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의 어리석음 (요나 1:1-4)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는 인생에게 축복이 있다.
- 사무엘, 바울 등등... 요나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다
"그러나" -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했다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이유
1. 앗수르에 대한 반감(상한 마음)
-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반감
- 개인적인 상한 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면 영적침체로 이어진다.
- 용서하지 않으면 상대가 아니라 내가 병들게 된다. 용서는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해야한다.
- 용서는 나에게 상처를 준 상대를 잊어버리는 것, 나에게서 밖으로 밀어내 버리는 것이다.
2. 자기 생각이 많아서..
- 뻔히 잘못된 길로 가는게 보여서 알려주는데도 불구하고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사춘기 아이들을 기르는 중 깨달음을 얻었다. 나 역시 하나님께는 영적 사춘기 중임을 깨닫게 된다.
-교회 내에서의 직분이 그 사람을 자동적으로 순종적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당대의 대표적인 선지자인 요나도 노골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반기를 들고 있다. 직분을 보고 믿지마라.
- 무언가 하고자 할 때 일이 잘 풀리면 무턱대고 그게 하나님 뜻인 줄 알고 잘 안풀리면 또 그게 하나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영안이 어두운 사람의 어리석음이다.
-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욥바로 갔을 때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었다. 그것은 언뜻 하나님 뜻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실상은 위장된 고난의 길이었다. 요나가 탄 배가 거의 깨지게 되고, 요나가 바다에 던져서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 때 그것은 죽음의 길인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는 변장된 축복이었다.
- 내 생각대로 생각해서 지레짐작으로 포기하거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변장하고 찾아온 축복을 바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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