하라.
    세째. 응답을 기대하라.

2.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하라.
    당신이 원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에 대해 하나님께 지시하려고 노력하지 말라.

3. 요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면 고백하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면 깨끗한 마음은 필수적이다.

4. 도끼머리 원칙을 사용하라. (왕하 6장)
    하나님이 당신에게 명령하신 마지막 일에 순종하였는가?
    나아갈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다면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가장 마지막으로 들었다고 확신하는 곳으로 돌아가 순종하라.

5. 당신 자신이 인도하심을 받아야한다.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이다. (왕상 13장)

6.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까지는 다른 이에게 당신이 인도함 받은 것을 말하지 말라.
    교만하거나, 추측하거나,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놓치거나, 다른 이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7. 동방 박사의 원칙을 사용하라.
    하나님은 때로 둘 또는 그 이상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을 사용하여 자신의 말씀을 확인시키신다.

8. 속임수에 대해 조심하라.
    사탄은 할 수 있는 한 하나님의 모든 것을 모조하려한다. 당신의 인도하심 받은 바를 성경에 비추어보라.

9. 사람의 받대도 때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될 수 있다. (행 21장 10~14)

10.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은 각자가 다 독특한 사역이 있다. (고전 12장, 벧전 4장 10~11, 롬 12, 엡 4)

11. 하나님의 음성은 들을수록 더욱 쉬워질 것이다.
     어린 사무엘과 나이든 사무엘 (삼상 3장 4~7, 8장 7~10, 12장 11~18)

12. 주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하나님과 대화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신애라 "가슴아파 낳은 딸도 소중한 가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입양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1살된 여자아이를 둘째로 입양하고 예수님의 은혜라는 의미로 이름을 차예은이라고 지었다.

평소 아동 복지에 큰 관심을 보여오던 두 사람은 1995년 결혼 당시부터 입양 계획을 갖고 있었고 결혼 10년만에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로써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일곱살난 큰아들 정민군에 이어 예쁜 둘째를 얻게 됐다.

신애라는 지난 10년간 여러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고 매주 대한사회복지회 복지원에 나갔던 숨은 봉사자. 해외기아 어린이들과 후원자를 연결시키는 세계적인 비영리단체인 ‘컴패션’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니세프 카드후견인을 역임한 차인표도 현재 중앙아동학대 예방센터의 홍보대사 및 굳네이버스의 남북 어린이 희망대사를 맡는 등 아동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남북한 어린이의 복지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둘째 예은이를 얻게 된 신애라는 "입양은 숨길 일이 아닌, 아이를 주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방법일 뿐"이라며 "배가 아파 낳은 아들 정민이와 가슴 아파 낳은 딸 예은이는 똑같이 소중한 가족"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인표 역시 "새로운 딸을 주신 하나님과 흔쾌히 동의해준 부모님들께 감사한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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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 크리소스톰(주후 2세기경 활동)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옮긴이주: 찾아보니 두가지 버전이 있군요...두개다 아주 은혜로와서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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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소스톰은 로마 황제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포기하라는 엄명을 받았으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하며 맞섰다.
그가 끝까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로마황제는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후 신하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크리소스톰을 아무와도 대화하지 못하게 고독한 개인감방에 집어 넣어라"
그러자 그 신하가 울상을 하며 대답했다.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챤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질렀다.
"크리스챤이면 별 놈이냐? 빨리 집어 넣어라!""황제님은 모르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혼자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 사람을 거기다 가두어 넣더라도 혼자있는 게 아닙니다.
하루종일 싱글벙글 웃으면서 중얼중얼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한답니다.
그러니까 혼자두면 그에게 좋은 일만 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황제가 다시 명령했다.
"그러면 극악무도한 죄인들이 있는 감옥에 집어넣어라!"신하가 고개를 흔들어 댔다.
"황제님, 그건 더욱 안됩니다. 그 사람은 오히려 전도할 기회가 생겼다고 매우 좋아할 것이며,
얼마있지 않아 그안의 사람들은 모조리 크리스챤이 되고 말것입니다.
그사람에게는 이상한 힘이 있어 극악무도한 악질죄인도 변화시켜 오히려 상급을 받게 해주는 일입니다."

황제가 노발대발했다.
"그러면 그놈을 내어다 목을 쳐라! 당장!"
신하가 사색이 되어서 다시 말했다.
"아이구 황제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그 사람들의 제일 큰 상급은 순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중에는 처형 당할 때 두려워하거나 우는 사람을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얼굴에 광채가 나고 기뻐한답니다.
그것이야말로 그에게 제일 좋은 것을 안겨주는 셈입니다."

그러자 황제가 고함을 질러댔다.
"그러면 도대체 이놈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냐? 아이고"

우리 크리스챤들은 사방으로 에워싸임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들 질그릇 속에는 보배이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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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세기경 요한 크리소스톰이 황제 앞에 붙들려 나와 그의 신앙을 버리도록 강요받게 되었다.
그는 황후의 부정을 지적하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여 황제의 미움을 샀다. 황제가 말하기를
" 네가 만일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내가 너를 추방시킬 것이다. "
요한 크리소스톰은 태연히 미소를 띄우며
" 폐하께서는 결단코 나를 그리스도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결단코 나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사43) "라고 말하였다.

황제가 노하여 호통 쳤다.
" 그래 좋다. 그러면 너의 재산을 모두 몰수하여 버리겠다. "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 폐하 그것도 쉽게 안될 것입니다. 나의 보화는 하늘에 쌓아 두었기
  때문에 폐하께선 그것에 손도 대지 못할 것입니다. (마6:21) "

황제는 노발대발하여 소리쳤다.
" 내가 네 놈을 죽여 버리겠다. "
그는 더욱 태연한 자세로 대답했다.
" 아, 그렇습니까, 나는 지난 40년 동안 죽어 왔었습니다. 나는 세상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나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 안에 감추었기 때문에 폐하께서는 더더욱 그것을 만나지도 못할 것입니다. (갈 2:20) "

황제가 이제 체험하는 듯
" 여봐라 아무도 없느냐? 저 놈을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
"임마누엘의 위로"  (이사야 40: 1~2)

인생의 옆문,뒷문을 열고 그 인생을 살펴주어라

예수그리스도의 삶 자체가 우리 인생의 위로가 된다.

  예화) 어린아이가 놀다가 우리나라 옛날 화장실에 빠졌다. 아이고, 어른이고 보고서 않됐다고 혀를 찼다. 하지만 누구도 그 아이를 거기서 꺼내주거나 데러가 씻겨주지는 않았다. 아이는 불안감과 수치심, 냄새에 놀라 울고만 있었다. 그때 누군가 달려와서 그 아이를 꺼내서는 안고 아이를 달래주었다. 데러가 깨끗하게 씻겨주었다. 바로 그 아이의 어머니였다. 예수그리스도께서도 우리에게 이 어머니와 같으시다.

위로하는 교회, 위로하는 성도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언제나 한단계 내려가 위로하라.

위로해줄 수 있는 아버지, 위로가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위로보다 무서운 사랑은 없다.

위로보다 무서운 은혜는 없다.

위로보다 무서운 징계는 없다.

너무나 창의적인 초등학생들...








박용성 불구속, 검찰의 위선을 통박한다


[오마이뉴스 2005-11-10 12:38]














[오마이뉴스 김종배 기자] 상당히 많다. 우선 열거부터 하자.














 
▲ 지난 10월 20일 오전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회장은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2005 오마이뉴스 남소연
▲본인이 죄를 시인하고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에 협조했다 ▲선처를 호소하는 각계의 탄원이 많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스포츠 외교를 담당해와 구속하면 국익에 심대한 손상이 온다 ▲죄질이 가장 무거운 박용성 전 회장을 불구속하면서 다른 형제를 구속하기 어렵다 등등.

검찰이 두산그룹 비리사건에 연루된 총수 일가 4명을 불구속하면서 내세운 사유들이다. 이런 사유들 앞에서 범죄 혐의는 뒷전에 밀렸다. 두산 총수 일가가 10년 넘게 회계부정을 일삼으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불법행위의 지속성', 그리고 그 비자금을 주식인수대금 이자를 대신 내는 데 쓰거나 총수 일가 생활비로 쓴 '파렴치성' 등은 부차화 됐다.

그래도 좋다. 검찰이 이참에 '불구속 원칙'을 확립하고자 한 것이라면 다시 볼 여지도 있다. 그런 차원에서 시선을 잠시 '과거'와 '미래'로 돌려 검찰의 입장을 다시 묻자. 뭐라고 하는지….

1. 죄질

두산그룹 총수 일가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이다. 횡령 및 손실 액수가 50억 원 이상일 때 적용되는 죄로, 법정 최고형이 무기징역으로 집행유예 대상이 되기도 힘든 중죄다.

하지만 한 달 전에는 법정최고형이 징역 7년인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강정구 교수를 한사코 구속하려 했다. 수사팀이 구속영장을 신청해도 법원에 의해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까지 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사코 구속을 고집했다. 이때 검찰이 든 구속 사유는 '죄질'이었다.

죄질을 재는 일차적인 잣대는 법에 명시된 '법정 최고형'이다.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죄와 국보법상 찬양고무죄의 법정 최고형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 그런데도 검찰은 거꾸로 갔다. 죄질이 무거운 피의자는 불구속, 상대적으로 가벼운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을 고집했다.

이건 '과거' 사례고, '미래' 사례도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석현 전 주미대사는 현재 미국에서 장기체류하고 있다. 말이 좋아 해외체류지 사실상 해외 도피에 가까운 그들의 행적엔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를 자아내게 할 요소가 다분하다.

게다가 이건희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수백억 원의 정치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안기부 'X파일'에 의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등에게 다시 정치자금을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석현 전 대사도 보광그룹 탈세에 이어 또 다시 '돈' 문제에 얽혔다.

검찰이 강정구 교수 구속을 고집하면서 '죄질'을 내세웠던 이유는 강정구 교수가 찬양고무죄를 두 번 어긴 재범이라는 것이었다. 이런 이유라면 이건희 회장과 홍석현 전 대사도 강정구 교수에 못잖다.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던 강정구 교수를 한사코 구속하려 한 검찰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고 재범인 것으로 알려진 이건희 회장과 홍석현 전 대사를 어떻게 처리할 건가?















▲ 안기부 'X파일'의 주요한 두 주인공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왼쪽)과 홍석현 전 주미대사. 이들은 현재 미국에 장기 체류중이다.
ⓒ2005 오마이뉴스

2. 탄원

검찰은 두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각계의 탄원이 많아 정상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낸 '각계'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재계가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강정구 교수 파동 때도 구속하면 안된다는 요구가 적지 않았다. 재계와 같이 특정집단에 한정된 요구가 아니라 각계각층의 요구였다. 강정구 교수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사상과 양심,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검찰은 이런 '각계'의 요구에 귀를 열지 않았다. 그뿐인가. 법무장관의 법적인 권한 행사에 '맞장'을 뜨려고까지 했다.

따져보자.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특정 집단의 탄원 요구는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각계각층의 헌법적 요구, 더 나아가 법무장관의 법적 권한 행사에는 벽부터 치고 보는 검찰의 행태를 이해할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

참고사항이 하나 더 있다. 대법원은 민주노동당의 조승수 의원의 직을 박탈해버렸다. 총선 선거운동기간 직전 음식물 쓰레기장 처리문제를 주민들 앞에서 얘기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선 그에게 당선무효형을 확정했다.

조승수 의원이 대법원까지 이르렀을 때 '각계'의 탄원이 쏟아졌다. 돈을 뿌리고 사조직을 가동한 다른 선거사범에 비하면 조승수 의원의 죄는 경미한 것에 불과하고 그가 누구보다도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탄원 대열에는 민주노동당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정당,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 법은 법이라고 했다.

3. 국익














 
▲ 강정구 동국대 교수. 검찰은 강 교수에 대해서는 한사코 '구속' 의견을 고집한 바 있다.
ⓒ2005 오마이뉴스 권우성
검찰은 스포츠 외교를 담당한 사람을 구속하면 국익에 심대한 손상이 온다고 했다. 일개 IOC 위원이 아니라 부위원장까지 지낸 김운용씨를 구속한 사례에 비춰 모순된다는 얘기는 접어두자. 이건희 회장도 IOC 위원이고 홍석현 전 대사는 전문 외교관으로 활동했다는 사실도 접어두자.

두산그룹 총수 일가는 십수 년 동안 수천억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수백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그 한가운데에 박용성 전 회장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대한민국 경제5단체 중 하나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감 놔라 대추 놔라 해오던 사람이다.

이제 치부가 밝혀졌다. 그럼 한국 기업,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는 어떻게 될까? 어차피 쏟아진 물이라면 깨끗이 훔쳐내기라도 해야 할 텐데 검찰은 그렇지가 않다. 그럼 한국기업과 경제의 불투명성을 집요하게 문제 삼아온 외국 투자자들의 시선은 어떻게 될 것이며, 그것이 국익에 미치는 영향은 뭘까?

4. 정치

참여연대는 두산그룹 총수일가 불구속 처리 소식에 접하곤 이런 논평을 내놨다. "정치적 판단이며 재벌봐주기의 대표적 사례다."

그렇다. 아무리 둘러봐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검찰의 행적에서 일관성을 찾을 수가 없다.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달라요"다.

검찰의 행적에서 유일하게 꺼낼 수 있는 일관성은 '정치'다. 사안에 따라, 피의자에 따라 이리 재고 저리 재는 '정치적 판단'만이 크게 다가올 뿐이다.

그래서 또 '과거'가 떠오른다. 강정구 교수 파동이 불거졌을 때 검찰총장 이하 평검사까지 합창을 했던 건 '정치적 독립'이었다. 검찰의 이런 주장은 이제 와서 확연해졌다. 그들이 주장한 '정치적 독립'은 기실 '정치적 판단의 자유'에 불과했다는 것, 바로 이것이다.

/김종배 기자



덧붙이는 글


기자소개 : 김종배 기자는 미디어전문 주간지 <미디어오늘>의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조간브리핑'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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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ver 지식검색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잘 아시겠지만, layer는 화면 어디에나 위치시킬 수 있죠..

그런데, layer 위치가 select 위에 올 때는

select가 가려지질 않고..

항상 layer 위쪽에 나타납니다.

이런 문제 해결책을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

레이어와 Select Box는 자주 충돌하는 관계로 디자이너에게는 항상 골칫거리죠.
이 경우에는 해당 Select Box를 Div 태그로 묶어

자바스크립트로 레이어가 나타나면 Select Box가 들어있는 DIV를 숨겨주고
레이어가 사라지면 다시 나타나게 해주면 해결됩니다.

function layershow()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visible";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hidden";
}

function layerhide()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hidden";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visible";
}
이런 식이죠...

구체적인 소스는...
----------------------------------------------------

<html>
<head>
<title>Select Box와 Layer의 충돌막기</title>
  <style type=text/css>
  body {font-family:굴림; font-size:9pt;}
  </style>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layershow()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visible";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hidden";
}

function layerhide() {
document.all.menu.style.visibility = "hidden";
document.all.selbox.style.visibility = "visible";
}
//-->
</script>
</head>
<body>

<!-- 레이어 정의 시작 -->
<div id=menu style="position:absolute;top:28;left:0;width:480;height:80px;background-color:#F0F0F0;visibility:hidden;">
<br><a href="javascript:layerhide()"> ▶서브메뉴해제. 선택상자가 나타납니다.</a><br>
</div>
<!-- 본문 시작 -->
----------- 상단메뉴 ------------------<br><br>
<a href="javascript:layershow()">▶서브메뉴선택. 선택상자가 사라집니다.</a>
<form name=form01>
<div id=selbox style="visibility:visible">
<select name=list01>
<option value='http://www.naver.com'>네이버</option>
<option value='http://www.daum.net'>다음</option>
</select>
</div>
</form>
</body>
</html>
<script language=javascript>
<!--
document.write("<iframe src='http://lcs.naver.com/u{"+document.URL+"}' width=0 height=0 frameborder=0></iframe>");
//-->
</script>

오늘 저녁에 서울로 올라가시는 이몽룡 목사님 환송식사 모임이 있어서 학교에서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라디오 극동방송을 틀었는데 대전 온누리교회 담당하시는 조영진 목사님의 설교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쯤 예화를 하나 얘기해주셨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약 3년쯤 뒤인 1954년 갓 목사안수를 받은 카스너 라는 목사가 동독으로 가서 사역하기로 결심하고 가족과 함께 동독으로 넘어갔습니다.


냉전 시대에 서독에서 동독으로 넘어간 사람은 약 40만명정도라고 합니다. 그들은 두 부류였습니다.


공산주의자거나 바보!


그때 사람들은 하나같이 카스너 목사가 바보라고 쑥덕거렸습니다.


하지만 카스너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가 거기서 일하시길 원하신다" 라는 말씀을 하면서 갓 태어난 딸 앙겔라와 아내와 함께 동독으로 가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바보같고 앞을 못보는 것과 같은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로부터 35년 뒤인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2005년 카스너 목사의 딸 앙겔라가 통일 독일의 첫 여성 총리가 되었습니다.


(앙겔라 마르켈, 50세, 기독민주연합 당수)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인간의 눈으로 볼때는 어리석고 바보같고 앞이 암담하였지만 하나님의 뜻은 더 큰데 있었습니다.


35년의 세월은 고난과 불편함이 지배한 세월이었으나 그것 역시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 예화를 들으면서 정말 가슴속에서 울컥하는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아,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란....


힘들고 지칠 때에라도, 혹여 내가 넘어져 쓰러졌을 때에라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지치고 힘든 저에게 큰 위로가 되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그런 예화였습니다.


이렇게 방송을 통하여서도 저에게 당신의 뜻을 말씀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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