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29일(화) 새벽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힘이다.(잠언 3:6)


아람왕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침공했다가 패하고 2차 침공을 준비할 때에 아람사람들이  멋대로 하나님의 한계를 규정지어 말함 - 열왕기상 20:23절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도 이것은 도우실 수 없다. 내 방법대로 해야한다"

지그지글러의 벼룩실험 - 투명한 유리병에 벼룩을 가두고 튀어오르는 벼룩을 막아놓으면 뚜껑을 치워도 벼룩은 뛰기를 포기해 버린다.

이것이 마귀의 계략에 길들여지는 지금 우리시대 많은 성도들의 모습일 수 있다. 우리 마음에 틈만 나면 찾아오는 낙심, 자신감 상실, 우울은 사단의 계략이다.  

 

 => 잠언 3: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을 마음에 새기자.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능력을 행하려 했으나 고향사람들이 배척함으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었다 
  - 마가복음 6:1~3절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 마가복음 6:5절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받을 수 없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1. 하나님은 인격적인 존재이시기 때문에
  - 나무, 해, 별을 보고 비는 사람들과 성도들의 기도가 그 의미는 같다. 그러나 다른 한가지,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류가 있다는 것이다.
  - 인격적인 존재는 서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속성이 있다.
  - 수시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말을 하라 (혼잣말로라도..)
  - 기도 응답이 왜 잘 않될까?   기도가 응답되고 나면 더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을 이미 아시기 때문에..응답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인정하고 찾을 이에게는 기도응답이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 잠언 3:6절의 인정하다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야다" - 안다, 체험적으로 안다-라는 뜻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이미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이었다. 세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예레미야 9:23~24절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두가지!

1.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아는 것보다 크신 분이다.
  - 이목사님 막내가 그 아이의 관점에서 이목사님을 대단한 목사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목사님은 막내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목사이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이와 똑같다.
  - 성경에서 하나님의 창조기사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성경은?? 시편"
  -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창세기적으로 따져서 접근하기보다 시편과 같이 찬양과, 놀라움, 감격과 인정함으로 접근해야 한다.
  - 태평양을 분석하려고 떠나는 멸치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분석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않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도 이단들이 해석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해석된다면 이미 그것은 계시록이 아니다.

2. 현실적으로 하나님께서 내 머리속에서 제한받고 계심을 아파해야 한다.
  - 사도행전 10:9~16 절 :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환상 중에  네 발 달린 짐승과 공중에 나는 것들을 먹으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율법으로 부정한 것이라는 이유로 거부함. 하나님이 내가 깨끗하다 한 것을 왜 네가 거부하느냐고 책망하심

 

  - 하나님을 잘 섬기고 싶어서 만든 율법을 가지고 그 대상이신 하나님께 대드는 이상한 현실

 

  - 교회를 목숨보다 사랑하는 장로와 교회를 목숨보다 사랑하는 목사가 서로 대립해서 교회를 분열시키고 쓰러뜨리는 이 불편한 진실!

 

  - 우리 생각의 지경을 넓혀라 : 사도행전 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을 인정하고 제한하지 않은 솔로몬 : 열왕기상 8:27절(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하나님을 제한하기 시작한 솔로몬 : 열왕기상 9:1절(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변질된 솔로몬 : 열왕기상 11:9절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내 안에서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제한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하셨던 것보다 더 큰일을 행할 수 있다. 어떻게??
  -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을 행하면 그것을 예수님께서 대신하여 행해주심으로
    요한복음 14:12~14절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나를 괴롭히고 제한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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