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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2007-05-09 09:21]

2001년식 스마트 포투 쿠페(위)와 2001년식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둘 다 600cc다.

2004년 배낭여행을 떠난 프랑스 파리에서였다. 센 강변에서 오르세미술관으로 접어드는 골목에서 또 하나의 파리 ‘아이콘’과 맞닥뜨렸다. 폭이 좁은 골목길을 따라 알뜰살뜰하게 주차된 빨강 노랑 파랑 은색 검은색의 2인승 자동차들. 중형 자동차를 절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앙증맞은 크기는 ‘자동차에는 앞좌석과 뒷좌석이 있다’는 고정관념을 단숨에 날려버렸다. 작지만 단단하면서 똘똘해 보이는 이 자동차의 다양한 색상은 패션의 도시 파리와도 무척 잘 어울렸다. 대체 이 자동차의 정체는 뭐지?

국내에 250대 정도 운행 추산

한국에 돌아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생산하는 경차 스마트(Smart)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되고 있지 않다는 아쉬운 정보도 함께.

하지만 스마트는 잊을 만하면 다시금 눈앞에 나타났다. 영화 ‘다 빈치 코드’에서 남녀 주인공이 루브르박물관을 탈출할 때 타고 가는 차가 바로 스마트다. ‘어느 멋진 순간’에서 러셀 크로가 프랑스 시골길을 달리던 차도, ‘스쿠프’에서 우디 앨런이 스칼렛 요한슨을 구출하기 위해 타고 달리던 차도 스마트다. 거기에다 아주 가끔씩 서울 시내에서 스마트와 우연히 마주쳤다. 독일 자동차가 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머나먼 한국까지 왔을까. 스마트를 타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호기심에 ‘코리안 스마터(Korean Smarter)’를 찾아 나섰다.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2002년 12월24일,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였어요. 첫눈에 반해버렸죠.”

한국가스공사에서 근무하는 신인식(39) 씨는 한국의 전통문양 치우천왕을 그려 넣은 파란색 스마트의 주인이다. 그 또한 신혼여행으로 떠난 파리에서 스마트를 보고 반했고, 귀국 후 수소문을 해 차의 정체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2004년 일본국제경매장을 통해 꿈에 그리던 스마트를 국내로 수입하는 데 성공했단다.

4월14일, 신씨를 비롯한 6명의 스마트 마니아들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들이 스마트를 타게 된 동기는 가지각색. 권진환(28) 씨는 캐나다 유학 시절 친구의 스마트를 타보고는 “생각보다 넓은 실내공간과 독특한 디자인에 반해” 스마트를 구입, 배에 실어 한국으로 들여왔다. MBC 카메라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박형준(33) 씨는 가장 저렴한 출퇴근용 차를 찾다 스마트를 선택했다. 배기량이 600cc인 스마트는 경차다. ‘경차 대접’을 받으니 주차료나 고속도로 통행료 등이 저렴하다(사진촬영을 위해 이동한 올림픽공원에서도 주차료로 단돈 1500원만 냈다. 소형차 주차료는 3500원).

차가 작으니 주차 또한 쉽다. 자동차 1대 주차공간에 3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박씨는 “무엇보다 연비가 뛰어나다”며 흡족해했다. 스마트의 연비는 대략 ℓ당 22km. 서울에서 부산까지(417km) 달릴 경우 2만8500원(ℓ당 1500원 가정)이면 되는 셈이다.

코리아 스마터 6명이 자신의 스마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문호, 김병열, 권진환, 신인식, 박은아, 박형준 씨.

스마트는 스위스 시계회사인 스와치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합작품이다. 1990년대 초반 스와치그룹의 회장 니콜라스 하이에크는 ‘울트라 어반(Ultra Urban)’이라는 신개념 자동차 아이디어를 들고 벤츠를 찾아간다. 1994년 이 두 회사의 합작으로 태어날 자동차의 컨셉트가 완성됐고 스와치가 디자인을, 벤츠가 생산을 맡았다.

1997년 2인용 경차 스마트 포투(For Two)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첫선을 보였다. 반응은 뜨거웠다. 이듬해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스마트 포투는 현재까지 36개국에서 약 75만 대가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포투뿐 아니라 천장이 열리는 카브리오, 스포츠카 로드스터, 5인승 포포(For Four)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란 ‘스와치(S)와 메르세데스벤츠(M)가 만든 예술(ART)’이라는 뜻이다.

길이 2.5m 배기량은 600cc

국내 스마트 오너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다음의 ‘My스마트’와 ‘Smart Owners Club’, 프리챌의 ‘스마트 매니아’가 대표적인 관련 카페. 이들은 국내에 250여 대의 스마트가 운행되고 있다고 추산한다. 오너들 중에는 20대 후반~30대 중반의 남성이 가장 많고, 여성 오너는 10명 중 1명꼴로 적은 편이라고.

비록 국내에서는 극히 소수만이 스마트카를 타고 있지만, 이보다 몇 배 많은 스마트 ‘원츄’들이 있다. 다음카페 ‘My스마트’의 회원은 3300여 명인데, 이 중 100명 이하가 진짜 스마트 오너이고 나머지는 ‘때’를 기다리며 스마트 관련 정보를 열심히 습득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요즘 이 카페에서는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2007년 신형 스마트 카브리오가 전시된 지 3시간 만에 팔린 일이 화제다. 1억원이 넘는 벤츠S500L을 사러 온 어느 부부가 스마트를 보자마자 반해 S500L과 함께 스마트를 곧장 사갔다는 것. 일주일 정도 팔지 않고 전시할 계획이었는데, 바로 돈을 내고 가져가겠다는 사람을 도저히 말릴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치우천왕을 그려 넣은 신인식 씨의 스마트(오른쪽)는 중형 세단 길이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도로에 나서면 시선 한 몸에

스마트의 길이는 2.5m에 불과하다. 르노삼성 SM5의 길이가 4.95m이니 딱 절반이다. 작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스마트 오너들은 먼저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는 스마트 충돌실험 동영상을 보라고 권했다. 스마트가 시속 70마일(약 112km/h)로 달리다 20t의 콘크리트와 부딪히는 동영상인데, 유리는 깨졌지만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프레임은 깨지지 않았다(이 프레임은 조립식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로 돼 있다). 신인식 씨는 “트리디온 안전 셀이라 불리는 프레임이 워낙 튼튼해 웬만한 충격에는 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병열 씨는 “지난 1월 뒤에 오던 국산 중형차가 스마트를 들이받았는데, 스마트는 전혀 다치지 않고 국산 차만 크게 부서졌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워낙 희한하게 생긴 차를 타다 보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 먼저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전기 차냐” “고속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느냐” “일본에서 만든 차냐” “연비가 얼마냐” 등이 단골 질문. 실제로 올림픽공원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내내 구경 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옆에 딱 붙어 주행하면서 계속 차 구경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차선을 바꾸질 못하게 하니 좀 난처해요.”(권진환)

“택시기사가 제 스마트를 넋 놓고 구경하다 핸들을 잘못 돌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적도 있어요. 좀 미안했죠.(웃음)”(신인식)

“어느 날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받았는데 한 아저씨가 대뜸 ‘어디서 샀냐’고 묻는 거예요. 스마트를 보고 너무 궁금한 나머지, 앞 유리창에 꽂아놓은 제 휴대전화 번호를 보고 전화했대요.”(박은아)

“여자친구와 스마트를 타고 가면 사람들이 디카로 스마트와 저희를 찍어대요. 처음엔 쑥스러워서 얼굴도 못 들었는데, 요새는 브이(V)자를 그리면서 포즈까지 취하곤 합니다.”(문호)

“어딜 함부로 못 갑니다. 눈에 잘 띄니까 ‘야, 너 거기서 뭐 하냐’ ‘지금 어디 가냐’는 전화가 자주 걸려와요. 제가 아는 한 사업가는 스마트를 몰고 술집에 갈 수가 없어서 다른 차로 바꿨대요.”(박형준)

2인승이라서 좀 불편할까. “오히려 장점이 많다”고 이구동성이다. 회사 야유회 때나 지방으로 결혼식 또는 문상 갈 때 ‘운짱’ 노릇을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김병열 씨는 “스마트 덕분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귀띔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7번째 스마트 판매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 내년 1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스마트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대형 자동차 중심의 미국에서 ‘꼬맹이’ 스마트의 판매가 개시된다. 하지만 벤츠코리아는 한국에서는 스마트를 정식 수입 판매할 계획이 아직 없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이 점을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 스마트의 미국 판매가가 1만2000~1만7000달러(1115만~1580만원)인 점과 비교할 때 국내로 개별 수입해오는 비용이 무척 비싸기 때문이다.

“혼자 혹은 둘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거의 대부분인데 왜 모든 자동차가 5인승 이상인지 모르겠어요.” 문호 씨가 스마트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했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 그동안 우리는 불필요를 필요로 오해했던 것이 아닐까.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것. 그것이 스마트의 작지만 강한 매력인 듯하다.



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

자신의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타고 포즈를 취한 박형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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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터넷 검색을 하러 들어갔다가 참으로 어이없고, 안타깝고, 화나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일단 뉴스 요약한거를 한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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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안주고 과자만...황당 `아동학대`에 분통

[TV리포트   2007-02-14 09:08:40] 

"참 교묘한 아동학대네요..."

[TV리포트] SBS `긴급출동 SOS24`가 13일 `과자만 먹는 아이` 편을 방송,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어린 아이에게 밥을 안주고 과자만 억지로 먹이는 이상한 엄마가 있다`는 제보로부터 시작됐다.

제작진이 찾은 사연의 주인공은 8살 성우(가명).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작은 아버지 집에 위탁되어 살고 있었다. 문제는 성우가 먹는 음식.

성우는 한눈에 보기에도 비만이 의심되는 상태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매끼 밥이 아닌 과자를 먹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사시간, 식탁에 모여 앉아 밥을 먹는 식구들과 달리 성우는 바닥에서 플라스틱 그릇에 담긴 과자를 먹고 있었던 것.

더구나 아이가 과자나 사탕이 먹기 싫다고 하면 구타까지 서슴치 않는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이 잇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엿보게 했다. 실제 성우의 몸 곳곳엔 크고 작은 멍과 상처들이 많아 이를 증명했다.

작은 엄마는 "아이가 과자를 좋아해서 매일 주었을 뿐"이라며 상처 역시 "일부러 그렇게 때린 게 아니라 잘못하다 재수가 없어서 멍이 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 조사 결과, 부모님이 성우 몫으로 남겨주신 보험금은 모두 아이의 법정 대리인인 작은 아버지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국가로부터 보조받는 39 만여원의 수급비 역시 마찬가지.

성우의 작은 아버지는 "나도 기본적인 양심이 있는 놈이다. 돈 문제는 떳떳하다"며 통장을 보여줬지만 명의는 모두 본인의 것이었고,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오리무중인 상태.

이에 대해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변호사는 "먼저 작은 아버지의 의도(통장을 자신 명의로 한)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며 "경찰조사를 통해서라도 거기에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의 가정을 살펴본 아동문제 전문가들은 성우를 삼촌 부부와 격리시켜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조카를 학대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삼촌 부부의 합의로 인해 보호센터로 가는 성우의 모습으로 사건은 마무리 됐다.

마지막 다른 아이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즐겁게 밥을 먹는 성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을 만한 장면. 아이는 "밥이 너무 맛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충격적이다" "어이없다" 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아이를 위탁해서 돌본게 아니라 사육하는 수준이더라" "아이에게 과자만 먹인 것은 명백한 아동학대다" "방송 보는 내내 화가 나서 눈물이 났다" 등의 소감이 대부분.

일부 시청자들은 삼촌 부부의 처벌, 보험금 관리 문제와 관련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후속 방송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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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성우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그 사랑도 못받는데 더구나 이렇게 학대를 당하고, 그 부모님의 유산마저도 잘못하면 빼앗기겠습니다 그려....

제 큰아이 만한 나이인데.... 이런 뉴스볼때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앞으로 자라서 세상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걱정되고....

아니 정말로 사람들이 말야 이래도 되는 겁니까?????
이건 정말 사람이 아닙니다. 짐승입니다... 짐승....

그리스도인으로서 정말 세상을 위해서도 힘써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ZOG 블로그를 이번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바꿨습니다....

바꿀 생각 하지는 한참 됐는데 그동안에 조그에 쌓인 근 300개의 테이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지난번에 검색해놓은 제로보드를 티스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서 그것을 이용해서 바꿔봤습니다.....

거의 하루를 다 잡아 먹는군요....
설명된 방법은 참 잘된 것이었느나 제 꺼에 mp3 화일이 첨부된 게시물이 몇개 있어서 그거 땜시로 여러번 작업하다 보니.....

하여튼 잘 된것 같군요.
조그와 거의 동일하게 세팅 마무리하고 방금전 도메인 포워딩 정보를 수정했습니다....

이제 더 편리하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을거 같군요...기대됩니다....

ㅎㅎㅎ 뭔가 하나 새로 하는 건 참 재밋습니다......

장환이네집...  <--- snap preview 도 적용해봤음다....




▒Mission of estherprayer▒
estherpray.net/AND cyworld.com/estherpray
start 07.02.1976. Ministry is Lee yj

1.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 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이 말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5.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믿는
  기도가 필요하다.

7.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8.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9.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된다.

10.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예배 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Tong - 에스더 기도 선교회님의 ○...주님! 사랑해요.......○통

Free Gugs


(http://cafe.naver.com/strida/23701)


 우리 나라에서도 가능 할까?


외국이니까 저렇지..


우리 정서에는 맞지 않아..


...


..


.




< 출처 : 유튭 >
 



아직은..


어색하지만..


서로가 쑥스럽지만..


민망한 감도 없진 않지만..



하지만..


가능하군요..


^^


동영상 편집이 어설프긴 하지만..^^;


가끔 외국인도 섞여있지만..^^;;


호응도가 낮긴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한 일종의 유행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모습인건..


입가에 웃음이 맴도는건..


어쩌면..


서늘한 가을..


따뜻함이 그리워서는 아닐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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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세상이고 싶습니다. 주변을 살피는 삶을 다짐해 봅니다.



저녁 무렵,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한 여자아이가 동생들을 데리고 들어왔다.

초라한 차림의 아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주방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아저씨, 자장면 두 개만 주세요."

"언니는 왜 안 먹어?"

"응, 점심 먹은 게 체했나 봐. 아무것도 못 먹겠어."

일곱 살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나무젓가락을 입에 물고 말했다.



"인혜 누나, 그래도 먹어. 얼마나 맛있는데."

"누나는 지금 배 아파서 못 먹어.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 맛있게 먹어."

큰아이는 그렇게 말하며 남동생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아이의 여동생은 건너편 테이블에서 엄마, 아빠랑 저녁을 먹고 있는 제 또래의 아이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그때 영선이 주방에서 급히 나왔다.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한참 동안 아이들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너 혹시 인혜 아니니? 인혜 맞지?"

"네, 맞는데요……."



영선의 갑작스런 물음에 아이는 어리둥절해했다.

"엄마 친구야, 나 모르겠니? 영선이 아줌마……."

"……."

개나리같이 노란 얼굴을 서로 바라볼 뿐 아이들은 말이 없었다.



"한 동네에 살았었는데, 네가 어릴 때라서 기억이 잘 안 나는 모양이구나.

그나저나 엄마, 아빠 없이 어떻게들 사니?"

그녀는 아이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어루만져 주었다.

그제야 기억이 난 듯 굳어 있던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아줌마가 맛있는 거 해다 줄게."

영선은 서둘러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자장면 세 그릇과 탕수육 한 접시를 내왔다.



아이들이 음식을 먹는 동안, 그녀는 내내 흐뭇한 얼굴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히 계세요."

"그래, 잘 가라. 차 조심하구…….자장면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 알았지?"

"네……."

영선은 문 앞에 서서 아이들이 저만큼 걸어갈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다.

어두운 길을 총총히 걸어가는 아이들의 등뒤로 흰 눈이 소복소복 내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가고 난 뒤 영선의 남편이 영선에게 물었다.

"누구 집 애들이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나는데…….."

"사실은, 저도 모르는 애들이에요…….

엄마,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음식을 그냥 주면 아이들이 상처받을지도 모르잖아요.

엄마 친구라고 하면 아이들이 또 올 수도 있고 해서……."

"그랬군. 그런데 아이들 이름은 어떻게 알았어?"

"아이들이 말하는 걸 들었어요. 주방 바로 앞이라 안에까지 다 들리더라구요."

"이름까지 알고 있어서 나는 진짜로 아는 줄 알았지."

"오늘이 남동생 생일이었나 봐요.

자기는 먹고 싶어도 참으면서 동생들만 시켜 주는 모습이 어찌나 안 돼 보이던지……."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을 감싸 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열린편지/ 이철환/곰보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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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 아픈 사진들....


- 저희 사역반(새로남교회 9기) 서기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


























Picture by x_Boo_x

























Picture by x_Boo_x

오늘 우연히 학교 에서 구로야나기테츠코의 '토토의 눈물'을 읽게 됬는데,
이 책 꼭 읽어 보세요. 음식은 물론, 마실 물도 없어 그나마 귀한 흙탕물이라도 매우 고맙게 마시는 아이들...영양실조에 걸려 말을 하나도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니 정말, 정말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어요....


























Picture by x_Boo_x

 


























Picture by x_Boo_x

 


























Picture by x_Boo_x

 


























Picture by x_Boo_x

 


























Picture by x_Boo_x

 


























Picture by x_Boo_x



Please God, please help those kids. Let them be rescued from those

  


주위의 모든 사람이 진흙 같은 빵 한 조각 때문에 투쟁할 때


고상한 즐거움을 누리는 게 옳다고 할 수 있을까?


-크로포트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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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감동적인...
지금의 나에게 정말 힘이 되는...
이러한 평안을 제대로 누리며 살았는가 돌아보게 하는...
앞으로 이렇게 살리라 다짐하게 하는...

지금 저는 전주에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하는 태권도 대회 땜시.... 전산 지원을 위하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교회를 떠나서리.... 아,,,,,, 보고파라.......

그래도 뭐... 즐거운 마음으로... 저희 목사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대로 "피할 수 없거든 즐겨라" 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모두들 응원부탁해요!!!




 
100년 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두 고학생이 돈이 다 떨어지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데레우스키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어 학비를 벌려고 했다.

매니저는 2천달러를 요구했다.
두 학생은 열심히 음악회를 준비했으나 4백달러의 적자가 났다.
1600달러를 드리며 나머지는 가능한 한 속히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파데레우스키는
“학생들,그러지 말고 1600달러에서 모든 비용을 다 제하고 남은 돈에서 10%씩 둘이 나눠가지고
나머지를 내게 주시오”라며 돈을 돌려주었다.

1차대전 종료 후 파데레우스키는 폴란드의 수상이 되었고 국민은 기아 상태에 빠져 있었다.
미국 연방식량국 허버트 후버 국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 결과 수만t의 식량지원을 받았다.

수상은 국장을 만나 감사를 드렸다.
그러자 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괜찮습니다.기억 못 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상께서 옛날 제가 대학생 때
  저를 한번 도와주신 적이 있습니다”

후버는 후에 미국 31대 대통령이 되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언 11:25)
지난번에 서버를 옮기고서 다 세팅됐다고 좋아했었는데 글쎄 알고봤더니 외부에서는 여전히 않되고 있었지뭡니까...

흑흑... 그렇잖아도 많이 찾아오는데가 아니어서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을까하고 있었는데 글쎄 아예 접속까지 않되다니...

그래서 블로그가 있는 서버 설정도 바꿔보고, 다른 서버에 블로그를 옮겨서 세팅도 해보고 하느라고 요 며칠간 아주 고생했지 뭡니까!!!

오늘에야 드디어 고쳤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어이없게....

네트웍에서 뭔가 막힌게 있었던 겁니다. 글쎄...

하여튼 고생했지요... 사실 덕분에 다른 세팅하던 선 3500 서버 하나가 오류나서 솔라리스를 새로 깔아야될 상황이 되기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오후엔 그거 깔아야됩니다. 아~~~ 아까운 시간을 또 서버 세팅으로...

고치는 김에 몇가지 사소한거 몇군데 손좀보고.. 이제 좀 완료된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서버 옮기실 땐 조심하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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