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2007. 5. 22일자 전자신문 26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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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자신문 6면 한쪽 귀퉁이에 "텔레매틱스 활성화를 위해"라는 기사가 있읍니다.

전자 신문을 상세히 본다고 해도 놓치기 쉬운 장소에 위치해있죠.

신문사도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기때문에 돈이 안되는 기사는 메인 타이틀을 절대로 크게

하지 않습니다. 즉 기업에서 받는 돈만큼 타이틀은 커질수 밖에 없읍니다.

그래서 예비 기술사들이 전자신문,디지털타임즈,디지털데일즈를 매일 1시간 이상보아도

볼만한 내용이 없다고 푸념합니다.

바로 신문의 이러한 속성을 이해하고 숨어잇는 내용을 빨리 찾는것이 전자신문을 속독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사 -------------------------------------------------------------------

텔레매틱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물류, 택배, 자동차 보험 등 이종 산업과의 협력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텔레매틱스산업협회 주최로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06년 정기총회 및 춘계 워크숍’에서는 텔레매틱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이종산업간 컨버전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텔레매틱스 분야도 단순한 교통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물류, 택배 등 이종산업과의 협력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 원장 코리아텔레매틱스 사장은 “텔레매틱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선 현재 자동차 운전자에 제한된 시장을 이동통신 서비스 사용자로 확대해야 된다”며 “이를 위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휴대폰에서 교통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병구 KTF 팀장은 “수익창출을 위해선 이종산업간 협력관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보험, 차량정비 등 자동차 후방 산업분야에서의 사업모델 발굴이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배효수 텔레매틱스산업협회 국장은 “컨버전스 비즈니스로 관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오는 5월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HNA)와 공동으로 로드쇼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도 텔레매틱스 2차 시범사업을 비롯해 u-IT839 과제인 텔레매틱스 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조경식 정통부 과장은 “텔레매틱스는 u사회안전망 사업 등 새롭게 추진하는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도입된 지 5년이 흘렀지만, 현재 서비스 사용자는 50여 만명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2003년 예측치 96만명에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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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내용을 보면 별것 없읍니다.
대부분의 예비 기술사님들이 뻔한 내용이라고 한번 훑어보고 버리지요..

하지만 전 여기서 내용전체를 스크랩하지 않고 위에 밑줄 그은 것처럼 스크랩을 합니다


=============텔레매틱스 시장 활성화 방안======

- 물류, 택배, 자동차 보험 등 이종 산업과의 협력이 추진

- 자동차 후방 산업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


남들은 버리는 내용에서 위의 두줄만 스크랩한겁니다.

그럼 이를 어디에 써먹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읍니다.

텔레매틱스가 10점이든 25점이든 시험에 나오면 활성화 방안은 반드시 기술해야합니다.

문제에서 이를 직접물어보면  III단락에 들어가지만

일반적으로 마지막 단락에 넣게됩니다.

이때 대부분 아래와 같이 목차를 잡죠.


예)

I. 텔레매틱스 활성화 방안

 가. 정부측면

 나. 기업측면

 다. 사용자 측면

혹은

 가. 정부측면

 나. 자동차 회사측면

 다. 이통사 측면

물론 이것말고도 여러 의견이 나올수 있읍니다.


전 위것으로 아래와 같이 잡습니다

I. 텔레매틱스 활성화 전략( 혹은 텔레매틱스 활성화를 위한 본인의 발전적 제언)

 가. 컨버전스 차원에서 활성화 방안

    - 물류, 택배, 자동차 보험 등 이종 산업과의 협력이 추진

 나. 텔레매틱스 정책 측면에서 활성화 방안

   - 자동차 후방 산업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다. 통합조직 신설을 통한 활성화 방안

   - 정부,자동차, 이통사 그리고 후방 산업분야가 참여한  한시적 통합 조직 신설


즉 "다"는 "가"와 "나"를 혼합하여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어필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남들은 버리는 기사내용을 위와같이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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