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는 나노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서로 자유롭게 실감나는 대화를 하고 인간·사물·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도의 유비쿼터스 지능형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간과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간의 인터페이스인 u단말에는 오감 및 환경인식 센서기술과 지능형 자가판단 기술 등이 내장돼 ‘실감전달’이 가능하고 궁극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교감전달이 가능한 동반자 개념의 유비쿼터스 터미널 컴패니언(UTC) 시스템이 구현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오감 전달을 위해서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및 디지털 센서 신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 단말기에 사용되는 멀티미디어 칩은 여러 개의 기능을 가지는 기능 블록이 내장된 형태의 SoC로 멀티미디어 및 센서 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칩이 ETRI가 개발 중인 재구성형 프로세서 기반의 u(유니버설)칩이다. |
이 칩이 개발되면 2010년 이후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카메라 및 센서를 내장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실감통신용 단말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3/14 |
'IT정보기술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터프라이즈2.0 (Enterprise 2.0) (0) | 2007.03.20 |
---|---|
[차세대 먹거리 '메가 컨버전스'](중)IT·BT 융합 (0) | 2007.03.15 |
[차세대 먹거리 '메가 컨버전스'](상)왜 IT+BT+NT인가 (0) | 2007.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