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인재제일주의는 자기도취형 인간을 양성한다. 능력과 자기도취가 혼동되고, 성과평가제도는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 앞줄에 서서 구호를 외치는 자기도취형 인간들이 인재 반열에 올라선다. 뒷줄에 서서 동료들을 격려하며 궂은 일을 도맡는 팀플레이어는 갈 곳이 없어진다. 구호만 남발할 뿐, 성과는 온 데 간 데 없다.

왜곡된 인재제일주의의 가장 큰 함정은 정작합리적이고 겸손하고 이웃과 조직을 걱정하는 ‘인재’들은 결코 이 배에 올라타지 않게 돼 버린다는 것이다. 스타가 될 수 없지만시스템에 꾸준히 기여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망이 없기 때문이다. 엔론에 위기가 가까워지자, 회사의 ‘스타’ 관리자들은 퇴근 뒤집에 돌아가 있는 B, C등급 직원들에게 “내일부터는 출근하지 말라”는 전화 한 통으로 차례차례 해고를 통보했다. B,C등급에게는 예고도 예의도 없었다. 합리적인 인재가 이런 회사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까? "
    -  한겨레경제연구소장으로 계신 이원재 님의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오늘 아침에 읽은 이원재 소장님의  [한 명의 인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중에서 심히 동감하는 내용이어서 그 부분만 조금 옮겨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원 글이 뜹니다..)

어떤 사람이 능력만 있다면 법을 어겼어도, 조금 절차를 무시하고 등용해도 그런 것쯤 별 상관 없다는 요즘의 사회적 분위기 탓인지 ( 아마도 그 분위기 조차 MB 정권이나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조장한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일반 기업 또는 작은 동호회 모임에서 조차 능력있는 인재( 사실 그 능력이라는 것조차 상당히 주관적이고 대부분은 혼자 또는 동조하는 몇몇의 생각에 불과할 때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 가 최고라는 함정에 빠져 그 이면에 희생되는 합리적인 인재에 대해서는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넘 많은 듯 합니다.

이원재 소장님께서 글에서 지적하신 것처럼 그 한명을 위해 희생되는 많은 사람들, 또 그 결과가 실제로 희생된 이들에게는 돌아가지 않는 승자독식의 기업, 사회 구조의 불합리성....

저도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여서 인지 더 공감하게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그럼 이러한 구조안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제가 생각해도 참 어려운 질문이군요.. 

순응? 저도 그 논리에 맞춰서 열심히 발맞춰야 할까요?
포기? 도저히 않돼! 포기.. 그냥 되는대로 살래...?
도전? 새로운 나만의 영역 개척?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게 큰 문제죠...)

어쨌든 드는 마음 하나.... "정말 안타깝다..." 입니다...
가끔 sql을 통해 데이터를 뽑아내고자 할 때 어떤 기준에 의해 걸러진 가장 최신 데이터를 처리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숙사 입사 신청자를 뽑고자 할 때 신청 학생의 성적중에서 가장 최근 것만 골라내고자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학생이 전년도 혹은 전학기에 수강한 성적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휴학했다가 복학하는 경우에는 그냥 전년도 성적을 뽑으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해당 학생의 휴학 하기 전 마지막 성적 (이게 최근 성적이 되죠..)을 알아야 합니다..

이럴 때 RANK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라클 DB를 기준으로 합니다만 아마 대부분 DB에서 비슷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용예제)
    SELECT  HB, YY, HK, PJ_PG, PJ_PGPK, RK
    FROM (SELECT HB, YY, HK, PJ_PG, PJ_PGPK, RANK() OVER (PARTITION BY HB ORDER BY YY DESC,
               HK DESC) AS RK FROM SKSJ_GYE )
    WHERE RK=1;

    - 구문의 의미 : 학생들이 각 학기마다 취득한 학점 합계를 최근 일순위만 뽑아서  학번순으로 표시해 줍니다.
           205---.   2006,   1,   4.5,     A+,   1
           206---.   2007,   2,   4.02,    A0,   1
           207---.   2008,   2,   4.15,    A0,   1
           208---.   2009,   2,   3.5,      B+,   1
           209---.   2009,   1,   3.68,    B+,   1

    - FROM 절에 핵심이 되는 SQL문이 들어갑니다. 
    - 이 SQL 문을 FROM 절에 넣어서 다시 돌린 것은 랭킹이 1인 즉, 가장 최근 데이터만 뽑기 위해서입니다.
    - FROM 절에 들어간 구문만 따로 실행하면 그룹핑한 값에 대해 여러개의 값이 있을 경우 최근 순서대로 
      랭킹이 매겨져서 표시됩니다.
           208---.   2009,   1,   4.5,     A+,   1
           208---.   2008,   2,   4.02,    A0,   2
           208---.   2008,   1,   4.15,    A0,   3
           209---.   2009,   2,   3.5,      B+,  1
           209---.   2009,   1,   3.68,    B+,  2

    
[ RANK() OVER (PARTITION BY HB ORDER BY YY DESC, HK DESC) AS RK ] 분석
   - PARTITION BY HB  : HB 라는 컬럼으로 데이터들을 Grouping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룹핑하기 원하는 컬럼명을 여기에 적으시면 되겠습니다.
   - ORDER BY YY DESC, HK DESC  : YY 컬럼을 최근 순으로 정렬하고, 다음에 HK 컬럼을 다시 정렬합니다.
                                   정렬하기 원하는 순서를 여기에서 정하시면 됩니다.
   

      



 10월 쯤 작성해서 기고한 글이었는데 이제 실렸네요...ㅎㅎㅎ
 담당하시는 기자 분이 이메일을 늦게 보셨다고 답장온게 12월 초였는데 아직 안 실리길래 올핸 안되나보다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기사가 나왔네요..
ㅎㅎㅎ 쫌 많이 쑥스럽긴 하지만 기분좋은 연말 선물인 셈이라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기사 내용이 이제 보니 좀더 다듬어야될 부분이 많이 보여서 더 좀 쑥스럽군요...ㅎㅎㅎ  참, 기사내용 태클은 반사!반사! )

항상 즐겁고 행복한 2010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벽에 잠이깨서 트위터도 좀 보고, 뉴스도 보고, 카페도 좀 돌아댕기다가 좋은 정보를 발견했습니다.바로 아이튠즈의 동기화에 대한 정보인데요...

사실 아이튜즈 9로 오면서 홈공유 기능이 생겨서 같은 네트워크 상에서는 서로 공유가 가능해져서 그거만으로도 너무 좋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 네트웍이 다른 사무실과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홈 공유 기능이 있다해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VPN을 사용하면 되지않을까 싶었지만 통신사에서 제공한 기기로는 설정하기도 좀 애매하고 해서 포기하고, 최초에 집 PC의 아이튠즈를 통채로 복사해서 사무실에 있는 세컨PC에 세팅한 다음 동기화하고는 그 다음부터는 그냥 사무실에 있는 아이튠즈를 메인으로 쓰고 집에꺼는 그냥 정보 확인용 정도로만 써왔습니다. 뭐 설치할게 있으면 사무실 PC에 원격접속해서 사용하고 그랬죠.. 넘 불편한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다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너무나 간편하게, 그것도 개인용도로는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VPN 정보를 알게된 것입니다.

바로 LogMeIn.com에서 만든 Hamachi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Hamachi를 복수의 컴퓨터에 설치하여 VPN을 설정한 후, 각각의 컴터에서 아이튠즈를 켜고 홈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튠즈에 VPN 내의 컴터들에 대해 서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Hamachi를 설치하는 것 외에 별다른 설정도 필요없고 메모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속도도 느리지 않고 아주 좋군요...(속도는 아무래도 그 시각의 주변 사용량 에 따라 좌우되는거니까 감안하시구요..)


좀더 설명을 좀 달아보자면....


1. Hamachi 를 다운 받는다.

      제작사 홈피 -    https://secure.logmein.com/KR/products/hamachi2/  에서 받으셔도 되고

      제가 첨부한 파일을 받으셔도 되고...

2. 받은 화일을 실행하여 설치합니다.

      설치는 뭐 그냥 설명에 따라서... (설치 프로그램에 한글로 잘 설명되 있습니다)

      ==> 중요 : 동기화 하고자 하는 양쪽 PC에 모두 설치합니다.

                     (일단 한쪽에 설치하고 설정을 마친 후 다른 쪽 설치하시면 됩니다)

 

3. 설치 후 작업

      1) 실행된 화면에서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오렌지색 원 부분)


      2) 클릭후 뜨는 별도의 창에 이름을 설정합니다. 

          기본으로 컴터의 이름을 가져오므로 따로 설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VPN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Hamachi 설치시 따로 인스톨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활성화 시켜 연결하게 됩니다. (자동으로 되는거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4) 나만의 VPN을 구성하기 위해 연결된 창에서 [Creatre a new network]을 클릭합니다. 

          (물론 이미 구성된 후에 연결할 경우에는 그 아래에 있는 [Join an existing network]을 클릭해야 합니다.


      5) 새로 생성할 자신만의 네트워크 ID와 암호를 입력하고 만들기 합니다. (개인 VPN채널이 생성됨)


4. 설정 완료 후 화면 

     -  두대의 컴퓨터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화면입니다.

     - 또다른 컴터에서 설정했던 흔적이 보이는군요... 그 컴터들이 연결되면 역시 녹색으로 변경되서 한 네트웍을 구성합니다.

                               

5. 아이튠즈 홈공유... 어떻게 하는지 아시죠?

   그래도 혹시모르니까....


6. 이렇게 연결하고자 하는 두 PC의 아이튠즈 모두에 홈공유를 설정하시고 Hamachi를 통해 VPN 연결하시면 서로 앱,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모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결정적 이유 아시죠???   하나는 집, 하나는 회사... 이런 경우에 쓰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홈공유는 같은 네트웍 안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 집과 회사는 서로 홈공유가 않되기 때문이죠....)

참, 두 PC에서 아이튠즈가 모두 실행되고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딘가 부실한 아이튠즈 홈공유를 위한 VPN 설정기였습니다.

전 사실 맥도 없고, 아이폰은 이제 나오면 살꺼고 해서 이 행사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 환경인데
단지 TEDx에서의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기대하며  지난 11월 21일(토) 있었던 TEDx 명동 KUG(KeyNote User Group) Award 2009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참가비가 만원이었는데 대전에서 오가면 교통비가 2만원 이상 들기 때문에 저로선 나름 대단한 결심이죠...ㅎㅎㅎ

전 내심 뭔가 기술적 관점의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기대하며 참석했는데 조금 분위기는 다르더군요
명동 씨너스 영화관 2관에서 했는데요 주관하시는 분들은 많이 주관해보신 경륜이 뭍어나더군요..ㅋ

몇가지 미리 주신 노트나 기타 물건 받아서 입장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은 제가 그냥 웹에서 봤던 거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더군요.

무언가 자신만의 주제를 가지고 ( 그 주제가 뭔가 하는 부분은 특별히 개의치 않고 허용되는 듯 했습니다 ) 사전에 미리 발표 신청했던 분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발표하였습니다. 저도 하나 발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는데.. 제가 맥 유저가 아니라 키노트를 쓰지 못하는 고로 패쓰하고....
(사실 여기서 맥북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넘 들었는데 총알이 없는 관계로 좌절... OTL...)

아래는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 나름대로 정리했던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넘 태클 걸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0. 인사...  TEDx명동의 핵심가치 세가지... 맥과   프리젠테이션 파티와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를 하신다고 하셔서 놀랬구요... 함 들어봤는데 나름 좋더군요


1. 첫번째  서우탁....  The 2nd Stage
 클라리넷을 하다가 TEDx명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무대에 오름

전달하려는 바가 명확하지 않았다는 느낌이었고, 청중을 좀더 TEDx명동 행사에 몰입하게 하려는 의도였다면 본인이 TEDx명동을 통해 변화된 바를 좀더 구체적으로(스토리있게) 설명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2. 두번째  서서용....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스티브 잡스 - 세계 최고의 프리젠터로 여겨진다.
                  ----> 그가 스토리텔러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Speaker    <----------> Storyteller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Text                             Image
Reading                       Story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할 이야기를 가진다'는 것이다

사회발달 과정 :  농경  --> 산업 --> 정보 --> Dream Society   (롤프 얀센, 미래학자, 1999년)
                      미래는 꿈과 감성의 시대이다

달걀에 스토리를 입히면 ---> 친환경란, 인삼람 ...  ---> 경제적 이득 발생
빼빼로 매출 년 약 1000억 --- 빼빼로데이 있는 11월에만 약 500억 매출
할리데이비슨 --- 가장 충성도 높은 아이템 중 하나

스토리텔링을 위한 방법... 6 Story Way
    1. "나는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하라
             - 프리젠터 본인의 경험 이야기
    2. "나는 왜 여기 있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하라
             - 프리젠터가 이야기하는 목적을 명확히
    3. "나의 비전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하라
             - 정보보다 비전과 효과, 미래를 이야기하라
    4. "감동적인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하라
    5. "실천할 수 있는 가치"를 담은 이야기를 하라
    6. "당신의 마음을 읽고 있다"라고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를 하라
             - 듣는 사람보다 앞서서 그들의 감정을 읽고 있음을 알려주라

이야기라는 옷을 입힌 '진실' 만이 다른 사람을 움직이고 감동시킬 수 있다.

스토리텔링에 대한 아주 좋은 프리젠테이션 이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위한 참고도서나 교육과정, 세미나가 어떤게 있는지 질문하고 싶었는데 질의응답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3.  세번째 이성진... iPhone 개인전파인증 1호 개통
"아이폰, 내 손에 꿈을 담다" - 유투브 동영상

회사 ERP를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다시 아이폰을 개인인증 하기까지의 과정들...

하나에 몰입한 열정 있는 사람의 전형을 보는듯...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4. 네번째 희망제작소 소개

IDEA + 사람 ==> 희망제작소

5. 다섯번째 박수만.... me2day 개발자
마이크로블로그의 특징 - 간단한 형식, 편리한 도구, 일상의 기록(날 것)

미투데이를 통한 소통에 대한 여러가지 사례들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미투데이에서의 쌍방인증으로 인해 트위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한계가 있는데 그 극복 방안은 어떤게 있는지, 앞으로 미투데이의 미래 방향은 어떤지 질문드리고 싶었는데 말입니다..ㅋ

6. 여섯번째 김세엽.... 개인 창업에 대한...
테크니컬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컴퍼니 창업에 대한 고민

반도체 회사에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들과 TEDx명동에 참여하면서의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스스로의 경력, 새로운 창업의 꿈에 대해 발표.

아이비리그 졸업자 1,500명에 대한 조사...
졸업시 고소득 선택        1,245명 
          좋아하는 일 선택   255명
20년 후 백만장자 101명 나옴
           처음 고소득 선택 중             1명
           처음 좋아하는 일 선택 중   100명

            Dream -->(시간계획)---> Vision --->(구체적 시간구분)--->Plan--->(Action)--->Dream Come True

한정된 시간이라 그간의 과정을 다 듣지 못해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자신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에 대해 KUG나 TEDx 같은 한정된 영역말고 대부분의 프리젠테이션 사용자 층인 PPT 사용자에 대해서도 검증받은 적 있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진행 상 시간이 넘 없어서 질문을 던질 여유가 나질 않더군요...
       
7. 일곱번쨰 조민희....I shop therfore I am (Barbara Kruger)
쇼핑 정보의 수집을 통한 개인의 성향 파악.. 등등...

문제를 내서 선물도 주고 움직임도 많고 했는데 막상 프리젠테이션을 끝나고 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어떻게 해달라는 건지 구체적으로 다가오는게 없어서 아쉬웠다... 지금도 '뭐 대략 그런거 같은데 잘 모르겠는' 그런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넘 빠듯한거 같아서 아쉬웠고, 덕분에 질의응답도 없었고...
단순 참가, 관람은 그저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일 뿐 많이 도움되지 않을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 그들만의 리그 같은 그런...
내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해서 발표할 때라야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처음 참여해본 자리라 아직 잘 몰라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나름 꾸준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면 그안에 뭔가가 있다는 뜻이니까. 그래도 나에게 있어선 다음에 뭔가 발표할게 있기 전까진 가보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인터넷에서 팟캐스트나 영상을 보는 것으로 대신하고...


1. PowerPlugs Transitions을 다운 받는다.

http://www.crystalgraphics.com/

[참고] 초기 화면에서 Powerplugs for Microsoft PowerPoint를 거쳐 PowerPlugs: Transitions을 선택하면, 키노트와 유사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다만 정품을 구입하거나 크랙을 설치하지 않으면 모든 효과마다 회사 로고가 함께 보인다.

2.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파워포인트를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3D Transition 도구 상자가 뜬다. 'Transitions' 도구 상자의 'Add 3D Transition'을 클릭하면 화면 전화 효과를 지정할 수 있는 대화 상자가 나타난다. 'Effect' 부분의 'Volume'에서 Transition 팩을 선택하고, 'Style'에서 선택된 슬라이드의 화면 전환 효과를 선택한다. 미리 보기 화면에 해당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콘들이 나타나며, 화면이 전환되는 방향을 아이콘을 클릭하여 선택할 수 있다. 'Apply'를 클릭하면 선택된 슬라이드에 화면 전환 효과가 적용된다.

[참고] 기타 메뉴
1. 'Apply to All':전체 슬라이드에 동일한 화면 전환 효과가 적용된다.
2. 'Advance':'On mouse click'을 선택하면 마우스를 클릭해야 화면 전환 효과가 나타나며,  'Automatically After'에 초 단위로 시간을 입력해 놓으면 지정한 시간이 지난 다음 자동으로 화면 전환 효과가 나타난다.
3. 'Sound':화면이 전환될 때 나올 효과음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효과음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4. 'Rendering Preferences':적용된 화면 전환 효과를 AVI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3. 3D 화면 전환 효과 저장하기와 쇼보기

'Transitions' 도구 상자의 'Pack 3D Effects'를 클릭한다. 'Pack 3D Effects' 대화 상자의 3D 화면 전환 효과 설정된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지정한 다음 'OK'를 클릭한다.
'Transitions' 도구 상자의 'View Show With 3D'를 클릭하면 지정한 3D 화면 전환 효과를 살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워포인트 메뉴의 슬라이드 쇼 보기를 클릭하면 3D 효과가 지정된 화면 전환 효과를 볼 수 없다. 3D가 지정된 화면 전환 효과는 'Transitions' 도구 상자의 'View Show With 3D'를 클릭해야만 한다.

[참고] PowerPlugs: Transitions 외에도 PowerPlugs: chast로는 챠트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며, PowerPlugs: Heading으로는 파워포인트 상단메뉴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function content_print(){
    
                var initBody = document.body.innerHTML;
                window.onbeforeprint = function(){
                    document.body.innerHTML = document.getElementById('선택될 div id').innerHTML;
                }
                window.onafterprint = function(){
                    document.body.innerHTML = initBody;
                }
                window.print();     
            }            
        </script>

===============================================================================================

<div id='content'>
    내용 content_1
</div>

<div id='content_2'>
   내용 content_2
</div>
<input type="button" value="print" onclick="javascript:content_print();">
================================================================================================

선택될 div id  이부분에 div id 를 삽입하면 된다.
print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div 안의 내용이 프린트 된다.

그동안 나름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용해 오면서 가졌던 여러 궁금점도 해결하고 뭔가 정리되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지난 11월 7일날 강남 한국기술센터에서 있었던 2009 블로그 & 트위터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포럼에서 김중태 원장님이나 이강석님 같은 그동안 책이나 인터넷에서만 알고 있던 분들도 직접 뵙고 좋은 강연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기차시간이 좀 애매해서 뒤풀이에 참석하지 못하고 바로 내려온게 젤로 아쉬운데요.. 다음부터는 이런 모임에 가면 늦더라도 꼭 뒤풀이 모임에 참석하리라 다짐하며 내려왔습니다..ㅎㅎㅎ

포럼 장소에 미리 마련된 다양한 음료와 다과도 좋았고, 피커 선물도 굳! 책 추첨도 굳! (전 하나도 않되서 넘 서운했다는... 이런거 할 때 다들 잘 되던데 저는 왜 하나도 않됐나 몰라요...흑흑...) 트위터 생방송도 하구요... 이런 많은 걸 제공해주셨는데 참가비는 무료였다는거...ㅎㅎㅎ 다시 한번 강팀장님께 감사감사!!!

예전에 김중태 원장님 쓰신 시멘틱웹:웹2.0시대의 기회 책을 넘 잘 읽었었는데요 오늘은 블로그 교과서 책도 사고 직접 싸인까지 받았습니다...ㅎㅎ 넘 기분 좋군요...

제 나름대로 포럼을 들으면서 정리한 걸 빨리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제가 너~~~~ㅁ 게을러서 벌써 한 주가 지난 오늘에야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아래 내용은 포럼에서 나왔던 다양한 내용들 중에 제가 정리한 부분만 적은 것이므로 포럼의 전체 내용이 담겨있진 않습니다. 혹시 전체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트윗캠 링크에 들어가시면 전체 내용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전 맨 앞에서 검정 옷 입고 있답니다... 

       블로그 포럼 트윗캠 방송 링크 - http://twitcam.com/5676

1. 주최자인 강팀장님 발표 (http://www.ebizstory.com)
      크리스 앤더슨 - 롱테일 경제학
      세계적으로 파워 블로거 중 약 45만명 정도가 전업 블로거 - 보통 10만 유저 확보시 전업 가능
           (생각보다 많더군요.. 울 나라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 사례  weblogsync.com - 보유 블로그 57개,  
                     gawker.com         - 보유 블로그 10개
                (파워블로거들이 이렇게 여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는건 첨 알았습니다...ㅎㅎ 제가 넘 초본가봐요..)
      메타블로그의 추천 기능이 너무 파워블로거 위주로, 또는 메타블로그의 입맛대로 변질돼 가는 것 아닌가 싶다
      새로운 소통기술의 사용 확대 - 블로그 글에 RT 기능 연동, 댓글에 트위터 연동 등등..
      앞으로 SNS의 대세가 어떤 것인가? - 꼭 트위터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성코드에 맞는, 원하는 바를 구현해주는 서비스가 성공할 것이다.
 

2. 김중태 IT 문화원장 (http://www.dal.kr)
      Movable Type 설치해서 블로그 운영 중 ( 2003년부터.. 7년째)
          - 거의 유일한 정적발행 방식으로 검색엔진 상위 랭크에 유리..
          - 도구보다 컨텐츠가 중요하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영향력을 높이는 장치를 달아라
          - 글과 관련된 사이트 게시판을 링크해서 블로그를 읽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도록 유도한다
          - 예) 동호공업고등학교 폐교 관련 글에 서울시 교육청 게시판 링크
      블로그를 통해 책 출판이 많아짐 - 모두가 돈을 벌 순 없다. 하지만 기회를 가질 순 있다
      블로그에 남의 글을 올리지 말고 [내 글을] [꾸준히] 올려라
      블로그를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은 이점이 많다
          - 강원도 펜션주인, 헌책방 할머니...
          - 무료로 동네 사업자에서 전국사업자로의 변신이 가능
      블로그에서 수익내기 단계
            1) 인구의 1% 정도만이 정보 생산자가 된다. 우리나라엔 약 50만명의 정보생산자 추산
            2) 그 중에 1% 정도만이 유명 블로거. 우라나라 약 5천명
            3) 그 중에 10% 정도만이 경제적 부 형성 블로거. 우리나라 약 500명
            4) 그 중에 10% 정도만이 프로블로거. 우리나라 약 50명

      일반인이 블로그로 수익내는 방법
1. 다양한 주제로 여러개의 블로그 운영
미국 파워블로거 평균 5개 블로그 보유, 일일 10개 정도 포스팅
2. 광고외에 쇼핑몰과 연계하여 광고게시
3. 관련 카페 운영
4. 정보가 아닌 자료성 글을 올려야 함
정보-일시적 이슈검색 - 장동건/고소영 연예, IT기기 리뷰
자료-꾸준한 검색 - 일본 최저가 여행, C강좌, jsp 강좌
5. 무버블타입과 같은 정적발행 방식의 블로그 추천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서버도 많은데 꼭 설치해서 운영해봐야겠습니다...)
6. 광고 배치에 따라 수익이 달라짐

      미국 트위터로 수익내기 사례
Kogi - 트위터로 최고급 스테이크 버거 노점판매장소 공지
네이키드 피자 - 트위터로 피자주문   
            -->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해야한다.  예)싸이월드 치킨집, 네이버 블로그 피자집

      편리한 서비스냐 재밋는 서비스냐에 따라 수명, 수익이 결정된다.
--> 블로그 - 편리한 서비스, 수익 창출 유리
      트위터 - 재밋는 서비스, 수익 창출 불리


3. 이강석 얼리어답터
      트위터와 비슷한 개념의 국내 서비스 소개
- 트위터 클라이언트들... tweetdeck, tweetie, sobees, seesmic 등등
- yammer... 기업용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다음(Daum) 직원의 3분의2 정도가 사용중
- 비숫한 개념의 서비스들
플레이톡, me2day(네이버), itgling(트위터연동, 이어쓰기), runpipe(싸이월드 개발자 이동훈 개발), playmap(LBS서비스,mnsoft), tocpic, yagg(트위터 연동), talktiny, mnlog, tossi(SKT에서 서비스,위치표시 자동제공), idtail(안철수연구소내 별도 팀,ipin), talkparty, repling(모든 웹정보 공유가능), tingple(데이콤이 LGT와 연겨하여 10대 대상 주공략)
---> 저의 어떤 서비스가 추천해 주실만 하냐는 질문에 yagg(트위터 연동등 기능 때문에)와
        tossi(거대 기업인 SKT에서 밀고 있으므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4. 정기남 댓글닷컴 CEO
      WEB 2.0 상업적 협업 프로젝트 진행 소개  
      
      오픈 프로젝트 - 참여는 대등하다는 관점에서 진행, 집단지성 활용
              - 예) 2009년 블로그로 살아남다 (Web2.0 출판 프로젝트)
                     트위터 1원의 행복 아나바다 기부 

      블로그에서 돈을 논하면 천박하다?  - 활동은 블로거가 다하고 돈은 왜 기업만 가져가야 하는가???
                                                         블로거도 기여한 만큼 정당하게 돈을 가져가 보자

      도너츠 2.0 ( DONETS 2.0 == Do + Network + Web 2.0)
- 기업 제품 홍보 목적의 상업적 협업 프로젝트 (게이트맨 홍보단 운영)
- 고민 : 기존 매체 파워를 능가할 수 있을까?
           기업에게 어떤 메리트를 제공해 줄 것인가?
- 매체파워 극복 & 기업을 위한 당근제시... 이 두가지에 대한 방안이 없으면 프로젝트는 없다
- 협업방법 :  구글독스(문서작성) - 구글그룹스(협업운영) - 블로그(컨텐츠 생성) - 트위터(전파도구)

       어느 선배의 말.. "현실은 꿈을 파괴할 수 있는데 꿈이라고 왜 현실을 파과하지 못하겠는가?"

       Idea -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프로젝트 자체에 대한 고민부터 전부 오픈하라
                블로그, 트위터, 그외 SNS 서비스 등 가능한 모든 도구를 적절히 활용하라
                (하나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하고 적절한 도구를 잘 사용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아이템과 프로젝트 진행시 각자 담당해야할 업무 프로세스를 충분히 생각하라 
                의사소통 방식을 구체적으로 합의하라
                (그렇죠! 이게 잘 않맞으면 첨부터 삐걱, 자꾸만 삐걱... 그러다 결국 흩어져 버리고 말죠...)

       향후 가능할 영역들 - 체험단, 블로그구축, 트위터마케팅, 시장조사 대행, 소비자 Idea 제공 등등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전 질문을 두가지 했었는데요,
이강석님께 드린 어떤 서비스가 추천할만한가 질문에... yagg와 tossi를 추천해주셨고,
김중태원장님에게 블로그글을 어떻게 하면 꾸준히 잘 쓸 수 있는가 질문했는데 다독을 권유해 주셨습니다. RSS 구독을 한 100개이상으로 올려서 보라고, 그럼 글 쓸 꺼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게 아주아주 유익했던 포럼이었습니다.
준비하신 분들과 강연자 분들과 그외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
:........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제 트위터는 http://twitter.com/itislord 랍니다....ㅎㅎㅎㅎ











[쿠키 지구촌]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애끊는 모정과 의사들의 끈질긴 투혼이 희귀병으로 죽어가는 호주의 2살바기 아기를 처음으로 살려냈다.

‘베이비 Z’는 지난해 5월 생후 60시간이 지나자 심한 발작증세를 보였다. 어머니는 딸이 몰리브덴인자 결핍증(MOCS)에 걸려 수개월내 사망할 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접해야 했다. 호주에서 1백만명 중에 한명이 걸리고, 전세계에서 100명 정도의 환자가 보고된 MOCS는 독성 아황산염이 증가해 뇌가 녹아들어가는 희귀 유전자 결핍 질병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이 병을 피해간 환자는 없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이에 굴할 리도 없었다. 롭 지아넬로라는 생화학자를 수소문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 학자는 독일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용 약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콜로그네 시에서 멜버른으로 급히 공수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아직 임상실험을 해보지도 않은 것이 걸림돌이었다. 의료 윤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법원이 허가해줄리가 만무했다. 아기의 병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됐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병원과 법원을 뛰어다니며 설득한 끝에 수년이 걸릴 것을 2주만에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cPMP라 불리는 이 실험약을 처음 투여받은 아기의 아황산염 수치는 몇시간만에 3분의2가 줄어들었고 3일만에 정상으로 회복됐다.베이비 Z는 치료를 받기 전까지는 신체발달이 느렸으나 이제 말을 하기 시작하고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주치의 알렉스 벨드만은 “놀라울 뿐”이라면서 “우리는 이제 전세계에서 이병으로 고통받는 다른 생명들도 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이비 Z에 이어 독일에 사는 베이비 P도 이 이약 치료를 받고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고 벨드만은 전했다. 

어머니는 “용기아니면 죽음 두 가지 밖에 없어 용기를 택했다”고 말했다. 베이비 Z는 호주에서 이제 기적의 아기로 불린다고 AFP통신은 5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동훈 기자 dhlee@kmib.co.kr
"교회건강 회복하면 두려울 것 없다"
[60호] 2009년 05월 24일 (일) 박성희 기자  shnara1110@naver.com

[ “한국의 이슬람 어떻게 대처할까” 신촌포럼 ]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가 기독교계의 이슈를 놓고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해 온 신촌포럼이 24회째를 맞아 “한국의 이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4일 이 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압축하면 “이슬람의 한국 진출은 어쩌면 교회의 쇄신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왜일까?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선교사와 기독교계
이슬람전문가들은 “기독교 이단으로 볼 수 있는 이슬람을 결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의 진리를 분명히 알고, 교회가 교회답게 행동한다면 결코 이슬람에 미혹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우리 교회는 그러나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도 교회 안팎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영적 안이함과 끼워 맞추기식 성경 해석 등으로 세속화한 것이 그 원인으로 지적된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고세진 총장도 교회가 거룩함을 좇지 않고 있음을 질타하며 강단의 쇄신을 강조했다. “설교가 설교자의 지식이나 교회성장에 대한 강연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슬람에 대한 교회의 대응방안을 교회 안에서부터 찾자는 뜻을 피력했다. 

   

고세진 총장

이에 반해 무슬림들은 ‘꾸란’(이슬람경전, 코란이라고도 불림)의 가르침대로 하루 다섯 번씩,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고, 금식절기를 지키며, 자기 소득의 일정부분을 자선하는 등 철저하게 그들의 신 ‘알라’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는 점이 기독교와 비교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즉 세속화하여 교회답지 않은 교회에 실망한 성도들이 ‘이슬람’이라는 신선한 메시지가 들릴 때 배교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 또한 교회의 본질적인 신앙개혁운동이 절실함을 깨닫게 하는 부분이다. 

키가 부러진 배에 탄 사람들은 튼튼한 새 배가 나타나면 당연히 갈아타게 마련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이슬람이 갖는 또 한편의 얼굴, 곧 테러집단에다 인권 후진국인 그들이 철저한 경건생활을 하고 자선을 강조하는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다. 과연 이슬람의 본질은 무엇인가, 질문해야 할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슬람과 기독교의 근본적인 차이를 설명하면서 이슬람의 이같은 이중성을 설명한다. 특히 이슬람 교리를 이해하면 무슬림이 진리를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는 걸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 

   
유해석 선교사
이슬람 선교사로 활동하는 유해석 선교사(FIM 대표)는 “이슬람 교리는 평화와 폭력이 공존한다”고 말한다. 무함마드가 초기에 알라에게서 받았다는 계시를 의미하는 ‘메카 계시’에서는 평화를 강조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내용이 있는 반면, 메카 계시 이후에 받은 ‘메디나 계시’에는 “불신자의 목을 치라”(꾸란 47:4) “이 세상에 이슬람만 남을 때까지 싸우라”(꾸란 8:39) 등 폭력을 조장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이것은 이슬람의 교리가 상호 모순적이라는 것을 반증한다. 실례로 메카 계시에 나오는 “유대인과 기독교인은 무슬림의 형제이므로 보호받아야 한다”(꾸란 5:69)와 “이슬람을 믿지 않는 어느 누구도 친구로 지내지 말고, 보이는 대로 죽이라”(꾸란 4:89)는 메디나 계시는 서로 모순된다. 이슬람 교리는 이러한 경우 뒤에 나온 계시를 따르도록(나시크) 한다. 

문제는 이 같은 교리 때문에 이슬람을 맹신하는 과격단체들이 기독교인들을 죽이는 일들이 허다하게 일어난다는 것. 전문가들은 “문맹률이 높은 이슬람권 국가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무슬림들은 과격성을 띠는 경향이 많다”고 전한다. 신앙심 좋은 무슬림들이 꾸란을 공부하게 되면 본질을 따르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알자지라 방송에서는 오사마 빈라덴을 두고 “무함마드가 환생했다”며 추앙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치하지 않는 오류투성이의 종교를 믿는 무슬림을 긍휼히 여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된 진리를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들에게 진리를 전해줄 책임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교회의 본질인 ‘성경적 삶’을 회복해야 하며, 이는 목회자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교인들에게 진리를 가르침으로써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방인들을 사랑으로 대했던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해요.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떠나는 제자들에게 ‘이리 가운데 놓여 있어도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하시며 본질을 잃지 않도록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 꾸란이 성경과 다른 점들은? 
01.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신)로 인정하지 않고, 마리아의 아들(인간)로 여긴다. 
02. 예수님 대신 가룟 유다가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믿는다. 
03. 삼위일체론을 그리스도인들이 날조했다고 믿는다. 
04. 성경에서 꾸란과 다른 부분은 조작되었다고 믿는다. 
05. 아브라함을 최초의 무슬림으로 믿는다. 

편성희 기자 

  그동안 이슬람에 대한 여러 기사들을 봐오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다른 이들과 또 다른 관점에서 보게되는 것도 있고, 다른 분들이 잘 모르는 부분들도 있고.. 등등등...
  제가 직접 글을 쓸 수준은 않되기 때문에 관련된 기사들을 좀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요즘 저작권 때문에 링크만 걸까도 했는데 가끔 기사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제가 어떤 여론을 일으킬만한 위치에 있지않은 일반 개인이므로 어느 정도 용납되리라 생각해봅니다. 또, 저나름의 생각에 따라 기사를 스크랩하는 것이므로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 생각이 좀 다르시더라도 넘 나무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풍성한 하나님 사랑으로 먼저 품어주면…
[70호] 2009년 10월 25일 (일) 박성희 기자  shnara1110@naver.com

[무슬림과의 대화 가능할까?]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기독교와 이슬람’ 주제로 발표회 

공통점-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자세 
차이점- 예수와 마호메트 서로 다른 가르침 


   
이슬람교는 더 이상 먼 중동의 종교가 아니다. 유럽 내 무슬림이 1800만 명, 이슬람 사원이 6000곳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를 차치하더라도, 오늘 한국의 대학가와 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조용히 번지는 이슬람 문화도 심상치 않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10월 9일 새문안교회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이란 주제로 ‘10월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는 기독교와 이슬람 양 종교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핀 후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취지였다. 

공통점


김영남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표현대로, 양 종교의 예배자들은 모두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가운데 각각 그들의 초월자 하나님을 만나기를 갈망”한다. 비록 무슬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언론을 통해 접하는 그들이 철저히 예배드리는 모습은 때론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이 된다.


이슬람 교리를 순종하는 사람, 무슬림은 “알라 외 다른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라고 고백하며 이러한 유일신 사상을 기독교와의 공통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양 종교의 신은 엄밀히 다르다. 그리스도인은 성부 · 성자 ·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무슬림은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알라를 “단일하고 유일한 신”(꾸란 112장)으로 믿는다. 이와 관련해 다른 이슬람 학자는 “양 종교의 교리가 달라 기독교와 이슬람은 대화가 불가능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대화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차이점


양 종교의 가장 큰 차이는 창시자인 예수와 마호메트(무함마드)에 있다. 김영한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실수와 허물이 없으며, 그의 생명을 우리를 위하여 쏟으신 구세주”로, 마호메트는 “10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보복과 살해 증오 등을 가르친 허물 많은 인간”으로 각각 정의했다.

양 종교의 가장 큰 차이는 창시자인 예수와 마호메트(무함마드)에 있다. 김영한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실수와 허물이 없으며, 그의 생명을 우리를 위하여 쏟으신 구세주”로, 마호메트는 “10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보복과 살해 증오 등을 가르친 허물 많은 인간”으로 각각 정의했다.


이어서 김 교수는 “이슬람은 율법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은혜종교”라고 말했다. 이슬람은 샤리아(sharia) 법을 따르며 알라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선행만이 그들의 악행을 제거해 준다고 생각한다. 선행에는 알라와 마호메트에 대한 신앙고백도 포함한다.


최근 이슬람이 그들의 경전인 꾸란을 총 6회에 걸쳐 번역 하며 ‘알라’를 ‘하나님’으로 바꾸는 등 친 기독교 성향을 보이지만, 교리적인 면에서 비교하면 이슬람은 예수를 부인하고, 성령을 아랍인들의 토속적인 영과 동일시하는 등 중보자관, 성령관, 구원관, 종말관 등이 모두 다른 전혀 다른 종교라는 결론에 이른다. 

대화 가능성


꾸란은 “알라는 용서하시고 자비롭다. 알라와 그 메신저에게 복종하라. 알라는 불신자들을 사랑하지 않는다”(3:31~32)고 이야기한다. 반면 성경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14)고 말한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을 향한 사랑이 먼저이고, 이슬람은 그 반대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아낌없이 풍성하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꾸란은 “알라는 용서하시고 자비롭다. 알라와 그 메신저에게 복종하라. 알라는 불신자들을 사랑하지 않는다”(3:31~32)고 이야기한다. 반면 성경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14)고 말한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을 향한 사랑이 먼저이고, 이슬람은 그 반대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아낌없이 풍성하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은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을 대할 때 염두에 둬야 할 사항들이다.

 
01. 무슬림을 두려움과 위협감으로 대하지 말라. 무슬림 가운데 강경 무슬림의 수는 20%뿐이다. 
02. 무함마드와 꾸란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 그들의 종교와 사상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03. 성경을 함부로 다루지 말라. 무슬림은 꾸란을 매우 존경하여 손을 씻지 않고는 꾸란을 만지지도 않는다. 
04. 이성에게 복음을 전하지 말라. 남성 무슬림은 남성 그리스도인이 여성 무슬림은 여성 그리스도인이 접근해야 실례가 아니다. 
05. ‘삼위일체’나 ‘하나님의 아들’이란 표현에 신학적인 의문을 해올 경우, 정확한 답을 모른다면 “정확히 알아서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피해야 한다. 

박성희 기자 

트위터를 좀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구글 크롬과 Firefox 설정방법입니다.
물론 더 좋은 방법들도 많이 있을텐데 제가 나름 적용한 방법을 설명드리는 것이므로 혹 다른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주저마시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구글 크롬 (Google Chrome)
      - 참고 : 도아님의 글 '크롬을 트위터 클라이언트로 사용할 수 있을까? '  
      - 도아님의 글을 기본으로 읽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 혹시 크롬을 portable로 사용하시는 분은 정식 설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제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 이미 만들어진 트위터 바로가기를 첨부했습니다. 다운받으셔서 압축을 풀고 마우스 오른쪽버튼-바로가기탭-
        대상 부분에서 PC의 사용자 아이디와 트위터 아이디를 본인 것으로 수정하면 됩니다. 
        
        크롬 바로가기도 같이 첨부했는데요. 위와 동일하게 다운받고 압축 풀고 마우스 오른쪽버튼-바로가기탭-
        대상/시작위치 부분에서 PC의 사용자 아이디와 트위터 아이디를 본인 것으로 수정하면 됩니다. 
        
        이 크롬 바로 가기를 사용하시면 따로 설정할 필요 없이 위에 설명된 트위터 관련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디 뒤에 위에 글에서 설명한 옵션 외에 다른 옵션들이 있는데 그건 도아님의 또다른 글에서 설명된 
        옵션이므로 그대로 놔두시면 됩니다.

     -  글에 나와있는 사용자 스크립트를 같이 첨부했습니다. 다운받으셔서 \Documents and Settings\username\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Google\Chrome\User Data\Default\
     디렉토리 밑에다 폴더채 통채로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도아님의 다른 글에서 설명된 몽키 플라이 (Monkey Fly) 스크립트도 첨부했습니다.
     이 스크립트는 사진등록, 짧은 링크만들기, 철자검사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 이렇게 하고 크롬을 재시작한 다음 트위터에 로그인 하시면 변경된 걸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조금만 해보신 분이라면 이 스크립트들의 편리함을 금방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도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Firefox에 설정하기
   - 불여우에서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불여우에서 아래 링크로 가서 설치하시면 기본적인 위의 기능이 대부분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감사합니다...
몇달전 가입했다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사용하는 중에 제 블로그에도 트위터를 연결시킬 방법을 찾게 되었고,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난 김에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 다른 분들도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나마 기록으로 남깁니다.

* 이것은 전적으로 제 개인 블로그에 사용하기 위한 것인만큼 적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수정작업을 거치셔아 할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점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블로그 포팅 글 아래에 내 트위터 글(트윗) 표시하기
    - 참고 : 도아님의 '블로그에 내 트윗달기'  

    - 수정 : 도아님 글대로 하고 나면 제 생각과 다르게 트위터 글들이 10개 이상 나오더군요
                그래서 도아님 코드에 나오는 js 파일을 받아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도아님께 스크립트 수정허락을 받은게 아니라서 죄송하네요...)

                제가 스크립트에 익숙한게 아니라서 좀 무식한 방법으로 for 문 안에 들어가는 twitters.length를 
               숫자로 변경했고, 트윗간에 구분하기 위해 작은 이미지를 추가했습니다.

               제가 수정한 js 화일을 첨부해놨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작업은 제가 별도의 웹서버를 관리하고 있어서 수정된 js 화일을 그곳에 업로드하고
               링크할 수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점 감안하셔야 합니다)

2. 블로그 상단에 트위터 링크 만들기
     - 뭐 이건 간단하죠...
     - 먼저 적당한 트위터 아이콘을 하나 선택합니다.
       관리하는 웹서버가 있으신 분은 다운받아서 거기에 올리고 링크 거셔도 되고 아님 직접 그 아이콘 링크를 
      거셔도 되고 상관없습니다.
      
       전 트위터에 있는 로고 아이콘을 선택했습니다.
  
       뭐 대략 이런 정도로 간단하게 코딩했습니다.
           href="http://twitter.com/itislord" target="_blank"><img width="155" height="36" src="http://cyber1.ok.ac.kr/Twitter/twitter_logo.png" alt="Follow me on twitter" />

대략 이정도 세팅했구요...
크롬이나 불여우에 트위터 세팅한 것은 내용 자체가 달라서 다른 글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이석진씨 “내 돈 아닌데 당연한 일”
ㆍ돌려받은 미국 유학생 사의도 사양

길에서 1만달러가 든 돈봉투를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환경미화원이 알려져 화제다.

환경미화원 이석진씨(60·사진)는 지난 14일 자신의 담당 구역인 서울삼성동 코엑스 옆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변 길거리를청소하다가 은행나무 밑에 떨어진 돈봉투를 발견했다. 봉투는 반쯤 찢어져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쓰레기로 알고 버리려던 이씨는 뭔가두둑이 들어 있는 것 같아 봉투를 펼쳐보고 깜짝 놀랐다. 봉투 속에는 100달러짜리 지폐 105장(1200만원 상당)이 담겨있었다. 이씨는 곧바로 돈을 서울 강남경찰서 삼성지구대 코엑스 분소에 갖다줬다.

돈의 주인은 미국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ㄱ씨(30)였다. 그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강남경찰서 생활질서계 분실물 담당 경찰에전화를 걸어 “1만달러가 든 봉투를 윗옷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린 것 같다.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데 찾을 수없겠느냐”고 애원했다.

경찰관은 ‘그런 큰돈을 습득해 신고할 사람이 있을 리 있겠나’라고 생각했지만 4시간여 만인 이날 낮 지구대로부터 분실물 신고를 전해듣고 곧바로 돈을 찾아줄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돈을 찾아준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씨에게 연락을 했지만 이씨는 ‘젊은이인 것같은데 돈을 찾게 돼 다행이다.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 나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월 평균 115만~12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성수동의 2억5000만원짜리 단독주택에서 부부만 살고 있다고 한다.이씨는 “봉투를 보니 미국 돈 한 다발이 보였고, ‘꽤 되겠구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것이 아니라 세어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유정인기자 jeongin@kyunghyang.com>
나에게 특별히 다가온 문장들을 따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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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p30 피드백 활동을 하라 - 목표를 세우는 사람은 많지만 그 목표가 예상대로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분석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사람이 발전한다는 것은 실패의 건수를 줄인하든 의미이고 그것은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5세기 예수회 칼뱅파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그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예상 결과를 기록했다가 일정 시간 경과 후에 돌아보는 전통을 가졌다.

 p35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각(Perception)이다. 내가 무슨 얘기를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얘길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무언가를 외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듣는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들으려 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이다.

[WOW프로젝트 1] 톰 피터스
 p40 당신의 이름을 알리는 '브랜드 유(Brand You)' 전략으로 무장하라. 일을 업무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로 만들어라.
       어떤 회사의 무슨 담당 아무개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만으로 주목받는 인물이 되라. 그렇지 않으면 월급이나 꼬박꼬박 받아먹다가 적당한 시점에 퇴출되는 월급쟁이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회사의 우산을 빠져 나와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해야 한다.

      자신을 어떤 회사에 다니는 직원이라고 생가하지 말고 자신의 경력을 위해 그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독립계약자라고 생각하라.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항상 발전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이를 바탕으로 자립적인 '브랜드 유'를 만들어라.

 p41 브랜드 유는 회사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충성한다.
       브랜드 유에 성공한 이들의 특성은 사람을 만나 명함을 모으는 것이 취미다. 괴짜들과 어울려 그들의 장점을 흡수할 줄 아는 사람, 추진력이 절대 선이라고 믿는 사람, '왜 매를 벌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저지르고 용서를 구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때로는 신념이 너무 강해 동료들을 질리게 만들기도 하는 사람이다.

 p43 개인 브랜드를 평가하는 항목
       - 나는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다. 내년 이맘때까지는 한두 가지 새로운 부분이 추가될 것이다
       - 지난 90일 동안 새로운 것을 (~~가지) 배웠다
       - 지난 90일 동안 나의 명함철에 중요하고 새로운 이름을 몇 개 추가했다
       - 나는 지역사회나 전국, 혹은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자기 홍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 지금의 내 이력서는 (몇 가지 면에서) 작년 이맘때와 확연히 다르다.

 p44 팔리는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을 다듬어 상품화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의 상품을 구매할 고객에게 충성을 다하라. 상사에게 바치던 충성을 고객과 고객이 내게 준 프로젝트에 바치는 것이다.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구본형
 p47 우리 시대 최대의 적은 관료주의다. 관료주의란 관행과 습관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태도이다. 관료주의란 얼굴은 최고경영자를 향하고 고객에게는 똥구멍을 들이대는 조직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관료주의는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
       창조적인 괴짜가 되어 이것을 파괴해야 한다. 창조적인 괴짜는 재능을 가지고 기존의 것을 부인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p48 남자는 단계별 사고를 하고, 여자는 웹 사고를 한다. 웹사고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를 본다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정보를 하꺼번에 감지하고 해석해 본능적인 감을 가지게 해준다.

 p50 세상은 나를 위해 웃음거리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웃음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다.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
       직장에서의 웃음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웃음이 업무를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지배하는 직장은 엄숙하고 근엄하다.

 p51 시간관리란 '만일 내가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을 번 사람이 더 시간이 없다. 하루를 작은 조각으로 분해하는 사람은 적어도 그 일을 하느라 더 바쁘다. 그 사람은 하나의 약속에서 다른 약속으로 이동할 뿐이다. 여전히 그는 시간에 쫓긴다.
       시간의 부족은 유감스럽게도 오히려 성공적인 시간관리의 결과다.

 p52 변화를 현재의 자신과 다른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자신을 바꾸어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것은 가장 비효과적인 방법이다. 성공 가능성도 별로 없다.
      변화의 핵심은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도널드 클리프턴
 p62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될 수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 그래야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보일 필요는 없다. 그럴 수도 없다.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극대화해야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First, Break All The Rules] 마커스 버킹엄/커트 코프만
 p70 "브로드밴딩(Broadbanding) 급여체계"
       메릴린치에서  최고의 금융 컨설턴트 연봉 50만 달러, 지점장 최저 연봉은 15만 달러
                           최고의 금융 컨설턴트가 지점장에 오르기 위해서는 일단 현재 연봉의 70퍼센트를 포기해야 함
                           지점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최고의 지점장이 받는 연봉은 수백만달러에 이른다.
       브로드밴딩 급여체계는 낮은 직급이지만 일을 훌륭히 잘하는 직원에게도, 관리 능력이 뛰어난 상위 직급에게도 환영받는다. 승진을 높은 급여, 특권, 존경과 동일시하는 우리나라 기업 조직에 꼭 적용되어야 할 방식이다.
      
[협상의 법칙] 허브 코헨
 p74 냉장고 가격은 가격표에 의해 정해지기보다는 쇼핑을 하는 당신에 의해 정해진다. 그것이 협상이다. (단, 냉장고를 꼭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다 그런거야' 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시대와 리더쉽] 워렌  베니스/로버트 토마스
 p87 기저(Geezers) - 과거 카리스카에 기초한 우리의 아버지 같은 리더쉽을 발휘한 리더
                              괴짜(늙은이),  잭 웰치
      기크(Geeks)     - 정보통신 혁명과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유형의 리더십
                              자신의 관심 분야에 박식하면서도 강박적일만큼 열중하는 사람, 외곬, 광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p91 리더가 된 사람과 되지 못한 사람의 두드러진 차이는 삶의 부정적인 요소를 도움이 되는 무언가로 탈바꿈시킬 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바로 이들이 가진 학습능력이다. 지속적 학습 능력은 리더십을 위한 필수 능력이다. 그들은로운 것을 배우는데 많은 흥미를 느끼며 학습 능력의 향상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p92 오염되지 않은 호기심의 능력이야말로 성공한 자와 평범한 자, 즐겁게 일하는 자와 걸핏하면 실망과 불만을 터뜨리는 자들을 판가름하는 잣대이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p109 만약 적합한 사람들을 버스에 태운다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것인지, 글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관리란 아무 부가가치가 없는 활동이다. 관리를 한다는 것은 적합한 사람을 채옹하지 않았다는 것과 같은 얘기이다. 
   비전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버스를 타고 어디로 갈지 생각하기 앞서 적합한 사람들을 먼저 버스에 태우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라는 문제가 '무엇' 이라는 문제보다 앞서는 것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은 아닙니다. 적합한 사람만이 가장 중용한 자산이지요.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기업이 가진 최대의 부채입니다. 교육적 배경, 유용한 기술, 전문적 지식, 작업 경험보다 품성이 더 중요합니다." - 뉴커의 한 임원
   해병대는 해병대의 가치관에 동의하는 사람을 모집한 후 임무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시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p110 위대한 기업은 사람을 중요시한다. 위대한 기업 중에는 사람을 일회용 반창고처럼 생각하고, 채용 후에 끊임없이 의심하고 관리하는 그런 기업은 없다. 그들은 인사에 엄격했다.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고 그 사람을 확실하게 붙잡아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위대한 기업이 가진 인사의 원칙은 의인물용 용인물의(疑人勿用 用人勿疑)이다. 의심나면 채용하지 말고, 일단용했으면 그를 믿으라. 또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끼면 즉시 실행하라. 누군가를 관리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채용에 실패한 것이다. 최고 인재는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p111 위대한 기업은 냉혹한 사실을 직시했다. 현실을 볼 수 있고, 그 현실에 대해 기탄없이 애기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국가나 기업이 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언로의 차단이나 왜곡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선택하여 듣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p113 오랜 기간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플라이휠을 돌리다 보니 어느 시점에서 돌파점을 통과한 것이다
    하룻밤 새에 일어나는 것은 없다. 그것들은 자라난다. 아이디어들이 자라나다가 어느 순간 확 퍼져 실현되는 것이다. 그들은 변화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들이 주장한 것은 변화보다는 진화에 가깝다. 위대한 기업으로의 전환은 플라이휠을 한 바퀴씩 돌리며 추진력을 쌓아가다가 어느 순간 그 축적을 돌파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p114 위대한 기업에는 뭔가 화려하고, 남다른 비법이 있지 않았다. 뻔하고 다 아는 애기고 지루하기까지 했다. 결국 진리는 그런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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