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2008-03-26 09:41:36]
조직생활에서 상하관계는 숙명적이다. 신입사원이 아니라면 누군가의 선배 또는 상사가 돼 후배들과 어울려 일한다. 그런데 언제나 ‘어색한’ 위계질서는 갈등의 불씨가 된다. 상사는 상사대로 부하직원이 성에 차지 않고, 후배들 역시 나름의 불만을 가슴에 새기며 출근도장을 찍는다. 같은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와중에 누군가는 잠깐의 우쭐함을, 누군가는 가슴에 상처를 안아야 하는 모순적 구조에 봉착하는 셈이다.
인생의 절반 이상 또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직장생활에서 누군들 즐겁게 일하며 성공하고 싶지 않을까? 그간 우직하게 인간관계를 닦고 조이고 기름 쳐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성공의 목표와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이문수(60·사진) 킹웨이인재개발그룹 원장의 주장은 조금 색다르다. 그는 이제까지 변화의 대상이던 ‘부하직원’이 아닌 ‘직장상사’에 초점을 맞췄다.

꼴등에서 1등으로 ‘미다스 이문수 신화’ 탄생
“누구보다 ‘상사’가 먼저 변해야 인생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직장’이라는 성지(聖地)에서 모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현 대자동차(현대차) 초창기 시절 평범한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마침내 부사장 직위에 오르며 이 원장이 깨친 성공 노하우는 다름 아닌 “상사라면 마땅히 부하직원의 마음부터 얻으라”는 것. 비단 업무에서뿐만이 아니다. 후배들에게 인간적인 면까지 존경받을 때만이 기대했던 성과도 나오고 그에 따른 승진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성급한 사람이라면 코웃음 치며 그 증거를 대라고 할지 모른다. 이 원장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30년 직장인생을 펼쳐 보인다. 700명의 부하직원 이름을 외운 일, 이들과 작은 목표를 공유하고, 능력 있는 후배의 성공을 지원하고, 명령이 아닌 끊임없는 설득으로 동료들을 감화시켜온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말이다. 이 모든 정성들이 더해져 그간 현대차 꼴등 대리점들을 줄줄이 1등 대리점으로 변모시킨 ‘미다스 이문수 신화’가 탄생한 것이다.
직장생활 전체를 현장의 영업사원으로 보낸 이 원장은 최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끌리는 상사의 조건’이란 책을 펴냈다. 그가 말하는 ‘부하직원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10가지 노하우’를 들어보자.


[부하직원 내 사람 만드는 10가지 비법]
“관리하지 말고 도울 생각 우선 … 리더는 힘든 일 자청해야”
한동안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다. 그런데 1998년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과 암으로 인한 시한부 선고라는 시련을 겪고야 진지하게 ‘행복’과 ‘성공’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갖게 됐다.
‘행복한 성공’이라는 키워드도 결국은 민주주의의 문제로 연결된다. 권위주의 정권은 사라져도 우리 마음속에 자리한 권위주의는 극복하기 쉽지 않다. 특히 큰 기업일수록 리더십의 변화에 빨리 대처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내 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성과를 내야 한다. ①`조직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하직원이 성공해야 한다. 어떤 최고경영자(CEO)든 입으로는 “인적 자원이 가장 소중하다”고 하지만 사실 ‘립서비스’일 때가 많다. 그간 성과를 위해 대놓고 직원들을 누르고 쪼아온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능력 있는 직원일수록 다른 조직으로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상사로서 가장 시급한 덕목은 ②`직업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부하직원들이 올바른 비전과 뚜렷한 목표를 갖도록 제시해주면 상사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움직인다. 나아가 그런 비전이 공유된 조직이라면 그 자체로 빛을 발한다. 영업사원이란 자리에 별 보람을 느끼지 못했던 나도 어느 날 문득 이렇게 마음을 정리했다.
“애도 낳았고 가족도 있는데,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기왕 젊은 시절 회사를 다니는데 정말 잘해보고 싶다.”
놀랍게도 그 뒤부터 인생이 달라졌다. 성공하기 위한 첫 단추는 마음을 어떻게 먹고 어떻게 비전을 세우느냐에 달렸는데, 상사의 임무란 후배에게 목표와 비전을 갖게 만드는 것과 그 비전을 현실화하는 역량을 교육시키는 일이다.
비 전 외에 현실적인 목표도 중요하다. 나는 후배들에게 가시적인 목표로 ③`집을 사라는 원칙을 주입시켰다. 사실 영업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술을 마시게 되고 자연스레 저축은 뒷전인 경우가 많다. 그런 생활이 지속되면 결국 일도 열심히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런데 집을 사려면 저축해야 하니 한두 시간이라도 더 일해 실적을 올리게 된다.
부하직원 가운데 총각이 많으면 결혼하라 닦달하고, 진급이 누락되면 그것을 메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상사의 도리다. 후배들에게 목표를 만들어줘야만 진짜 선배고, 리더는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역량을 계발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 같은 모습이 어색한 것은 기존 상사들은 조직을 무작정 ‘관리’하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후배들은 몸만 따르게 된다. 옛날에는 권위가 있었기에 따라가는 시늉이라고 했지만, 이젠 권위마저 없으니 망가지는 것은 조직뿐이다. 이 때문에 이 시대의 상사는 조직을 ④`관리하지 말고 지원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후배들을 도울 수 있을까? 1994년 서울 K지역 책임자로 부임했을 때 얘기다. 말 그대로 영업실적 최하위 지점이었다. 영업은 일선에서 하는 건데 나 혼자 고민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결국 중요한 건 직원들의 의욕인데, 그렇다면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 스스로 ⑤`직원들을 기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매일 아침저녁 사무실이 아닌 지점으로 출근했다.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름을 외우기 시작했다. 700여 직원 모두의 이름을 3개월 걸려 외웠는데 그 효과는 대단했다. 술을 마시다 “어이 ○○대리, 이리 좀 와봐” 하고 등 두드려주고 술 먹어줬을 뿐인데, 그 직원이 거의 울려고 하는 걸 봤다. 그해 우리 지점은 영업실적 전국 1등이 됐다.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상사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면 직원들은 자연스레 상사를 따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업무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어 영업사원들은 서류업무에 미숙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내근직원들과의 분쟁도 적지 않게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상사들은 “왜 싸웠을까?”라고 묻기보다는 “화해하라”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이런 경우 내근직 사원에게는 ‘영업사원들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교육시키고, 영업직원들을 위해서는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 시스템을 보완하는 것은 상사의 의무다. 이게 바로 쓸모 있는 지원이다.
돌 이켜보면 이 같은 ⑥`사소한 불편이 직원들의 능력을 갉아먹더라. 시스템 문제가 아니더라도 더러운 사무실에서 직원들의 성과가 좋을 리 없다. 상사가 나서서 “너희는 집이 이렇게 더럽냐”고 말하면 언제나 그대로 지저분할 뿐이다. 말없이 상사가 휴지를 줍는다면 언제나 깨끗한 사무실이 유지된다. 상사란 마땅히 ⑦`힘든 일을 자청해야 한다. 영업을 책임진 사람이라면 직원들이 일요일에도 최선을 다해 일해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무작정 휴일에 나와 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점장이 먼저 나오는 길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
한번 아프고 나니 ‘시간’과 ‘일’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 사실 그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그냥 다닌다고 생각했지 나의 ‘역사’를 쓴다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병상에서 투병생활하는 것보다 일하다 쓰러지는 편이 더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파도 회사에 나왔다.
암 투병 직후인 2000년에 P지역 책임자로 발령이 났다. 어느 지점에나 ⑧`가정과 같은 직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후배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들이 각자의 역사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더니 그 진심이 통하더라. 일과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일하다 보니 자연스레 후배들이 나를 형이나 부모처럼 따랐다. 나를 부모처럼 배려하는 그들과 함께 일하는데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었다. 암도 완치됐고 예상치 못하게 부사장으로까지 승진했다.
30년 직장생활을 돌이켜보면서 이제 상사가 된 후배들에게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충고를 받아들이라고 말해준다. ⑨`직원을 아들이나 동생처럼 사랑하는가? 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⑩`고객을 진짜 나만큼 소중히 생각하라. 부하직원들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상사의 존재는 헛것이 돼버린다.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자신의 인생은 실패하는 것이다. 행복해지려면 자신의 일과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직장인들의 숙명이자 영원한 과제다.

검색 중에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원본은 네이버 어느 카페 자료인거 같은데 형변환 관련된 오라클 함수들이 잘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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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SELECT와 여러가지의 연산자와 함수들을 간단히 이용한

데이터를 변환시키는 방법 입니다.

먼저 데이터의 형(Data type)에 대해 공부를 하신후 이어서

여러가지 문자열 처리 함수, 수치형 처리 함수, 날짜데이터 처리용 함수 등에 대해서

차근차근 보실 겁니다. ^_^

비교적 간단하며 어렵지 않으니 쉽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라클의 데이터 형은 이렇게 하나의 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히 살펴 보시면....   CHAR형은  CHAR(10)의 형으로 적혀야 하며..

NUMBER형은 NUMBER 나 NUMBER(5, 3) 의 형으로 적혀야 한다는걸 아실 겁니다.

일케 많은 데이터 형이 있고.. 이 데이터 형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도록 하지요..

 

- 생성되어 있는 데이터 형의 자료 요약.


코드 데이터 형설    명

1

VARCHAR2(size) 

문자열형이며 가변길이 자료형으로  1~4000 byte까지 저장 가능

입니다.

1

NVARCHAR2(size) 

문자열형이며 가변길이 자료형으로  1~4000 byte까지 저장 가능

입니다.  국가 코드에 의존적 입니다.

2

NUMBER(p,s) 

정확도와 크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정확도는 1~38 까지이며 크기는 -84 ~ 127까지 입니다.

8

LONG 

2기가 까지 저장가능한 가변길이 문자열형 입니다.

12

DATE 

정형화된 날짜 데이터형으로

기원전 14712 1월 1일부터 319999년 12월 31일 까지 표현 가능 합니다.

23

RAW(size) 

이진 데이터의 길이를 의미 합니다.

2000 btte 까지 저장 가능하며 반드시 size를 지정 해야 합니다.

24

LONG RAW 

이진 데이터의 길이를 의미하며 2기가까지 저장 가능 합니다.

69

ROWID 

16진수의 수로 이루어지며 색인에 의해 구축되는 로우의

고유한 주소 입니다. 참고로 ROWID라는 가상의 컬럼에

소속 됩니다.

208

UROWID [(size)] 

16진수의 수로 이루어지며 색인에 의해 구축되는 로우의

논리적인 주소 입니다. 참고로 ROWID라는 가상의 컬럼에

소속 되며 size는 이 컬럼의 길이를 의미하게 됩니다.

96

CHAR(size) 

고정길이 문자열 형으로 1~2000 byte를 저장합니다.

96

NCHAR(size) 

고정길이 문자열 형으로 1~2000 byte를 저장합니다.

국가 코드에 의존적입니다.

112

CLOB 

정형화 되지 않은 문자열형 자료를 저장합니다.

최대 4기가 까지 저장이 가능 합니다.

112

NCLOB 

정형화 되지 않은 문자열형 자료를 저장합니다.

최대 4기가 까지 저장이 가능 합니다.

국가 코드에 의존적입니다.

113

BLOB 

정형화 되지 않은 이진 데이터를 저장하며 최대 4기가 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114

BFILE 

정형화 되지 않은 이진 데이터를 데이터 베이스 외부에

저장하며 최대 4기가 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데이터 형에 대해서 알아 보셨습니다.

조금 골치가 아프 시다면 그러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무방하답니다. ^_^

앞으로 배우면서 참조하셔도 충분 하답니다.

 

이번엔 연산자에 대해서 알아 보시겠습니다. ^_^

오라클의 연산자 우선순위~

연산자

+, -

*, /

+, -, ||

=, !=, <, >, <=, >=, IS NULL, LIKE, BETWEEN, IN

NOT

AND

OR

간단히 예를 들어 본다면... 1+2*3은 값이 얼마가 될까요?

2*3이 먼저 계산이 되므로 1+5가 되어 값은 6이 될겁니다.

 

수치형 연산자.

+ , -, *, / 가 있습니다.  뻔한 이야기 인가요?

예를 보여 드리면..

 

SELECT ename, sal, sal*1.1 FROM emp;

 

이런 식이 되지요..

주로 수치형 데이터와 연관이 된다는 걸 아실 겁니다. ^_^

 

연결 연산자

연결연산자는 따악 1개 뿐입니다.  

바로 || 입니다.

역시나 간단한 예를 보여 드리면

 

SELECT '이름은 : ' || ename FROM emp;

 

이런 식이랍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스포츠 조선 뉴스 전문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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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요구르트를 마시고 있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시시한 몰골로 잠에서 막 깬 듯한 모습의 윤종신이 아들 라익이를 안고 요구르트를 마시고 있는 사진이 다양한 장면들과 교묘하게 합성이 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이명박 대통령, 김정일 주석, 운동 경기장 등에 합성된 윤종신 요구르트 사진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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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정말 웃깁니다...
요새 흉악범죄로 기분이 좀 별로 였는데 모처럼 한참 웃었네요...

*참 여기 사진에 이니셜은 저도 [펌]한거라서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해하시고 이 사진들에서의 유머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이거 정말 큰일입니다.
대표적인 기독교 이단인 통일교(문선명-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가 설립한 평화통일가정당(가정당) 이 이번 총선에 대부분의 지역구에 후보를 출마시켜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를 통한 국회 등원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도 그렇고 어찌하다가 이렇게 이단인 통일교가 판치게 됐을까 정말 걱정됩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제 정말 자신만을 위한 목회, 자신만을 위한 이익다툼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첨에 열심히 목소리 높이다가 돈이나, 회유, 협박에 자신의 신앙 양심을 팔고 통일교를 묵인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이렇게 손놓고 있다가 덜컥 국회의원이라도 나오면 정말 큰일입니다!!!




[주간동아]통일교 18대 총선서 금배지 달까


[주간동아   2008-03-05 09:42:37] 


이번 18대 총선에서 통일교 바람이 불려나?
2월5일 일본 도하 언론에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가정이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화통일가정당(총재 곽정환·이하 가정당)을 알리는 광고가 실렸다.
가정당의 모체는 통일교다. 불교세(勢)가 강한 일본에서 불교 신도단체인 창가(創價)학회를 모태로 한 공명당이 오래전부터 원내 3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가정당은 ‘한국의 공명당’을 지향하겠다는 것일까.

통일교도 똘똘 뭉쳐 정당 지지 3% 이상 기록 땐 비례대표 탄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현행 243개 지역구를 토대로 예비후보를 받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각 당의 공천과 별개로 선거운동 직전인 3월24일까지 예비후보를 받는다. 2월20일 현재 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 등록자는 한나라당이 1070명으로 가장 많고, 2위는 456명의 통합민주당, 3위는 187명의 가정당이다. 민주노동당은 101명으로 4위, 자유선진당은 99명으로 5위, 창조한국당은 16명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언론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당이 세 번째로 많은 예비후보를 등록한 것은 뜻밖이다. 가정당은 되도록 245개 전 지역구에 후보자를 출마시키겠다고 한다.
18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지역 후보 선택과 함께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별 투표도 하게 된다. 지역구 선거에서 가정당은 기성 정당에 뒤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정당별 투표에서는 당선자를 낼 수도 있다. 비례대표로 선출하는 국회의원 수는 54명. 공직선거법 189조는 지역구 선거에서 5명 이상의 당선자를 배출하거나 정당별 투표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에만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교도들이 똘똘 뭉쳐 정당별 투표에서 가정당 지지율이 3% 이상을 기록하면, 가정당은 원내 진출에 성공한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대략 정당 지지율 2%포인트당 1명씩 할당되니, 10% 지지율을 기록한다면 가정당은 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다.
일부 이슬람권 국가는 국교(國敎)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치와 종교는 떼어놓아야 한다는 ‘정교(政敎)분리’가 대세다. 정교분리 문제에 대해 가정당 곽정환 총재는 “정교분리를 따르는 독일에 기독교민주당과 기독교사회당이 있다. 하지만 이들 정당을 종교정당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이념을 따를 뿐, 통일교와는 조직과 자금을 완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총재는 가정당을 만든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의 관심이 경제에 쏠려 있다. 그러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만 달러에 이르러도 지금 같은 가족제도가 유지되는 한 한국 사회에서는 행복을 찾기 어렵다. 산업화로 핵가족제가 확산되면서 한국 사회에서는 청소년 범죄율과 이혼율이 증가하고 윤리가 붕괴됐다. 저출산과 노령화로 심각한 노인 문제에도 봉착했다. 가정당은 이러한 사태를 막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48세 이하 정치경험 없는 사람들 출마”
곽 총재는 “지금 추세라면 2018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14.20%를 기록해 초고령화 사회를 맞게 된다. 그런 사회에서 장수(長壽)는 행복이 아니다. 많은 노인들이 소외와 질병 속에서 비극적인 종말을 맞을 것이다. 이러한 사태를 막으려면 대가족제를 퍼뜨려야 한다. 가정당은 3세대가 동거할 수 있는 주택과 가구에 대해서는 각종 특혜를 주는 방안을 적극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정부는 각종 사회 문제를 줄이기 위해 상당히 많은 복지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적다. 복지예산을 늘려 문제를 풀기보다 3세대 대가족 형성을 지원하는 특혜를 주는 것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올리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총재는 “대가족제는 수천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반면, 핵가족제는 60여 년밖에 안 된 제도다. 그런데도 노무현 정부는 대가족제를 근간으로 하는 호주제를 없애고 핵가족제를 위주로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다. 이혼여성과 미혼모의 자녀가 어머니 성(姓)을 따르는 것은 다른 법률을 만들어 허용하면 되는데, 노 정부는 우리 사회의 기본 틀을 무너뜨렸다. 가정당은 무너진 호주제를 현대에 맞게 복원해 가정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총재는 “과거 정치에 익숙한 사람으로는 새 정치를 할 수 없다”면서 “가정당은 48세 이하에 정치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출마시킬 예정이다. 호주제를 지켜야 한다는 것과 여성에 대한 배려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여성 후보를 최대한 많이 출마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통일교는 17대 총선을 앞두고 있던 2003년 3월10일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을 창당했지만 4년간 각종 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아 지난해 3월 중앙선관위로부터 등록 취소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다시 만든 것이 ‘천주’가 빠진 평화통일가정당이다. 한 번 소멸한 경험이 있는 만큼, 가정당은 앞으로 여러 선거에 후보자를 내세워 그들이 생각하는 대안(代案)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기독교계 단체들은 가정당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래저래 가정당은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가정당은 정치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원내 교두보 마련에 성공할 것인가.



이정훈 동아일보 출판국 전문기자 hoon@donga.com
자전거 타기에서 기본적인 자가정비 항목인 펑크 수리에 대한 좋은 자료가 있어 올립니다.
보통 자전거를 타다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퍼크가 났을 때 입니다. 근처에 자전거가게가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땐 엄청난 거리를 걸어야하는 경우도 생기죠... 또 자전거 가게에 가지고 간다고 해도 보통 펑크 수리에 요즘은 5천원 정도씩 받기 때문에 펑크 때우고 돈을 줄 때마다 상당히 아깝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처음엔 걱정도 되고 잘 엄두가 안나지만 자전거퍼크 키트를 가지고 다니다가 한 번만 해보면 다음부터는 전혀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꼭 도전해보시고 다음부터는 괜한돈 버리지 마시고 아끼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한양MTB  http://www.hy-mtb.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Technorati Profile

인터넷 검색 중 정말 디자인 GOOOOOOOOOD인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전기 추진 겸용이라는 것도 좋지만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드네요...

근데 이게 어느 회사껀지 아시는 분?  아님 그냥 디자인 단계인가???....

평소에는 밧테리 팩 없이 페달로 달릴수 있고 밧테리 팩을 달면 3시간 정도 충전하면 30마일 정도
전기 힘으로 달릴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네이버월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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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마시멜로 이야기를 감명깊게 읽었다.

첫번째 이야기를 다 읽고 두번째 이야기는 반 조금 넘게 읽었는데 약속 시간이 돼서 그만 다 읽지 못하고 나왔다. 담에 또 가서 꼭 다 읽어야겠다.

마시멜로 이야기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고자 한다....

(좋은 느낌이 온 부분들을 핸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찍을 때 서점직원이 저작권 땜에 촬영은 안된다해서 몰래몰래 찍느날고 힘들었다. 근데 찍고 보니 역시 핸폰 디카라 화질이 영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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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첫번째


차례

1. 당신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들어라
2.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3.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라
4.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마시멜로다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다
6. 변화한 당신, 성공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려라
7. 내일의 성공을 향해 쏴라
8. 성공 이상의 성공을 꿈꾸며



업무수행의 ABC

  A = Activator(활력소) : 업무가 진행되도록 만드는 모든 것
  B = Behavior(행동) : 업무진행
  C = Consequence(결과반응) : 업무 진행과 결과에 대한 반응

4가지 반응 유형

   1. 무반응   2. 부정적 반응   3. 전환 반응    4. 긍정적 반응

전환반응 하는 방법

    - 잘못이나 문제점을 가능한 한 빨리, 정확하게 책망하지 않으면서 설명한다
    - 잘못된 일의 좋지 않은 영향을 알려준다.
    - 일을 명확하게 알려주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진다.
    - 업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명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 상대방에 대한 지속적인 신롸와 확신을 표현한다.


내가 긍정적으로 반으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올바로 행동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과정을 칭찬하라.      과정은 움직이는 칭찬의 목표이다.

고래반응

   - 즉각적으로 칭찬하라
   - 사람들이 잘했거나 대체로 잘해낸 일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라
   - 사람들이 한 일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라
   - 계속해서 일을 잘해나가도록 격려하라

뒤통수치기 반응
   - 사람들이 잘못한 것을 잡아낸다

고래반응
   - 사람들이 잘한 것을 알아낸다

잘 되고 있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말하라

사람들을 동기화시키는 요인을 안다고 자신하지 말라

고래반응은 당신이 성실하고 정직할 때만 가능하다.

가끔 스스로 칭찬하는 것은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


사람을 한가지 기준으로 평가하지 말라


" 내가 마시멜로 실험결과를 통해 얻은 건 인간의 자유의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교훈이었네. 즉 눈 앞의 마시멜로를 바로 먹어치운 것도 보상을 기다리며 유혹을 물리친 것도 모두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지. 그 가운데 더 큰 만족과 보상을 위해 당장의 욕구 충족을 미룰 줄 아는 의지가 바로 성공을 견인하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네"

눈앞의 마시멜로를 즉시 먹어치우지 마라,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그 적당한 시기가 반드시 온다.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서 얻으려면, 그 사람이 나를 돕고자 하는 욕구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감동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성공에 이른다.

성공은 나의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당장 눈앞의 욕구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가장 눈부신 시절을 기꺼이 견딘 사람이 바로 청춘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낸 사람이 아니겠는가?"

"성공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네. 성공은 과거나 현재의 위치에 달려 있는게 아닐세. 성공은 성공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네. 그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날이 바로 성공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하는 날이지.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것일세"

끊임없이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이라는 매혹적인 마시멜로를 가질 수 있다.

내 인생의 마시멜로를 위한 5단계 계획

1. 내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2.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 내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이고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3.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 적어도 다석 가지 목표를 순차적으로 정하라.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적어라
4.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 있는가?
   :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워라. 계획이 없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5.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 사소한 것이라도 구체적으로 정리하라.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한다.

"인생은 늘 끊임없는 결정의 순간을 갖고 있지. 30초 규칙이란,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섰을 때 딱 30초만 더 생각하라는 것일세. 우유부단하게 망설이라는 뜻이 결코 아니라네. 어떤 결단의 기로에 섰을 때 30초만 더 자신에게 겸허하게 물어보라는 것일세. 이 결정이 내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해 보라는 거지. 이 30초의 짧은 순간이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게나.”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꿈이 더 중요하다.

누군가 가장 좋은 시기에  마시멜로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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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두번째


차례

1. 당신의 특별한 오늘을 붙잡아라
2. 위기의 징후를 예민하게 감지하라
3. 변화에 따른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라
4. 성공의 만리장성도 벽돌 한 장에서 시작된다
5.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당장 방향을 바꿔야 한다
6.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라
7. 기록은 당신의 행동을 지배한다
8. 목표를 가로막는 선입견을 깨뜨려라
9. 평생 지속되는 성공의 요소를 찾아라
10. 성공은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


성공퀴즈

1.찰리가 마시멜로의 길에서 방향을 바꾸었다면,그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일까?

2.세상을 바꾸는 방법과 자기 자신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둘 중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3.삶에서 멋진 일이 생긴다면 먼저 누구에게 전화하겠는가?나쁜 일이 생길 경우에는?

4.여행할 때 머릿속에 있는 한 군데 목적지가 중요할까,트렁크에 든 백 장의 지도가 중요할까?

5.숲에서 '큰곰'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 두 가지를 동시에 만났는데 하나만 죽일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죽일것인가?

6.신념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모든 일에서 달콤한 성공을 거둘 마시멜로 계획!!

1.내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2.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3.궁극적으로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최소한 다섯 가지를 선택해서 술서를 정하라.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적어라.

4.목표를 덜성하기 위한 계획이 있는가?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워라. 계획이 없으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5.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오늘,내일,다음 주,내년에 어떤 노력을 할지 구체적으로 정리하라.

6.끈기 있게 노력하고 있는가?
  →포기하지 마라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라.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여기엔 뒷 이야기가 있는데~~이 이야기가 참으로 중요하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던 가젤은 어느 날,
 자신의 빠른 네 다리가 사자쯤은 문제없이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배를 채우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며 가젤을 쫓던 사자는
 어느 날. 자신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다른 암사자들이 사냥해 온 것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방심하던 가젤은,처음 사냥에 나서 죽을 힘을 발휘한 어느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남이 사냥해 온 것만 먹으며 나태해졌던 사자는 무리에서 버림을 받아 굶어 죽고 만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무조건 달려야 한다.
생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성공퀴즈

1.찰리가 마시멜로의 길에서 방향을 바꾸었다면,그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일까?
  -> 오만. 그러나 길을 잃지는 않았다. 잠시 잘못 들어섰을 뿐.

2.세상을 바꾸는 방법과 자기 자신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둘 중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 중요한 건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세상의 변화 앞에서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3.삶에서 멋진 일이 생긴다면 먼저 누구에게 전화하겠는가?나쁜 일이 생길 경우에는?
  -> 주변에 나를 지원해 주는 사람들을 두자. 좋을 때와 나쁠 때.그들이 가장 큰 자산이다

4.여행할 때 머릿속에 있는 한 군데 목적지가 중요할까,트렁크에 든 백 장의 지도가 중요할까?
  -> 마음속으로 목표를 정하자 목적지를 알아야 도착할 수 있다.

5.숲에서 '큰곰'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 두 가지를 동시에 만났는데 하나만 죽일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죽일것인가?
  -> 두려움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두려움을 물리치자.

6.신념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 신념은 목적지며.행동은 두 다리다. 목적지를 상상하는 비전이 푤요하지만. 도달하기 위해서는 두 다리로 걸어야 한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신념은 무의미하다.



다섯 가지 삶의 원칙

1.변화는 일어나기 마련이다.감당하자.
  -> 변화된 황경에 맞춰 대응하며 새로운 목표를 결정하자.

2.목표가 분명해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매진하자.

3.두려움에 잡아먹히기 전에 두려움을 물리치자.
  -> 해결책이 있다면 찾아내고 해결책이 없다면 그대로 받아들이자. 근심 때문에 기운 빼지 말자.

4.행동이 없는 신념은 무의미 하다
  -> 목표를 성취하려면 행동을 취해야 한다.

5.주위에 나를 지원해 주는 이들을 두자.
  -> 친구들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나의 가장 큰 자산이다.



캔 블랜차드의 칭찬 10계명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는 즉시 칭찬하라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친찬하라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친찬하라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6. 거짓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7. 긍정적으로 관점을 전환하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8. 일의 진척 사항이 여의치 않을 때는 더욱 격려하라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10. 가끔씩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라.

마시멜로 이야기 상세보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120만 독자의 인생을 변화로 이끈 책!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한민국 CEO들이 선정한 자기계발 필독서!! 왜 나의 하루는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양장본) 상세보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마시멜로 이야기』의 감동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한 찰리. 마시멜로의 교훈에 따라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찰리는 기업에 입사하면서 각종 유혹에 빠지게 되고 목표를 잊은 채 방황하게 된다.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고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 찰리 앞에 현명한 조나단이 나타난다. 그는 찰리에게 6가지 성공 퀴즈를 내 놓는데… 『마시멜로 이야기』『피라니아 이야기

방법 1

올해에 달성할 커다란 목표 다섯 가지를 종이에 쓴다


방법 2

그 중에서 당신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목표 하나를 선택한다. 그 목표부터 공략한다.


방법 3

이미 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목표를 과거형으로 고쳐 쓴다.

이 방법은 당신이 달성한 목표를 보면서 미래에 느낄 감정을 미리 체험하게 한다. 이 순간, 당신은 정말로 그 일을 간절하게 원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모든 중요한 일들을 빠짐없이 적어라.


방법4

생각을 여러방향으로 최대한 확장해서 20가지를 찾아내라.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루에 하나씩 또는 일주일에 하나씩(사안에따라) 실천하고 리스트에서 지워나간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해야할일들을 20가지씩 계속 추가하고 실천하는 이을 반복하라.

한번에 오직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라(한번에 모든일을 하려고 하면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효율성과 집중도가 떨어진다.)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상세보기
신시아 샤피로 지음 | 서돌 펴냄
회사가 당신에게 숨기고 있는 놀라운 비밀 50가지! 당신의 회사에 제거하려는 직원들의 블랙리스트가 있다면? 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보호하려는 직원들의 명단이 있다면? 믿기 힘든 이런 일들이 당신의 회사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회사는 직원들에게 회사 내 정책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특히 경력관리나 인사,노무, 성과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히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


자전거 라이딩시 필요한 수신호 이미지입니다. 요즘 자동차 운전자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예전보다는 안전해졌지만 지전거의 도로 주행은 여전히 위험하기만 합니다. 또한 자전거 동호회의 증가로 한 도로에서 여러 자전거 주행팀이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럴때 이런 수신호를 미리 알고 주행하면 훨씬 안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세명 이상일 땐 꼭 수신호를 약속하고 라이딩하셔야 안정하게 라이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색하다고 그냥 출발하지 마시고 꼭 잠깐이라도 확인하고 라이딩하시기 바랍니다.

‘성서적 경건주의’의 생활화-곽선희 / 소망교회 담임목사

1. 개요
나는 1933년 6월 12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학력은 장로회신학대학 신학사(B.D.), 단국대학교 영문과 문학사(B.A.), 미국의 프린스톤(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 석사(Th.M.) 그리고 풀러(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은 아내, 아들 둘과 딸 하나이며 모두 출가하였고, 외손녀가 하나 있다.

성격 진단:내가 생각하기에 나 자신의 성격은 매우 의지형이다. 쉽게 감정에 휩싸이는 법이 없다. 이는 아마도 혼자 월남하여 고학하며 생긴 성격인 듯하다. 이러한 성격은 목회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몸이 아파서 예배를 빠진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외국 여행중이거나 지방 집회차 자리를 비우는 것 외에는 결코 새벽기도회를 직접 인도하지 않은 적이 없다. 절제가 강한 이런 성격이 때로는 교인들에게 냉정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취미: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꾸준히 운동을 해왔으며 이제는 그것이 매우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었다. 주로 볼링을 하는데, 그 이유는 파트너가 필요없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관 없이 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시간 정도의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까운 볼링장을 찾아가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 오랜 취미 두 가지가 더 있는데 음악감상과 사진찍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오디오와 카메라에 대한 정보지를 읽는다. 바쁜 하루의 생활에서도 가능하면 많은 여유를 찾기 위하여 취미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그것 자체가 생활의 활력이 되고 있다.

독서에 대하여:가능하면 많은 책을 읽으려고 한다. 그래서 해외집회나 지방집회에 갈 때에도 몇 권의 책을 꼭 가지고 가며, 「타임」지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빼지 않고 읽는다.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신학적인 것은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이 읽히는 베스트셀러들을 권하고 싶다. 그것을 읽으면 현대인의 사상적 흐름을 알 수 있다. 목회자는 이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잊지 못할 신앙선배와 그분들의 영향:목회자로서의 자세는 황은균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며, 새벽기도나 신앙의 생활화는 어머니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한경직 목사님은 월남하여 혼자인 나를 부모님처럼 아껴주셨고, 좋은 선생님이시면서 또한 상담자이셨다.
황은균 목사님은 냉정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선생님이셨다. 내가 신학생 시절, 저녁예배시에 설교자로 세워주시며 미리 원고를 수정해주시고, 설교에 대한 냉철한 조언을 해주셨다. 나는 항상 그 분을 닮고 싶었고,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때에 나를 보살펴주셨기 때문에 그 분의 설교 스타일을 가장 많이 배운 듯하다.

2. 목회 철학
목회의 동기:내가 목회를 하게 된 특별한 동기나 사건은 없다. 어머님이 나를 늦게 기도로 낳으셨고, 그리고 서원하신 어머니의 뜻을 내가 별 무리없이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대로 나의 기도시간은 새벽기도 후가 되었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가능한 한 손님을 만나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조용히 앉아서 기도도 하고 성경도 읽는다.

목회 지침:나는 신앙이 하나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생활을 강조하지 않는다. 교인들이 항상 교회에 와서 행복해하고 그것을 생활에 잘 적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원리는 성경에 잘 나타나 있다. 그래서 나 자신의 목회 지침을 성서적 경건주의(Bibli-cal Pieticism)로 정하고 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열 가지의 세부적인 지침으로 나누어진다.
·경건한 예배
·거룩한 주일
·새벽기도의 일상화
·가정을 교회 중심으로
·종말론적 가치관을 교인들에게 심어주는것
·교인들간의 민주화
(즉 교회에 특별한 귀족화를 없애는 것)
·민주적 행동
·자원적 봉사
·익명적 헌신
·행복한 교인


조선일보|기사입력 2008-02-12 02:46 |최종수정2008-02-12 07:41 기사원문보기

바베큐를 무한정 리필해주는 '이빠네마'./강세원 인턴기자

'무한 리필' 해주는 음식점 속속 등장

스테이크·생선초밥·카레 등 다양


추가로 값을 치르지 않고 빈 그릇을 다시 채워준다는 뜻으로 통용되는 음식점의 '리필'. 이제 리필의 대상은 커피나 음료수 같은 마시는 것에서 일반 음식까지 확대되고 있다. 유난히 식욕이 왕성하거나 직전 끼니가 부실했던 이들에게 음식점들이 제공하는 '무한 리필' 서비스는 떨칠 수 없는 유혹이다. 무한 리필을 내건 음식점들이 서울에 하나둘 생기면서 바야흐로 '맛'뿐만 아니라 '양'에서도 무한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명동 먹자골목의 충무김밥 건물 2층 월드원 카레 전문점은 일본식 카레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바꾼 메뉴들을 선보인다. 튀긴 닭 반마리가 곁들여진 치킨카레를 비롯해 야채, 새우, 돈가스 카레 등이 나오는데, 양껏 나오는데도 더 달라는 손님에겐 밥과 카레 소스를 무제한 보충해준다. 점심 시간이면 주변 회사에서 몰려나온 직장인들로 붐비고, 오후 5시가 넘어가면 종이 가방을 양손에 거머쥔 쇼핑객들이 끼니를 때우러 몰려든다. (02)754-1152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맞은편 브라질 숯불 바비큐 식당인 이빠네마는 브라질에서 온 구릿빛 얼굴의 요리사들이 직접 구운 고기를 가져와 서빙을 한다. 소등심, 양갈비, 소시지, 칠면조, 닭다리, 돼지갈비 등 다양한 맛의 고기들이 꼬치에 꿰어져 향긋한 내음을 풍기며 테이블로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여느 식당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다. 선호하는 구이는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고, 뷔페식 샐러드 바도 운영한다. (02)779-2756~7

 

강남구 7호선 청담역 1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엠키친(M-Kitchen)은 '스테이크 리필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연어, 닭가슴살, 립아이(갈비)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는데, 한 접시에 이들 3가지 스테이크를 조금씩 맛본 뒤 이중 원하는 맛을 선택하면 이를 무한 리필해준다. (02)516-3741

카레를 무한정 리필해주는 '월드원 카레'./강세원 인턴기자

입구에 들어서면 감미로운 보사노바 음악이 흘러나오는 강남역 인근의 브라질리아는 스테이크가 리필의 주인공. 등심 등 3가지 부위가 포함된 스테이크를 무제한 리필해주고 있다. 고기가 구워지는 그릴이 가까워 스테이크를 굽는 모습을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다. (02)533-6888

논 현역과 신사동 사이에 있는 대풍 생선구이에서는 1인분 가격에 삼치와 자반고등어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석쇠에는 열을 받아 비늘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생선들이 지글지글 구워지며 손님들의 '리필 콜'을 기다리고 있다. 근처 직장인들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고 한다. (02)518-7357

이화여대 근처에 3년 전 문을 연 미인(美in)은 생선초밥, 캘리포니아 롤과 각종 튀김에 샐러드와 과일 등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들로 가득하다. 여느 일식집과 마찬가지로 주방장이 직접 여러 종류의 생선초밥을 만들어 올리고 그 옆에는 뷔페 식당처럼 손님이 바로바로 가져가 먹을 수 있게 다양한 롤이 놓여져 있다. 둘 다 무한리필이다. 단, 먹는 시간은 입장 뒤 1시간20분으로 제한된다. (02)312-4513

2호 선 신촌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는 일식집 다정은 4년 전부터 속칭 '쓰키다시'라고 불리는 기본 반찬과 회를 리필해주고 있다. 정식을 주문하면 전복죽, 청어 양념구이, 새우튀김, 굴, 손말이 김밥 등 20가지가 넘는 기본 반찬뿐만 아니라 회까지 원하는 만큼 다시 내다준다. 정식 외에도 모든 회 메뉴도 리필해주고 있다. (02)338-8951
[먼저 이 기사를 포스팅한 목적은 절대 통일교를 알리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기독교이단이며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자신의 아내가 하나님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문선명 통일교의 사업체 정보가 상세히 나와있는 기사라서 포스팅합니다.
이 기사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어떤 곳이 통일교에서 운영하는 곳인지 파악하고 내가 리조트, 휴양시설, 음료수 등을 이용하면서 내는 돈이 사실은 어디로 흘러들어가서 궁극적으로 기독교인인 나를 핍박하고 유혹하는데 사용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금이나마 자제하고 의식있게 대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옮깁니다.
더불이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냥 무덤덤히 있는 사이에 이들이 얼마나 발빠르게 시대상황을 읽고 대처해가는지 파악함으로써 경각심을 가지고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한번이라도 더 기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통일그룹의 개발사업] ‘여수’ 이어 김포 · 북한으로 확대


[매경이코노미   2008-01-30 09:10:44]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사업 영역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꿈에 그리던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를 계기로 통일그룹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교육, 의료 사업은 물론이고 레저, 관광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 현재 통일그룹이 운영하는 사업체만 20여개에 달할 정도다.

통 일그룹의 최대 역점사업은 여수 오션리조트화양지구 개발. 통일교가 최대주주로 있는 일상해양산업은 전남 여수시 소호동 일대에 여수오션리조트를 개발 중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필수 시설로 꼽히는 오션리조트에는 6성급 43층 최고급 호텔을 비롯해 1000명을 동시 수용하는 컨벤션센터, 콘도,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다. 또한 화양지구는 2003년 재경부로부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은 상태. 일상해양산업은 1000만㎡ 부지에 1조5000억원 자금을 투입한다. 여수에는 오션리조트를 중심으로 호텔, 해양마리나시설, 스포츠 전지훈련장, 케이블카 등 다양한 레저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업체 측은 개발사업을 통해 총 3조8800억원 경제효과와 2만6000명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여수 개발사업은 통일교 측에서도 가장 공을 들이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6월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직접 여수로 건너가 당시 김충석 여수시장 등 지역 관련인 10여명을 초청해 사업 구상을 밝히며 “여수를 그룹의 메카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용평리조트·강남센트럴시티 지분 인수

이뿐 아니다.

통 일그룹은 경기도 김포 일대에 항공산업단지를 짓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난 2007년 10월 통일교가 설립한 미국 WTA 자회사인 한국타임스항공이 헬리콥터 운항과 정비, 개조, 부품생산 등의 사업을 위한 1단계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타임스항공은 사업비 1억2000만달러를 들여 항공산업단지 23만㎡ 부지에 연건평 2만6000㎡ 규모의 1단계 공사를 지난 2006년 6월 착수했다. 2009년까지 1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나머지 10만5000㎡ 부지에 부품생산동과 교육훈련센터, 항공우주박물관 등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 역시 여수 관광단지 개발과 같은 맥락에서 통일그룹의 관광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 선조 일상해양산업 회장은 “김포항공산업단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리, 수리를 넘어 헬리콥터 제조기반까지 마련해 앞으로는 헬리콥터로 울릉도나 다도해까지 관광할 수 있는 시대가 분명 올 것”이라고 밝힌다.

■ 주요 사업체 매출 1조원 달해

서울 여의도의 마지막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통일주차장 부지 개발 역시 통일교와 무관치 않다. 현재 약 4만6000㎡(1만4000여평) 부지에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 중이다.

시 초는 지난 2005년 5월. 당시 통일그룹은 다국적 부동산 개발회사인 스카이랜디벨롭먼트사와 99년간 장기임대 방식의 계약을 맺었다. 스카이랜은 2005년 10월 이 부지에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70층 규모의 초고층 쌍둥이 빌딩을 세우는 ‘파크원(Parc1)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담당하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이 프로젝트는 통일그룹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

피터 왈리크노우스키 스카이랜 대표는 “스카이랜과 통일교는 전혀 무관하고 단지 스카이랜이 통일교 소유의 땅을 임대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통일그룹 관계자 역시 “여의도 통일주차장 부지 개발은 우리가 다른 업체와 임대계약을 맺은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상 통일그룹과는 무관하다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도 사실상 통일그룹 소유다. 통일그룹 계열사인 세계일보는 2003년 2월 쌍용양회로부터 용평리조트 지분 91.5%를 인수했다. 2004년에는 서울 강남센트럴시티 지분 인수에 나서기도 했다.

통일그룹의 영역 확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각종 언론과 문화예술, 스포츠단체, 그리고 교육기관까지 소유하고 있다.

신 문사인 세계일보를 비롯해 성남일화 축구단, 리틀엔젤스예술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문화예술단체가 모두 통일그룹 소속이다. 외국에도 손길을 뻗쳐 미국에선 워싱턴타임스, UPI통신 등의 언론매체와 브리지포트대학, 그리고 북한에도 평화자동차 등 사업체를 갖고 있다.

통일교 본사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있지만 실상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는 ‘통일그룹의 요람’으로도 불린다. 2004년 문을 연 통일교 실버타운인 ‘청심빌리지’를 비롯해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청심국제중·고교, 청심국제병원 등 다양한 교육·의료기관이 함께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 수익은 선교·NGO 사업 재투자

막대한 자금 동원력을 갖춘 만큼 통일그룹이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들도 꽤 많다.

대 표적인 게 피스컵코리아 축구대회. 2003년부터 통일교 소속의 선문평화축구재단이 20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내걸고 피스컵 축구대회를 진행 중이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피스컵은 3회 대회까지 모두 한국에서 개최됐지만 2009년(스페인 개최)부터는 국외에서 개최한다. 이런 흐름을 보면 통일그룹이 단순한 교육, 의료 사업에서 관광, 레저, 문화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통일교가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뭘까.

통일교의 역사부터 짚어보자.

1954 년 서울 성동구에서 ‘세계기독교신령협회’로 시작한 통일교는 40주년을 맞은 94년 정식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꿨다. 2004년 총선을 앞두고서는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일명 가정당)을 창당해 정치, 사회교육 사업에 나서기도 했다.

통일교재단은 엄밀히 말하면 종교단체지만 사업 영역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기업체 성격을 보여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통일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2006년 매출 규모만 1조원에 달한다. 매출 2790억원을 기록한 세계일보, 2179억원 매출을 올린 용평리조트(2005년 7월~2006년 6월)와 함께 선원건설(1603억원), 음료제조사인 일화(670억원), 종합석재업체인 일신석재(403억원) 등이 주요 사업체로 꼽힌다. 외국에 근거지를 둔 업체 매출까지 포함하면 이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익명을 요구한 통일교 관계자는 “주로 외자를 유치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업을 통해 거둔 수익은 보통 선교나 비정부기구(NGO) 사업에 재투자한다”고 설명한다.

[김경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 1441호(08.01.30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노컷뉴스|기사입력 2008-01-28 12:01 기사원문보기
예은이에 이어 두번째 입양…'예수님의 진리'라는 뜻으로 '예진'으로 이름지어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딸 예은이에 이어 또 한 명의 아이를 가슴으로 낳았다.

인 기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최근 서울 역삼동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생후 100일 된 건강한 여자아이를 입양했다. 5년간 대한사회복지회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신애라씨가 입양 의사를 밝혀 성사된 일이다.

1995년 결혼한 차인표·신애라 부부 사이에는 11살 된 아들 정민군과 4살 된 딸 예은이에 이어 새로 얻은 딸은 이들에게 셋째가 된다. 이름은 '예수님의 진리'라는 의미로 예진이로 지었다.

이번 입양에 대해 이들 부부의 측근은 "둘째 예은이를 입양할 때부터 셋째아이의 입양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애라는 첫째 정민이와 둘째 예은이 때처럼 당분간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드라마 '하얀거탑'에 특별 출연한 이후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차인표는 영화 '크로싱'의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중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신애라는 대한사회복지회 복지원에서의 봉사활동과 해외 기아 어린이들과 후원자를 연결시키는 세계적인 비영리단체 '컴패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인표는 '컴패션 밴드'로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필리핀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어린이 10명을 1대1 후원하며, 대중 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ljh423@cbs.co.kr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8-01-16 03:12 | 최종수정 2008-01-16 05:01 기사원문보기

[동아일보]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마.’ ‘된다는 증거를 대라.’

LG경제연구원은 15일 ‘혁신을 죽이는 말 한마디’ 보고서에서 조직의 혁신을 죽이는 대표적인 말 한마디로 네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혁신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야 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실행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마”=이 보고서는 우선 자기 분야가 아니라고 해서 침묵을 강요하는 조직 풍토를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꼽았다. ‘잘 모르는 사람의 시각이 더 신선할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된다는 증거를 대라”=혁신적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성과가 날 것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다그치거나 “비슷한 것 해 봤는데 안 됐어”라고 미리 김을 빼는 말도 ‘아이디어의 싹’을 죽이는 한마디. 새로운 시도를 했다가 실패하면 어쩔까 하며 도전을 두려워하는 분위기에서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더라도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내 업무가 아니다”=혁신 프로젝트가 생기더라도 구성원들은 기존에 하고 있는 일이 많아 “내 업무가 아니어서 관심 없다”고 말하기 일쑤다. 자신의 실적과 평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욋일로 받아들이기 때문. 하지만 혁신 아이디어가 프로젝트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조직의 성공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는 주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

▽“아직도 하고 있어?”=의미 있는 혁신 프로젝트는 대개 규모가 크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사안도 많지만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의 관심도 눈에 띄게 약화된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원활한 의사소통구조를 만들어 조직 내 밀착성을 높여야 한다. “아직도 하고 있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구성원들이 쉽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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