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먼지나 이물질등 더러움은 고장이나 녹의 원인이 됩니다. 더러움을 닦아내는 등, 일상의 세세한 손질만으로 자전거의 수명은 오래갑니다.


일상적인 체크는 다음이 포인트

1. 브레이크를 체크

브레이크를 걸었을때 와이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조정이나 교환의 시기입니다. 브레이크레버를 당겨서 핸들까지 반정도 당겼을때 효과가 있으면 괜찮은 상태입니다.


2. 체인을 체크

체인의 한가운데 근처를 손가락으로 눌러봅시다. 느슨함이 위와 아래에서 3cm이내라면 괜찮은 상태입니다. 이보다 느슨하면 주행중에 벗겨질 위험성이 있씁니다.


3. 타이어를 체크

타이어를 강하게 손가락으로 눌러보아서 조금 들어가는 정도가 베스트입니다. 공기가 적으면 펑크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주유에 관하여서는 다음을 주의

자전거를 타면 무엇인가 소리도 들리고 움직임도 좋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비를 통하여 해결하는 법이 올바르지만 간단하게 오일을 넣어서 해결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브레이크가 끽~ 소리가 나서 그리스나 오일을 주입하면 브레이크가 완전히 효과가 없게됩니다. 베어링이라고 하는 금속의 구슬이 들어가 있는 부위는, 그리스로 조작성을 하고 있기때문에 오일을 부으면 그리스가 녹아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액체상태의 윤활 오일과 튜브등에 들어가 있는 그리스중 부위에 따라서 는 각각 주유해선 안 되는 곳이 있으므로 조심합시다.

● 오일을 주유하는 부위

스텐드, 체인 브레이크레이크의 지점

● 그리스를 주유하는 부위

허브(차축), 페달,프리



위의 그림의 붉은 부분은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붉은 부분은 구동축으로 그리스가 칠해져 있는 부분이라 물이나 오일을 칠하면 않되는 부분입니다


from 자전거튜닝 노력맨
연세대 합격한 고정은

아버지는 다리를 다쳐 실직 상태였고 대신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 하지만 살림이 기울어 기초생활수급자가 됐다. 지금까지 고정은(19·전남 능주고 졸)군은 용돈 한 번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

집 안 형편상 실업계고 진학도 생각했다. 공부를 포기하기 싫어 인문계고를 택했다. 고교 첫 시험 석차는 전교 130등(전체 200명)이었다. 그러나 고교시절 내내 사교육 한번 받지 않고 힘들게 공부해 전교 2등까지 올랐고 결국 올해 입시에서 연세대 상경계열에 합격했다.

■공부만이 희망이다

고군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뒤 가끔 일용직으로 일하긴 했지만 실질적인 가장은 식당에서 일을 하는 어머니였다. 정신지체 3급인 동생은 집 근처 실업계 학교를 다녔다. 그가 입학한 능주고는 지역 수재들이 모이는 명문사립고. 처음에는 실업계고를 고려했지만 우수한 친구들과 부딪혀 실력을 높여야 성공한다고 믿고 인문계고로 진학했다. 그러나 학교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우선 학비와 책값 등 경제적인 부담이 컸고 성적 역시 중하위권에 그쳤다. 고 1 첫 중간고사에서 전체 200명 가운데 130등을 했다. 국어, 영어, 수학 모두 50점대에 그쳤다. 그나마 암기과목에서 80점을 받아 겨우 130등이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 무척 실망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어요. 왜 실업계 학교 대신 능주고를 택했는지, 이대로 가면 제 인생이 어떻게 될지,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될지 스스로를 책망했었습니다."

마 음을 다잡아 수업시간에 집중했다. 선생님 강의 한 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강제' 자율학습이라며 그렇게 싫어하던 방과후 시간에도 책을 놓지 않았다. "아무리 공부해도 암기과목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포기했던 국·영·수 교과서를 다시 꺼내 들었다. 과거 암기과목 중심의 공부법에서 국·영·수 중심으로 공부했다. 공부태도와 방식이 바뀌면서 몇 달 만에 전교 성적이 10~20등씩 오르기 시작했다. "성적이 계속 올랐다고 해서 무조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고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슬럼프가 찾아와 시험을 망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시험을 통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로 생각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롤 모델을 찾아라

중하위권 학생이었던 고군에게 전교 최상위권 반 친구들은 그야말로 부러운 대상이 아닐 수 없었다. 무작정 친구들을 부러워하던 고군은 친구들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공부 잘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평소 어떻게 생활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익히기 위해선 같은 반 친구가 가장 좋은 멘토라고 생각했습니다."

노 트 필기법이나 문제풀이 방식, 학습계획표를 어떻게 짜는지 등을 물어봤다. 각종 입시 정보나 학습법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부 노하우가 쌓이면서 일방적으로 친구 도움에 의지하는 사례는 줄었다. 친구에게 학습 정보를 먼저 가르쳐주는 경우가 늘어났다. 친구의 취약과목 공부를 도와주기에 이르렀다.

공부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계속 공부하는 것은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진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과목이 있으면 적당히 성적을 유지할 정도로만 공부하고 뒤처지는 과목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군은 탐구영역에서 근현대사, 정치의 성적은 괜찮았지만 한국지리가 고3 9~10월까지 4등급을 받을 정도로 낮았다. 고군은 한국지리만 열심히 파고들었다. EBS 수능방송을 보고 그동안 정리해둔 자료를 꺼내 복습했다. 결국 고군은 수능시험에서 한국지리 1등급을 받았다.

"입시공부는 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능 시험 당일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뒤처지는 과목을 공부할 때 하루 이틀 만에 성과를 거둔다고 생각하지 말고 수능시험일에 맞춰 길게 호흡을 잡고 공부해야 합니다."

■봉사활동과 긍정적 생각

고 군은 고3 학기초 학교 근처의 노인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갔다. 처음에는 다른 학생들처럼 의무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려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청소도 하고, 말벗도 해드리고, 밥수발을 들면서 자신의 처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매 주 노인복지시설에 들려 봉사활동을 했다. 헌혈도 꾸준히 했다. 고군은 자신의 성적이 오른 이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 이 가장 컸다고 말한다. 고군은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류재광 맛있는공부 기자 zest@chosun.com]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리뷰폐인’족들이 늘고 있다.

‘리뷰폐인’들이 자주 ‘노는 곳’은 전문 블로그 사이트 이글루스의 ‘렛츠리뷰’(valley.egloos.com/review) 코너. 추첨을 통해 블로거들에게 음반. 도서. 여행권. 레스토랑시식권. 연극 입장권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제공하고 리뷰를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참여자수가 2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2박3일 도쿄여행상품에 당첨돼 일본에 갔다온 김환타(28·만화가)씨는 “리뷰를 염두해 두고 여행을 하니 수동적인 소비자 입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음식. 놀이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만화와 사진을 버무린 김씨의 리뷰(kimfanta.egloos.com/1658935)는 댓글이 100건이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까페 ‘문화충전 200%’(cafe.naver.com/real21.cafe)에선 정기적으로 예매권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이한 점은 공연 시작 전 ‘기대평’만 써도 당첨 회원에게 공연티켓을 준다는 것. 현재 연극‘나생문’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영화 ‘놈놈놈’과 함께 칸 영화제에 동행할 ‘무비족’도 모집중에 있다

국립극장(ntok.go.kr)에서 하는 공연도 예외가 아니다. 국립극장은 공연후기를 잘 쓴 ‘리뷰폐인’에게 공연티켓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한다. 또 연중 ‘엔톡모니터요원’을 선발해 공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광’인 사람들에겐 희소식. 47만개 이상의 도서리뷰가 올라와 있는 ‘알라딘’(aladdin.co.kr)에는 리뷰를 조건으로 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알라딘 서평단’이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한승희 과장은 “제품을 분석하기 좋아하는 네티즌들의 성향과 자사 제품의 리뷰를 원하는 협찬사들의 필요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제품 구매를 하기 전 갈등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아름기자
- 주소창에 '스포츠'만 치시면 스포츠서울닷컴 기사가 한눈에!
며칠전 [단순한 원칙 하나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볼 때 이책의 핵심은 [작고 구체적인 원칙]을 세워서 [꾸준히] 해야한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PMA" 하나뿐!
     Positive Mental Attitude (적극적인 정신 자세)

카네기의 성공원칙 : 다른 사람과 반대로 행동하라!

프랭클린은 일주일에 한가지 덕목씩 돌아가면서 실천했다
      절제 - 폭음 폭식을 삼간다
      침묵 - 타인 또는 나에게 유익한 일 이외에는 말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규율 - 모든 물건은 위치를 정해놓고, 일도 시간을 정해놓고 진행한다
      결단 - 해야할 일은 실행할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결심한 일은 꼭 진행한다
      절약 - 타인과 자신에게 유익한 일을 모색하고 낭비하지 않는다
      근면 -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는다. 언제나 유익한 일에 힘을 쏟는다.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성실 - 타인에게 폐가되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정의 -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전략적 원칙은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원칙이어야 한다.

좌뇌를 고갈시켜 우뇌를 활성화시켜라 : 먼저 모든 논리적 수단을 강구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거기서 해결되면 좋고, 그래도 해결이 않되면 미련없이 덮어두고 전혀 다른 일에 빠져보라

반복적인 중요한 일이나 습관을 목록으로 만들어놓고 한 주에 하나씩 바꾸어보라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라. 그 다음으로 소질이 있는지 보라. 거기서 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에서 가장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그것을 위해서는 그 분야를 목표로 하는 원칙을 하나 만들어서 아이가 자라는 동안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라.

평당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라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컨셉과 원칙은 "우리는 하룻밤 묵은 상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고 그 뜻은 '가장 신선한 야채를 판다' 이다.
상품의 컨셉트와 원칙을 만들 때 최상급의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최상급의 단어를 사용하면 고객은 이를 최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하룻밤'이 '가장 신선한'을 대신했다.

능력있고 결단력 있는 사람은 대부분 단순하다. - 잭 웰치(GE의 CEO)
  - 무능한 사람은 일을 단순화시키지 못할뿐 아니라 일이 단순하게 진행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간단한 문서를 만들면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까봐 두려워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능력있고 결단력 있는 사람은 대부분 단순하다

관리를 적게 할수록 성과가 높아진다. - 잭 웰치(GE의 CEO)
1,2등만 남기고 모두 정리하라. - 잭 웰치(GE의 CEO)

서비스 산업에서는 컨셉트, 새로운 서비스 개념만으로 혁신의 가능성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분야이다.
   - 안토리 드시오의 UPS 스토어 : 사설 우체국. 우체국보다 더 나은 서비스. 우체국과 비교할 수 없능 정도의 친절이 성공요인

여러 브랜드들이 별다른 기술적인 차이 없이 백가쟁명식으로 나만의 특성을 강조하는 때가 바로 새로운 컨셉트가 나올 시점이다.
  - 아날로그적인 테이프 워크맨의 치열한 시장 싸움 동안 MP3가 나타나 시장을 대체해버림

초기의 기능적인 위치에서의 편리함이, 그 다음엔 가격, 또다시 보이지 않는 가치인 문화의 개념을 수용하는 자가 승자가 된다.
  - 커피 판매점 중 스타벅스의 성공

원칙은 단순하며 명쾌해야 한다.
원칙이나 슬로건은 먼저 내세운 곳의 차지다.
   - 단순히 빠른 피자가 아니라 "30분 이내 배달"로 성공한 도미노피자

3-1의 법칙 : 고객의 3미터 전방에서부터 고객과 눈을 맞추고 1미터 앞에서 말을 하라

고객이 화장실을 찾으면 '저쪽에 있습니다' 가 아니라 반드시 그곳까지 고객을 안내해야 한다.

고객이 묻기전에 안내하라.

"실수가 없다"는 것은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3M

서비스 산업은 원칙 하나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분야이다.
   - 컨티넨탈 항공 : "정시운항으로 비지니스 고객을 잡아라."  포춘지에 의해 199년대 가장 극적으로 성장한 회사로 선정

당신의 서비스가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인지 확인하라. - 얀 칼슨(스칸디나비아 항공 CEO, 당시 39세)

원칙은 손해를 보면서 지킬 때라야 가치 있는 법이다.
  - 특정 사안에 대해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손해일지라도 그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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