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7월 말 휴가기간에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썬리치랜드(모항해수욕장옆)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캠핑 다니면서 정보를 많이 공유하지 않았던거 같아서 이제부터는 간단하게라도 제가 알게 된 부분들을 공유해야지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 이 글에 적은 정보는 전적으로 제 개인 경험담이므로 이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변산반도에 나름 체험할 곳들이 많은데 중간쯤에 있어서 위치는 나름 좋았습니다. 계획한 여행경로에 따라서는 조금 호불호가 가릴 수도 있겠지요...

2. 사이트 구역이 모두 잔디여서 폭신하고 아주 좋습니다.

3. 본관 앞 쪽이 제일 좋은데 이곳이 꽤 경사진 곳이라 넓어보이지만 실제로 텐트칠 장소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4. 모기 정말정말 많습니다. 바람 때문에 모기향으로는 않되고 기피제 종류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건전지 넣어서 쓰는 전자모기채로도 해결할 수준을 넘습니다.
 
5. 캠핑비에 전기사용료도 포함되어 있고, 전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실제 배전반이 많은게 아니라서 전기를 쓰셔야 한다면 오밀조밀 몰려있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캠장의 매력이 반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6. 별도의 개수대나 화장실을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서 본관 바로 앞이 아니고서는 씻을 때나 화장실 갈 때, 설겆이 할 때 엄청 힘듭니다.
    - 캠장에서 개수대나 화장실 왔다갔다 하는게 사실 많이 귀찮은데 많이 걸어야 되고, 거기다 잘못 걸리면 몇십분씩 기다려야 하니까요...

7. 본관 안에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는데 이게 별도로 캠핑을 위해 만든게 아니고 원래 있던 숙박 시설용을 오픈해 놓은 것이라 갯수도 적고 의외로 불결합니다.
   - 개수대는 식당의 조리실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는데 수도 꼭지가 3개 정도 밖에 없고, 식당용 기구들이 그대로 있어서 식사준비나 정리시간에는 엄청 기다려야 합니다. 
   - 화장실은 본관 건물용 화장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인데 여름엔 모기가 많아서 대변이라도 볼라치면 정말 각오하고 가야합니다. 
   - 샤워실은 1층에 있는 숙박실 3개의 화장실을 샤워실(남 1개, 여 1개, 남/여 1개)로 쓸 수 있도록 했는데 해수욕하고 온 분들과 만나거나 하면 거의 뭐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제가 갔을 때 본관 앞 쪽에 전체 15팀 정도밖에 없었는데도 개수대나 샤워실에서 엄청 기다려야 했습니다.

8. 캠핑비로 1박에 3만원이고 연박할인도 없는데 별도의 개수대나 화장실이 없다는 건 쫌 너무한듯 했습니다. 처음에 널찍한 잔디를 보고는 좋아했는데 시설에는 정말 실망많이 했고 불편했습니다.

9. 바람 대비 필수입니다. 타프도 렉타는 안 치는게 나을거 같고, 헥사도 펙다운을 튼튼히 해야합니다. 스크린타프도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 타프 치셔야 한다면 아예 한쪽을 내리던지 해서 바람 영향을 최소화 해야 안전합니다.
    - 제가 하루 있는 동안 타프 폴대가 날라거거나 텐트가 뒤집힌 경우가 제가 본것만 6팀이나 됩니다. 당일 와서 텐트 쳤다가 바람 때문에 바로 접고 빠진 3팀 제외하고도.
    - 하루 종일 바람이 부는 건 아니지만 오후시간대에 바람이 많이 불었고, 바람이 부는 동안은 순간순간 돌풍같은 바람이 불기 때문에 펙다운을 많이 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 위치적으로 해안가의 높은 지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10. 텐트 중심이 낮아서 바람에 강한 경우나 캠장은 주로 숙박정도고 식사를 대부분 밖에서 해결하거나 간단하게 하실 경우에 추천드리고, 아이가 있는 가족이 오는 경우 잔디와 양/염소를 볼 수 있다는 것 말고는 의외로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수기가 아니라면 바로 3분거리에 있는 모항해수욕장 캠핑장(부안군에서 운영, 무료, 무료샤워장 있음)을 이용하시는 것이 갯벌체험이나 바다조망 등에서 훨씬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장로교 신앙과 개혁주의(종교개혁 역사정리).. 이상규 목사(고신대 부총장).  2013.8.11 주일 저녁


 30년                예루살렘 교회 형성

 30~60년           사도행전 시기

 90년                대부분의 사도 순교

 90~150년         사도적 교부 활동 

 110~120년        로마 전지역으로 전파

 150~250년        변증가적 교부활동

 250년               당시 교회건물 발견 - 이전에는 가정교회 형태로 발전

 313년               콘스탄틴 대제의 기독교 공인

 380년               기독교 국교화 - 이 시기 이후 변질되기 시작함

 4세기 이후        콘스탄틴적 교회(변질된 교회)

 590년               그레고리 교황 취임 - 중세시대 시작

 

 교회의 변질요소  1) 성경관의 변질 : 정경 + 외경(7) + 전통(교황의 칙령+교회회의 결정+관행)

                         2) 구원관의 변질 : 인간의 전적타락 부인 -> 부분적 타락이라 주장

                                                   신인협동설 주장 - 금욕, 성지순례, 성자숭배도 구원의 방편으로 인정함

                                                   잉여공로설 주장 -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 성자들의 선행(善行)이 자기 자신을 

                                                                                                      구원하고도 남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형벌(Poena)을 속량

                                                                                                       할  수 있다. 그것을 돈을 주고 사면 된다고 함. 면죄부 판매

                                                   선행도 구원의 방편으로 인정

 ~~~~~

 16세기 종교개혁 시작

 The Reformation (종교개혁 or 종교갱정사)

 

독일

 1517.10.31   독일-루터 95개조 게재(라틴어로 게재함, 실제로 일반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의도는 아니었음)

 1526           신성로마제국 황제(카를 5세)가 루터파의 요구 일부를 인정하는 조치를 내림(제후들이 스스로 신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 슈파이어 회의)

 1529 4.19     황제가 교황의 뜻을 받들어 개혁파 지역을 천주교화 하려하자 루터파 지역(주로 독일 북부) 권력자들이 황제에게 항의함

                   이때부터 '프로테스탄트' 라는 용어가 개신교를 의미하게 됨

 

스위스 

 쯔빙글리가 취리히(독어사용권)를 중심으로 개혁

 쯔빙글리는 루터와 성찬관에서 차이를 보여 결별

 쯔빙글리가 칼빈(불어사용권 지역에서 개혁)과 합하여 개혁교회(Reformed Church)를 형성함

 

개혁주의(교회)

   1) 루터파와 다르다

   2) 루터파 보다 더 철저한 개혁을 했다 (보다 더 성경적인 개혁을 했다)

   3) 칼빈 - 성경이 명하지 않는 한 전통은 구속력이 없다.

       루터 - 성경이 금하지 않는 한 전통은 구속력이 있다.

 

장로교회 연원

   스코틀랜드에서 장로교회가 시작됨

   존 낙스 - 칼빈에게 3년가 배운 후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장로교회 확립함

   감독제도와 회중제도를 보완한 제도로 장로제도를 채택함

   잉글랜드의 성공회와 다름을 강조하기 위해 신학은 개혁신앙이었지만 개혁교회라 하지 않고 장로교회라고 칭함


장로교회 특징

   1) 하나님 중심 - 사람 중심, 교황 중심이 아니다.

   2) 성경중심 - 바른 선포와 바른 들음을 강조

   3) 교회중심

   4) 기도와 경건생활 강조   

   5) 문화 변혁적인 신앙 - We live in this world, but over the world... from 벤틸

우연하게 눈에 띄어서 읽었던 책입니다. 성취지향적으로 일벌래로 살아왔던 "휴"를 통해 우리의 삶에 차가운 이성(머리) 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가슴)도 더불어 필요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름 느끼는 바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아래 글의 배치는  책의 내용들과 그 내용이 적힌 페이지 입니다.


자기마음이면서도자기가모르는마음이무의식이다.자신을이해하는것은자신도인지하지못하고있던자신의무의식을이해하는것이다.

18

사람이사람에게약이다.

31

인간관계에는 무엇을 알고 모르는 것에 좌우되지 않는 다른 영역이 관련되어 있는데,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이 그것이다. 의식적으로는 잘해보려 해도 우리 내면을 지배하는 무의식이 그것을 방해한다.

35

마음이아플때그아픔이적절히처리되지않으면몸도함께고통을받게된다.그래서영국의의사핸리모즐리는"눈물로씻겨지지않은슬픔은몸을울게만든다"고했다. 특히 분노는 심한 마음의 통증을 일으키고 몸의 질병으로 나타난다.

76

자기 마음이면서도 자기가 모르는 마음이 있다 이것이 무의식이다. 어둠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한다 인식하지 못하니 치료할 수도 없다

90

마음속의아이는유년기에만들어진현상일뿐이다마음에상처를받고생겨나무의식에서살아왔던아이다.실상인어른이허상인'마음속의아이'의감정에지배당하며살아온것이다.이것을발견하는것이'통찰'이다.허상은허상이라는사실이밝혀지는순간 무력하게 사라지게 되어있다. (p108.자기발견 혹은 자기 이해가 치료효과를 가져온다. 이 발견을 정신의학에서는 '통찰'이라고 한다)

109

분노의 원인이 무엇이든 나를 작게 느끼게 하기 때문에 분노가 생기는 것이다

111

세상에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내 몫이 있고 그 몫의 삶을 사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인간에겐 누구나 장점이 있고 재능이 있다. 남과 비교할 것 이 아니라 이미 내가 가진 내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며 살고 있는가 자문해보라

113

나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 존재이유가 드러나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나인 것만으로도 존재이유가 충분하다

120

이것이 나만의 귀한 인생이고 나는 나에게 주어진 독특한 인생을 산다. 조건 때문이 아니라 인생의 개별성 때문에 인생은 값나가는 것이다. 성공은 내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로 결정되어진다

134

행복은높은데있는것이아니고서로의가치를인정해주는평지에있다.

147

자신의 단점과 부족한 부분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성숙한 사람이다

154

눈높이를 조금만 낮춰보자. 자유로운 휴식의 세계가 열린다.

156

개의 세계에서도 큰 개는 큰 개 답다. 큰개는 유치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예수의 오른 뺨을 때리는 자에게 왼뺨을 돌려 대라는 말씀의 의미는 어른스러운 삶을 살라는 것이다. 아이와 같은 수준에서 맞받아치고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는 것은 철든 어른의 인격이 아니다

216



착각하는 CEO를 읽으면서 공감가고, 기억해둘만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아주아주 강추하는 책입니다. 꼭 구입해서 정독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책이 기본적으로는 직장과 관련된 부분들을 다루고 있는데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가정생활이나 기타 사회생활에도 적용할만한 부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자주 보면서 잊지않고 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교회와 사회생활에도 적용해가려고 합니다.


아래 글의 배치는  책의 내용들과 그 내용이 적힌 페이지들입니다.

인간이한번에집중하여기억해낼수있는가짓수가일곱개내외에불과하다.(하버드대조지밀러,1956)대다수의기업들은많은지표를측정할수록조직을더잘관리할수있고상세한지침을하달해야직원들이일사분란하게업무를수행할수있다는미신에서아직도벗어나지못하고있다. 회사의 중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직원들에게 숨기려 하거나,한 번에 떠올릴 수조차 없는 여러 개의 평가지표가 난무한다는 것은 회사가 직원을 신뢰하지 않으며 직원들을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로 간주한다는 뜻이다.

14

통제의도구인규정은기본적으로구성원들에대한불신에서비롯된다.직원들을믿지않아서발생하는손실은규정을정함으로써얻는이득을훨씬뛰어넘는다. - 보스턴 소방본부의 유급병가 년간 15일 규정 - 어떤 회사의 자정이후 택시 이용시에만 비용인정 규정

22

회사가직원들을신뢰하지않으면그불신에대한일종의앙갚음으로직원들역시회사를믿지않을뿐더러자신의이익을극대화시키기위해행동할뿐이다.

23

의무를 강조하기 보다는 자긍심을 자극하는 방법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다

30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제재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통제나 벌칙이 당위적 규범없이 기술적 규범으로만 제시될 경우 올바른 행동은 커녕 직원들의 무 행동(inaction)이 강화되기도 한다

32

집단이 산출하는 결과는 개인들의 노력을 모두 합한 값보다 작다 - 링겔만 효과

44

무임승차자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다면 기여도가 큰 인재들은 회사를 가장 먼저 떠나버리고 무능한 사람들만이 남아 조직을 근근이 꾸려가게 된다. - 파킨슨의 법칙

47

성질이다른개인의성과를비교하여줄을세우는상대평가방식은직원들의사회적태만과무임승차욕구를줄이지못한다.

52

무임승차자를발본색원할도리는없다.제도에편승하고조직에기생하는무임승차자가눈엣가시처럼보기싫더라도그들을어느정도용인하는것이조직의지속가능한건강과발전에도움이된다는발상의전환이필요하다.

56

노는직원을없애려고하다가는회사의생산성이급격히추락하는상황에처한다.

56

정시 퇴근하는 직원을 고깝게 보거나 조직에 충성할 줄 모르는 직원이라 낙인 찍는 상사처럼 생산성을 까먹는 관리자도 없을것이다. 야근이 생상성 저하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인 행동을 유발하고 강화하는 강력한 인자이다

69

관행으로굳어진것들의대부분은'신성한암소'일확률이높다."이렇게하는것이우리의문화이자방식이다"라는말은신성한암소가서식한다는결정적증거다. 조직에서 이유를 모른채 문화라는 말로 포장된 절차나 방식이 무엇에서 유래했는지 따져본 후에 당시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없애면 된다

94

구성원들을 변화에 동참시키려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전략보다는 변화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소수의 사람들을 변화의 리더로 집중 양성하는 전략이 훨씬 효과적이다

102

인간의현재지향편향을이해한다면먼미래의일처럼느껴지는목표를바로지금의일로잘게쪼개거나표현할줄알아야한다.

104

신성한암소를몰아내는일처럼위험부담이큰혁신을추진할때면우리는그일을단칼에깨끗이끝내야한다고믿는다.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 우리도 저높은 별을 지향하겠다'는 꿈은 누구에게는 도전정신이겠지만 상당수의 직원들에게는 공상으로 여겨진다. "코끼리를 통채로 먹지마라"

106

리더가구성원들의만장일치를조장하고구성원들이이에순응하는문화는'적응력제로'라는파국으로치닫는가장빠른지름길인셈이다.

114

의사결정의난이도와중대성이모두높은상황에서는구성원들이집단의의견에순응하기쉽다. 만장일치가 조직 건강에 적신호라면 '조용한 조직'은 폭풍전야처럼 심각한 사태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태의 조직인 셈이다

118

실수와 반대가 없는 조직일수록 무언가 감추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해야 옳다

121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지상과제하에 일사불란한 행동을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경영자들은 바로 자신이 의사소통 단절의 근본 원인이 아닌지 살필 필요가 있다. 자신의 말을 이유없이 따르는 조용한 직원들은 혁신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혁신은 할말을 자유롭게 내지르는 이단자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124

다수의 의견이 충돌하며 의사결정과 실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조금은 엉성하고 답답해보이는 조직이 일사불란함이 연출된 조직을 항상 이긴다

132

일사불란함을추구하거나겉으로일사분란하게움직이는조직에서나타나는특징중하나는'소통'을강조하고각종회의가많다는것이다.

136

자신만만하고때론다른사람을지배하거나억압하기도하면서자신의주장과의견을강하게밀고나가는리더는다른이들로부터좋은리더라는평가를받지만그것이곧좋은성과로이어지기는어렵다. 나르시시스트적인 리더들은 자신이 가진 정보나 지식이 가장 고유하고 우수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조직의 정보 공유를 어렵게 만들고, 공감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적 감수성이 요구되는 일의 성과를 저해한다.

160

진짜 똑똑한 사람은 어떤 아이디어의 '되는 이유'를 발굴하거나 지지하는 사람임에도 현실에서는 반대를 일삼고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공격하는 사람이 더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80

나르시시스트는어떤일이일어나는것을막을만큼똑똑하긴하지만문제를극복할방안을모색할수있을정도로똑똑하지는못하다.

180

나르시시스트들은조직의정체를심화시키는'내부의적'으로행동하기때문에조직은실행력이급격히저하되고만다.

180

좋은 아이디어인데도 '안되는 이유'만을 강조함으로써 자신을 돋보이려하는 나르시시스트의 음모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한다

180

나와 모르는 사람이 뛰어난 성과를 거둘 때보다 나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놀라운 일을 이루었을때 더 큰 심리적 압박을 받는다

185

핵심인재 경영에 실패하는 이유는 우수인재를 잘 관리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우수인재를 뒷받침해야할 보통 인재를 무시함으로써 그의 동기를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192

우수인재 와 보통인재를 구분하여 고정화시키려는 제도를 폐기하고 바라보는 관점이나 기준에 따라 특정 직원이 우수인재와 보통인재 사이를 넘나들 수 있다고 간주하는 것이 최선이다

197

직원들의성과와역량은큰차이가나지않을뿐더러정규분포를따르지도않는다.p197멱함수분포를기준으로하면직원들대부분의성과는거의비슷한수준이고뛰어난성과를보이는직원은매우소수라고봐야옳다. p199 성과든 역량이든 정규분포에 근거하여 직원들에게 이루어지는 상대 평가는 대단히 잘못된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p200

200

여러 조건이 동일하다면 이미 뛰어난 직원들의 능력을 더 높이기 위해 투자하는 것보다는 보통 수준의 직원들의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더 유리하다

203

업계 최고의 기업이든 말단에 위치한 기업이든 상대 평가를 통해 "10% 내외 직원을 자기네 회사의 우수 인재로 관리하는 제도는 득보다 실이 훨씬 많으며 결국은 조직문화를 해치는 주범이다"

204

윗직급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에 적합한 사람을 "새로 채용하듯" 승진시켜야 한다

207

아랫직급에서 우수 인재라고 평가된 직원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승진시키는 관행은 장기적으로 조직의 역량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지 모른다

207

우수한 인재를 뽑고자 실시하는 인터뷰에서...지원자의 역량이나 경력 등의 자질보다 '문화적 동질성' 이 채용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214

구조화된면접이인터뷰의효과를극대화할수있는방법이다 - 지원자를 인터뷰하기 전에 성공적인 직무수행에 필요한 특성(역량)들을 먼저 결정해야한다 - 서로 겹치는 부분 없이 배타적인 여섯개 내외의 특성들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 특성별로 서너개의 구조화된 질문을 설정하고 5점 철도나 7점 척도로 측정할 준비를 갖춘다. - 인터뷰 진행 시 반드시 하나의 특성에 대해 평가를 마치고 나서 그 다음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으로 넘어가야 한다. - 최종 결정 권한을 면접관에게 주지 않고 각 항목별로 그들이 매긴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지원자의 특성을 계량화하여 측정하는 방식이 면접관이 직관으로 총점을 매기는 방식보다 훨씬 정교하다. 직관적 판단을 묵살해서는 안되지만 그것을 믿어서도 안된다

218

면접관들은과거에높은성과를달성한지원자보다높은잠재력이있다고평가받은지원자를뽑으려는경향을보인다. 다른 사람에게 선택받으려면 단순히 자기가 과거에 어떤 성취를 이루었다고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그 성취가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근거라고 이야기하는 편이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223

머리좋은사람,즉인지능력이뛰어난사람들은그렇지못한사람들에비해압박강도가센조건에서'초킹현상(극도로긴장하고나당황하여일을그르치는현상)'을보이며무너질확률이크다. 일반적인 조직에서 대개는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들여다보며 해법을 마련할 시간이 비교적 충분히 주어진다. 압박면접은 우수인재를 '걸러서 버리는' 역효과를 야기할 수있다. 압박면접을 하더라도 지원자의 능력 대부분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고 다른 방식의 평가로 보완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227

평범한 지원자에게 '능력과 스펙이 그리 뛰어나지 않음에도 당신을 뽑았다'란 메세지를 어떤 식으로든 전달하면 지원자는 그 보답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그에따라 고용주가 얻는 이득은 평범한 지원자를 뽑을 경우가 뛰어난 지원자를 뽑을 경우보다 40%나 많았다. 스펙이 떨어지는 직원을 뽑는 것이 적어도 손해는 아니다. 스펙은 회사에서 노력을 보장하지 않는다. 높은 성과는 더더욱 담보하지 못한다

232

목표를 정할 때 그것을 '언제 실행에 옮길지', '어디에 있을 때 수행할지'를 미리 정해 놓는 간단한 조치가 실행률을 높인다. (한,두개의 목표일 때)

236

직원들의목표달성동기를살리고그것을유지시키려면세가지이상의목표는지양해야한다.

240

누군가가목표달성과정에서힘겨워하거나애를먹을때상투적으로던지곤하는'목표에집중하라','목표를생생하게그려라','그날얻게될열매를상상하라'등의조언은불필요한뿐만아니라목표달성을더욱어렵게만든다. 처음에 어떤 일을 한번 해보라고 할 때는 그 일을 달성한 후에 얻게될 목표로 동기를 부여해야 하지만, 이미 진행중일 때는 강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날을 위해 참고 견뎌 내라" 고 말하기 보다는 일의 경험과 경험을 통해 얻는 소소한 재미를 강조하라.

243

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안되는 또하나의 이유는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느낄수록 목표달성에 반하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싶어 한다는데 있다. 살이 빠지면 다시 찌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243

100을훨씬넘어선성과가진짜로도달해야할수치임에도목표치를정해두는바람에100언저리에서멈추는것은아닐까?목표치설정이이런역효과를야기할지모른다는점을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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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성과에도달하기위해서는개인이든조직이든목표에얼마나접근했는지자주확인하는것보다목표달성을위해얼마나노력했는지를살펴야한다.

247

초기에는목표달성과정에새로돌입한다는신선감에,말기에는목표를곧달성해낼것이라는기대감에높은동기를갖는다.하지만목표가무엇이든중기가가장힘든시기이다.

250

어떤과제를목표로정하겠다고결심하는최초의동기를손쉽게발화시키려면'한발들여놓기'전략(10을달성하자고하기보다12를목표로하고2는이미달성된것이나마찬가지니앞으로10만달성하자)을통해'어렵지만충분히성공할수있다'는공감대를형성해야한다.

252

확고한의지를가진사람에게는달성되지못한부분을강조하는것(To-Go프레임,앞으로모금해야할금액(해야할분량)이얼마남았다)이효과적이고,상대적으로의지와관심이약한자에게는지금까지달성된부분을강조하는것(To-Date프레임,현재까지의모금액(달성한목표치)이얼마다)이효과적이다. 관리자라면 그 포인트를 찾아내고 그 매커니즘을 실행에 옮기는 일을 최우선 의무 중 하나로 기억해야 한다.

254

시간이흐르면피드백해야하는이유를잊어버리고각자가서로다르게(보통은자기에게유리하게)기억하기때문에피드백은즉각적이고일상적으로이루어져야한다. 그렇다면 피드백은 상세할수록 좋을까? 부하직원에 대한 지나친 피드백은 자율성을 떨어뜨리고 그에 따라 목표를 이루려는 동기도 저하될지 모른다. 시시콜콜한 피드백은 직원에게 잔소리로 느껴진다. 피드백도 중용이 중요하다. 모호한 피드백과 상세한 피드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한다.

255

조직문화의근본적인변화가전제되지않으면깜짝이벤트는직원들의냉소만심화시킨다. 관리자들이 직원들을 코칭할 때 성과에 대한 의무감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업무에서 흥미를 찾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지 조언학ㅎ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하다.

260

초보자(처음시작할때)에게는긍정적인피드백을,숙련자(익숙할때)에게는부정적인피드백을주어야그사람(과제)의몰입과성과의형상을기대할수있다.

262

어떤일에대한금전적인보상이사람들의내적동기를갉아먹을뿐만아니라,내적동기가외적동기로대체된상태에서보상이줄거나없어지면더이상그일을하지않으려한다.

266

외부에서 주어지는 보상은 사람들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는데 역부족인 데다 오히려 그것을 감쇄시켜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행동하게끔 만든다

268

'A를 하면 B를 주겠다' 식으로 보상을 제시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A 보다 B에 집중케 하는 역효과가 생긴다 '일을 잘하면 돈을 주겠다'는 보상 방식은 직원들에게 일보다는 돈이 더 중요하다는 엉뚱한 신호를 주고, 그바람에 오로지 돈이라는 외적동기에 의해서만 일하는 이유를 확인하도록 직원들을 조건화시킨다

269

보상은 잘된 일에 대한 인정이나 감사의 표시로만 사용해야 하지,성과주의 인사제도처럼 전면적인 동기부여의 방법으로 사용해서는 곤란하다 - 에드워드 데시

272

성과 압력이 높아질수록 팀원들은 갈등을 피해 합의하려하고, 상식적인 지식만을 취하려 하며, '잘하는 것'보다 '완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위계에 순응하게 된다

274

보상이어느수준을넘으면비례관계가깨지고오히려성과가하락한다.

276

'나는회사로부터배려받고있다''내성과는정당하게인정받고있다'라는메세지를직원들이받게하는데금전적보상은한계를지니므로그런메세지를직원들에게올바르게인식시키려면비금전적보상을함께제공해야한다.비금전적보상의핵심성공포인트는"예상밖"이어야한다.예)근속년수가일정정도되면해외여행을보내주는비금전적보상은직원들로하여금당연히받아야하는권리로인식되기때문에돈만낭비할가능성이크다.

279

'이달의 우수사원'은 비록 비금전적 보상법이라 해도 상을 주는 시기가 정해져 있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이 예정되어 있기에 오히려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저하시킨다. 1등만 인정받는 '이달의 우수사원' 제도는 1등이 아닌 사람들을 모두 루저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부작용을 야기한다

280

자신의 노력을 올바르게 인정받지 못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한다

284

많은경우목표를세우고평가하여서열을매기는단순한측정과정을성과관리라고오해한다.돈보다는인정과일의의미가성과관리의핵심이어야한다.

286

많은 기업들은 금전적 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기대하지만 사실 돈은 직원들간의 협력을 깨뜨리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가장 간단한 도구다

286

선행이나 봉사가 금액으로 매겨질 때는 그에 상응하는 만큼만 행동하려 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따라서 돈이 자발적인 협조를 증진한다는 생각은 틀려도 한참 틀린 것이다

292

무언가를 해야할 이유가 더해지면 그 행동이 더 강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더해지는 이유가 돈이라면 행동하려는 욕구가 오히려 약화된다

294

자원봉사, 헌혈, 혐오시설 찬성 등과 같은 일종의 사회적 협력을 활성화하려면 시민으로서의 책무, 공존공생의 미덕 등 사회 규범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295

돈이 개입되면 사회적 협력이든 개인들간의 협력이든 쉽게 망가지고 만다. '돈'을 연상시키는 아주 사소한 장치만으로도 모래성처럼 쉽사리 무너지는 것이 바로 '협력'이다

295

개인성과급적용은직원들의협력과시너지를촉진하기는커녕정보의원활한소통을막고협조적인분위기를깨뜨리며결국성과까지지지부진하게만든다 - 그룹 성과급만 받기로 한 팀이 개인성과급만 받기로 하거나 그룹성과급과 개인성과급을 함께 받기로한 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나타낸다

303

직원들은 생각보다 이기적이지 않다 성과급은 이타적인 직원들이 잘 꾸려가던 회사를 이기심이 충만한 직원들로 가득 채우는 촉매제다

305

기본적으로 협력은 만남과 의사소통을 통한 교감에서 출발한다

309

내부 경쟁은 조직보다 개인의 노력과 성공을 강조하기에 조직에 기여하려는 동기, 그리고 공정한 룰을 준수하려는 의지를 약화시킨다. 조직충성도와 헌신이 뒤로 밀려나게 된다

315

내부경쟁의 강화가 부정행위와 속임수의 증가라는 부작용을 낳는다

315

경쟁으로 인해 직원들간의 정보 공유가 단절되면 특정 개인의 성과는 높아질지 몰라도 조직 전체를 보면 보이지 않는 손실비용이 상당하다.

317

내부 경쟁을 강조하는 분위기는 비용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직원들이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게 막는 직접적인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317

참가자들이최대의이익을얻으며윈-윈하는방법은서로협력하는것이다. 성공은 상대방을 눌러 이기는 것이 아닌, 상대방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있다 -정치경제학자 로보트 액셀로드

319

경쟁은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다. 경쟁은 고비용의 경영 방식임을 깨닫고 소모적인 내부 경쟁을 야기하는 제도와 문화를 걷어내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319

외부경쟁이 심화되고 환경이 비우호적으로 변화할 때 직원간의 내부 경쟁을 강화하는 조치는 협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자 하는 생명의 본성에 반할 뿐더러 생존력을 떨어뜨리는 악성 요소가 된다

322

신년사에서'외부환경이우호적이지않으니금년에는모든구성원들이똘똘뭉쳐위기에잘대처하자'고강조하면서도기존의협력적관계를해칠뿐만아니라새로운협력이자라날수없도록강력한성과주의제도를실시하는모습은참으로모순이아닐수없다. '인간은 이기적' 이라는 관점하에 직원들을 내부 경쟁의 장으로 내몬다면 절대 외부 경쟁력을 키울 수 없다

323

직원들의 업무영역을 자로 잰 듯 확실히 구분하고 개인의 성과 목표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성과주의 문화는 직원들이 협력하려는 동기 자체를 감소시키고 그로인해 동일한 난이도의 업무를 더욱 힘들게 느끼게 할 것이다

328

직원들에게 높은 성과 목표를 부여하기보다는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일, 그리고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키움으로써 동료들과 도움을 주고 받으려는 자발적인 조직문화를 일구는 것이 진정한 성과주의 문화다

329

경쟁은 양날의 칼이다. 협력이 없는 경쟁은 그 칼날이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할 것이다

329

개인간의 경쟁에 불을 붙여 조직성과를 제고하겠다는 정책은 이타적으로 행동하면 평가와 연봉에 불리하다는 점을 직원들의 뇌리에 심는다. 이타적인 직원을 보호하는 다른 장치가 없다면 경쟁은 이기적인 자만 살리고 이타적인 자를 죽이는 가장 은근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

331

경영자들은스스로자신은고고한사람이지만직원들은돈을주면좋아하는속물같은존재라고여기는경향이있다. '직원들이 일을 잘하게 하려면 (돈보다) 유능한 일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 주어야 한다' (사회심리학자 렌시스 리커트)

335

차등보상이성과에긍정적인효과를준다는기존의통념은옳지않다.보상이압박감을가중시켜사고의유연성을해치고학습의지를저하시키며일의가치를떨어뜨린다.차등보상으로성과의양과질을기대한다는것은순진한발상이다.

338

차등보상을경계해야하는또하나의이유는보상이없어도기꺼이발휘했던자발성이온천탕에떨어지는눈송이마냥순식간에사라진다는데있다.

338

돈이개입되면사람들은시장규범이라는관점으로사물을바라보면서그기준에따라행동하고자한다.이는보상의많고적음에따라자신의노동력을얼마나제공할지를가늠한다는뜻이다. 반면 돈이 관련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회규범 따라 행동한다. 뭔가를 부탁 받으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그에게 인정을 베풀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되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수고를 자발적으로 지불하고자 한다

340

회사 성과를 높일 목적이라면 애써 형성된 사회규범을 차등 보상이라는 쉬운 해법으로 해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 직원들을 시장규범 하에서 시장경제적으로 생각하도록 만들고선 그들에게 자발성과 애사심을 요구하는 것은 크나큰 모순이다.

341

득보다 실이 크다면 아무리 유행하는 기법이라 해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352

당신의회사에서현재차등보상의도입을계획중이라면휴렛팩커드의사례를떠올리며재고하기바란다.이미차등보상을운영중이라면어떻게해야그제도를뜯어낼지고민하는것이진정한용기이자경영의중용이다.

353

평가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다

361

평소 미운털 박힌 직원이나 열등하게 보이는 직원이 좋은 성과를 달성한 모습을 보고 '그건 걔가 잘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일거야' 라고 폄하하고 재해석하는 관리자는 자신이 확정 편향과 프레이밍 효과에 빠지지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조금이나마 평가의 객관성을 유지하려면 자신이 직원에게 내린 평가를 냉정히 의심해야 한다 확증 편향 - Comfirmation Bias. 자신의 믿음을 뒷받침하는 증거 만을 찾으려하고 반대되는 근거는 무시하려는 경향 프레이밍 효과 - Framing effect 동일한 현상이나 사물이 '어떻게 포장되느냐'에 따라 판단과 선택이 달라지는 현상

365

평가는 본질적으로 불완전한 사람들이 행하는 것이기에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 한발 물러서서 평가 결과를 되짚어 보며 잘못된 점을 수정해가는 것이 평가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377

절대적인 수준보다 상대적인 수준을 중요시하는 인간 본성으로 인해 내부 경쟁을 통해 평가 서열화, 차등성과급, 승진 포인트 등과 같이 상대적인 수준 차이를 강조함으로써 성과 창출을 독려하는 평가는 직원의 불만의 영원히 없앨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증폭시키게 된다

382

개인의역량을조직의성과로연결시키는책임은시스템(제도,인프라,조직문화)에있다.

391

개인의역량,내적동기의근원,경력개발의요구등에적합한시스템(제도,인프라,조직문화등)을갖출생각은하지않고오직직원개인의부단한노력과기여를(높은성과급이라는)당근으로달래고(엄격한평가라는)채찍으로강요하는조직은직원들을쉽게번-아웃(burnout)시키며방치할지모른다.

391

직원들이 일의 가치를 상실하고 번-아웃됐다면 성과도 번-아웃된다. 번-아웃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엄격한 평가와 높은 성과급이라는 당근과 채찍을 흔들어대기보다 조직 내의 생활환경과 시스템을 일의 의미와 가치로 가득 채움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전제-구성원들 간의 신뢰형성)

392

기업이아끼고가꿔야할최고의자산은기술이나인재가아닌신뢰다.신뢰가없다면인재도없고기술도없다.

395

직원만족이고객만족의엔진이자연료이다.직원을만족시키면자연스럽게고객을만족시킬것이고만족한고객은다시찾아올것이므로결과적으로주주에게도이익이된다.

398

주인의식은자발성에서나오며자발성은만족한직원으로부터나온다.

399

어떤 조직이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그것은 그만큼 외부의 충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자기 방어일 수 있다

415

개방성이 낮고 외부에 배타적인 조직이 취하는 전략이 보수적이고 항상 그나물에 그 밥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기존 체계가 와해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415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그 자체 이다" - 프랭클린 루즈벨트

416

시간적여유없이중대한전력을수립해야할수록보수화가가중되기때문에혁신적으로사고하는것이심리적으로매우어렵다.(현상에머무르려는것이외의다른전략은쉽사리떠오르지않는다)

418

(위급한시기에)조직이내놓는전략이풀빵찍어내듯매번비슷하다면아무생각없는사람들에의해아무생각없이조직이흘러간다는의미일지모른다.

419

보수주의적 경영의 타파는 거창하고 두꺼운 전략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을 찾아 고객에게 귀를 여는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

422

아무것도 버리지 않은 채 어떻게든 모든걸 다 잘 해내겠다는 고집 또한 보수주의적 전략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423

상대적으로경쟁력이약한기업일수록강점에자원을최대한집중시키고약점은무시하려는배짱이필요하다.위험에처할수록시장전체를상대하려하기보다는가장잘할수있는세그먼트만을선택하고나머지것들은미련없이버려야한다.

424

어떤 고객, 상품, 시장을 버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 어떤 고객, 상품, 시장을 선택할 것인가란 문제보다 선결되어야 할 의사결정 사안이다

425

변화가필요할때는확실히변해야한다.그러려면생소하고불편한것보다는우리회사에서익숙하고편안한것이무엇인지먼저바라봐야한다.그것을넘어서라!

428

기업은 끊임없이 시도하고 진화해야 한다. 여러 가지 전략들을 실험하고 또 실험해야 한다. 전략의 실패 가능성을 인정하고 실패하더라도 피해가 덜 가는 범위에서 여러개의 돌연변이 전략을 '실행하고 빠지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다. 직전에 실행했던 전략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으며 적합성이 증명된 전략에 집중하는 방식이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올바른 적응 과정이다

430

보수주의적전략을한문장으로정리하면"과거의것을그대로고수하고변하지않으려는전략"이고이를다시두글자로줄인다면'관성'이라고말할수있다 - 관성에는 할동적관성(과거의 성공전략을 그대로 답습한다), 단기전략 관성(모호한 장기적 성공보다 생생한 단기 효과만 노린다), 저가격 관성(저가의 제품을 내놓으면 이익을 낼 수 있다), 가짓수 관성(많은 가짓수가 이익을 신장시킨다), 단순화 관성(빠른 문제해결을 이유로 전체를 보지않고 단순하게 한가지만 하면 된다고 본다 )

431

아주 사소한 불확실성조차 의지력을 감소시켜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대안보다는 즉각적이고 이로움이 덜한 보수적인 대안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433

이미 존재하는 수백 개의 좋은 아이디어에 'No' 라고 말하는 것이 집중이다. - 스티브 잡스

436

스스로에게 관성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만으로도 아무 생각 없는 상태에서 벗어나 미래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현명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440

단기전략을둘러싼상황이더쉽게인식되고더크게감정을흔들어대기때문에장기전략은문서에서만존재하는언어의향연일뿐실행은단기전략에집중되기마련이다.그내부에는두려움이자리잡고있다.

444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전략은 문제의 복잡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만 얻을 수 있는 고통의 산물이다

453

투자와사업의성공여부는성공확률에달린것이지성공했을때호주머니에들어올돈의크기가보장하는것이아니다.

462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하는 의사결정자, 언론으로부터 훌륭한 경영자라는 찬사를 되는 의사결정자일수록 시장가치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기업을 인수하는 일종의 보물선 투자의 유혹에 쉽게 빠진다.

463

시간이절대적으로부족할때,시간적으로압박을받는다고인지할때,빠르게변하는환경에길들여질때,이세경우모두현명한판단을저해한다.

472

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일수록 그것이 시간적 압박의 산물은 아닌지 찬찬히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476

아무리애를써도직면한상황이외의정보를얻을수없다면고민스러운분석은무용할뿐만아니라해롭기까지하다. 유능한 의사결정자가 되려면 자신의 직관을 믿고 따라야 할 때와 분석을 통해 좀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해야 할 때를 잘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478

지나치게 확신하는 전문가의 말을 비판없이 수용하는 순간 의사결정의 실패 확률이 커진다

483

우리가신뢰해야할전문가는무언가를잘안다고말하는사람이아니라무언가를모른다고말하는사람이어야한다.

486

믿고싶은것만믿는확증편향뿐아니라자신이접근가능한사물과현상만을가지고전체를판단하는오류인가용성편향도전문가에게의견을구할때조심해야하는이유다. 무언가에 관한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확신이 커지는 경향을 일컫는 '지식의 환상'은 수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보유한 전문가들을 조심해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이다(p.492)

488

정보의 양은 예측의 정확도를 보장하지 못한다

501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려는 노력보다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때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506

현재 배부르고 잘나간다고 해서 그것이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믿는 무의식적인 사고를 깨뜨려야 한다

510

현재의상태를기준으로미래를상상하거나판단하는경향인'현재주의'에매몰되지않는최선의방법은미래를여러가지다른모습,즉시나리오를계획하여상상하고미리그런상황을예행연습하는것이다.이를시나리오플래닝이라한다.

512

오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관리자들은 한때 성공했던 경험을 기초로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며 경험할 어려움을 과소평가한다.

526

상사가직원들의업무완료일을옳게예측하지못하는이유는전문성이부족해서가아니라오히려경험과노하우가풍부하기때문이다. 상사가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옳게 판단하여 업무프로세스와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관리하려면 자신보다 경험과 지식이 조금 떨어지는 직원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

526

관리자는 지시를 내리거나 업무를 할당할 때 자신의 판단에 기초하지 말고 직원과 상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랜 경험과 높은 수준의 지식이 자신을 속일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527

사람들은 미래의 나를 이상적인 존재로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의 내가 하지 못한 일을 미래의 나는 잘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일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시간이 많아지고 없던 능력이 생겨나며 열정이 솟아오르는 것은 아님에도 미래의 나는 어떻게든 해낼 것이라고 사람들은 막연히 낙관한다

529

기업들이크고작은프로젝트계획혹은중장기전략을세울때미래의조직을이상화하고낙관하는경향이있다.미래의조직이현재의조직보다더나은상태라고보장할수는없는데도'그때가되면수월하게해낼수있겠지지금겪는어려움은어떻게든해결되겠지'라며막연한기대를건다.

529

미래의 조직은 현재의 조직에 비해 더 체계적이고 더 효율적이며 더 경쟁력있고 더 일사불란한 조직일 것이라 믿는 순간 오늘 수립하는 크고작은 계획들은 태생적인 리스크를 잉태하고 만다. 계획을 실행할 미래의 조직이 어떤 상태일지 냉철하게 판단할 때 계획은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담보받을 수 있다.

530

조직에서계획을수집할때누군가과거의경험을거론하며부정적인의견을제기한다면계획을재검토하기보다는"어디서고추가루를뿌리냐?"라고핀잔을주며그사람을업무에몰입하지않는자,나아가조직에충성을다하지않는자로간주하는경향까지있다.

532

선례가 없는 계획일수록 타인의 입장에서 계획을 바라보며 최초에 세운 기간과 비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야하고 사전부검을 통해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터질지 모르는 불확실성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534

권력을 가진 자는 계획을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지나친 나머지 근거없는 낙관주의적 착각에 빠져 실행 중에 발생할 돌발 변수를 무시할 가능성이 크다

536

기질상 미래를 항상 낙천적으로 바라보는 전략가는 계획을 좀더 세분함으로써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해야 계획 오류를 줄일 수 있고, 미래를 불안하게 느끼고 항상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려는 전략가는 계획을 꼼꼼하고 상세히 세우려는 욕구를 억제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조금 엉성한듯 계획을 수립해야 계획오류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539

계획의정확성을강조하면실제로필요한기간보다짧게기간을설정하려는계획오류가줄어들기는하지만빨리끝낼수도있는프로젝트를오래수행하게끔유도함과더불어어려운일을끈질기게지속하려는동기도저하시키게된다.

541

정치인들이나 지방행정가들이 국제행사유치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항상 제시하는 경제적 효과와 행복증진 효과는 희망사항일 뿐이고 명백한 계획 오류다

544

휴식과 식사 시간 후에 처음 접하는 결재건은 쉽게 승인하는 반면 배가 고플 때 들이미는 결재건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깐깐하게 굴지 모른다. 더욱이 상사가 비만이라면 위험부담이 큰 결재는 식사 후에 받는 것이 유리하다.

550

지금상사에게평가혹은결재를받아야한다면,또는누군가와중요한협상을하기전이라면그에게아이스커피보다는뜨거운커피를권하는것이좋다.시원한음료가당기더라도그렇게하는게유리할지모르기때문이다.

552

얼굴근육의 상태, 손으로 느껴지는 온도나 감촉( 무게감, 거친느낌, 딱딱함, 부드러움), 색깔과 날씨도 판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554

빨간펜을 쓰면 오류가 존재하지 않아도 평가가 박해진다

556

빨간색 옷이나 넥타이가 면접관에게 강렬한 인상은 줄 수 있을지언정 능력을 평가받는 상황에서는 지원자 자신의 진짜 능력을 평가절하하는 역효과를 발생시킨다

558

회사가위기에처하거나성과가하락하면대부분의기업들이문제를해결할실질적인방안을찾으려하지않고차등보상을도입하고내부경쟁을독려하며엄정한평가제도를도입하고통제규정을신설하며다른회사를모방하는등의잘못된'믿음'을실행이옮기는행태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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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픽사(Pixar)의 지속가능한 팀워크를 위한 3가지 원칙

1. 누구에게나 다른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2. 누구라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야 한다.

3. 업계에서 일어나는 혁신 내용에 해박해야 한다.


픽사대학의 벽에 기록된 문자 하나 "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Alienus Non Diutius)"


"창조성은 협력을 통해 생겨나며 어떤 일에 대한 개인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이전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 아이디어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키스 소여(Keith Sawyer, 심리학자이자 경여컨설턴트)  "그룹 지니어스" 개념 주창


말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NO라고 할 수 있는 사람만이 YES라고 할 수 있다' 


"꿈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개꿈이다. 허황한 꿈을 꾸고 실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정말 좋은 꿈은 실천을 강요한다. 노력이 요구되는 진짜 꿈, 그것은 이상"   철학자 강신주 SBS '힐링캠프' 강연 중...  


"역사적으로 실제로 있었던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왜 정치적이냐, 그것은 정치적이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하는 것이 이게 정치적이기 때문에 이것은 역사를 왜곡한 것이고, 이게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큐레이터 니콜라 피네)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무 이른 것은 없단다.
너는 뭐든지 될 수 있어.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돼.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를 바라마.

네가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어 다시 시작하렴.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中



인맥이란?

1. 인맥이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알고 있냐는 것이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인정하고 있느냐이다.

2. 인맥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당신과 소통하길 원하느냐이다.

3. 인맥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가가 아니고,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이다.

4.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 면전에서 당신에게 아첨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당신을 칭찬하는가이다.

5. 인맥은 
당신이 잘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떠 받들어 주는가가 아니고,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도와주려 하는가이다.



- 크리스천 재정 전문가 김동윤 장로 

지혜자는 사상을 얘기하고, 

일반인은 사람을 얘기하고, 

우매자는 사건을 얘기한다

지혜자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장점을 찾아 격려하고, 

우매자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의 단점을 들춰낸다.

 

 

"페스띠나 렌떼" - 천천히 서둘러라 (급할수록 마음은 침착하게)     - 어거스틴(354-430)

 

 

리더십은 낙차와 같은 것이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멋진 것은 떨어지는 낙차와 그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낙차가 크면 클수록 멋진 폭포가 된다. 예수님의 위대함은 창조주임에도 불구하고 피조물인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려오신데 있다. 낮아지고 낮아져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  김창훈 목사(캄보디아 선교사)

 

 

 


아이폰을 쓰게 되면서 평상시에 읽는 책 정보를 아이폰에 있는 iReaditNow 앱을 이용해서 관리해왔습니다. 일고 싶은 책, 읽고 있는 책, 읽은 책 및 그 책들과 관련된 자료들-밑줄친 부분들(Underlines), 노트들(Notes) 등등...

 

그런데 책 정보가 좀 쌓이면서 이 자료들을 제 개인PC로 내려받아서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 찾아보니 iReaditNow 앱 안에 관련 정보가 있더군요. 잘됐다 생각하고 해봤는데... 엑셀로 자료를 읽어 들일 때 에러가 나거나 한글이 자꾸만 깨져 보이고 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제 나름의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사실 다른분들도 거의 이와 동일하게 하시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않되신다면 제가 사용했던 방법을 참고로 다양하게 적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본인 계정정보 확인하기

    앱에서  기타-Settings-Sync Options-Eidt Profile 에서 설정된 이메일 확인. 비번은 각자 기억하시죠?!

 

 

2 기본자료 다운로드하기

   http://ireaditnow.net/exportdata.html 에 접속해서 위에서 확인한 이메일과 비번을 입력하고 Stpe2에 있는 Book, Underline, Note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창이 뜹니다. 탭으로 구분된 CSV화일로 저장됩니다.

 

 

3. 다운로드 받은 화일 변환하기

    다운받은 화일을 냥 엑셀에서 열면 문자 엔코딩의 문제로 한글이 모두 깨져보입니다. 이 화일들을 다른 텍스트에디터에서 한번 열어서 다시 저장해준 다음 엑셀에서 iReaditNow에서 알려주는 외부데이터가져오기 방법을 사용해서 열어야 합니다.

    저는 Editplus를 사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른 에디터가 있으시면 그걸 쓰시면 됩니다.(에디터에서 다운받은 csv 화일을 열었을 때 한글이 제대로 보여야 합니다) 다만 hwp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가 않되더라구요...

 

   Editplus에서 파일을 열은 후 파일-새이름으로 메뉴를 열어서 메뉴의 맨 아래에 있는 인코딩을 ANSI로 변경해준다음 저장합니다.

 

4. 엑셀에서 외부데이터가져오기

    엑셀을 실행하고 새로운 화일을 하나 생성합니다.

    엑셀 메뉴 중  데이터-텍스트 를 눌러서 해당 화일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텍스트 마법사 라는 3단계 선택창이 뜨는데 여기서 하나씩 선택해주면 됩니다.

 

    1단계에서 구분 기호로 분리됨, 949:한국어 가 선택된 것을 확인하시고 맨 아래 다음 클릭. (3번항목을 잘 하셨다면 엔코딩이 949:한국어여야 합니다)

    2단계에서 구분기호에서 탭(T)이 선택된 것을 확인하시고 그 옆에 있는 텍스트 한정자(Q)를 {없음}으로 변경해줍니다.

    3.단계에서 열 데이터 서식을 텍스트(T) 로 선택해주고 마침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iReaditNow에서 입력했던 자료가 한글로 잘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사항으로 학생들의 실제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을 밝히며, 내용 상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제가 근무하는 학교 취업 게시판에 직접 작성해서 등록했던 내용입니다)

 

산업체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기본작성법 등을 교육받기 때문에 입사지원서 작성에 대한 기본적인 수준은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취직을 위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면접인 것 같습니다.
 
더우기 기업체들에서 면접을 중요시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일반 직무뿐만 아니라 생산직군에서도 면접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에 취직을 원하는 학생은 기본적인 스펙을 갖춘 경우라면 하루빨리 면접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면접에 대해 준비할 때 도움이 될만한 사항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면접대비 핵심사항]

1) 면접보는 회사의 업종에 대한 동향분석 - 협회별 홈페이지 참조

2)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분석 - Cj그룹 홈페이지 "직무소개(recruit.cj.net)" 메뉴 참조 - 회사에서 직접 기술한 거의 유일한 직무관련 참고 자료

3) 해당기업 제품과 상품 분석 - 예) 대한항공 패키지 상품 분석 등

4) 홈페이지 확인 - 마케팅, 경영전략 확인, 최근 주력상품, 언로보도 등 확인

5) 기업의 최근 기사 검색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사통합검색 활용   
     kinds.or.kr  - 모든 기사가 모이는 곳임

6) 최근 이슈분석 - 네이버 뉴스캐스트, 다음 아고라, 다음 소셜픽

7) 자기소개서 확인 - 자기소개서 내용에 기초한 예상질문 대비

8) 가장 최근의 면접기출자료 확인 - 인터넷 검색 또는 면접관련 책자,대학청년고용
     센터 문의

9) 간단 자기소개 마련  - 3분내외, 1분 내외, 30초 내외,  영어로도 준비
              자기소개서의  키워드 + 직무관련 적합성 + 업계동향 포함 + 나의 강점
              (30초 내외일 경우 직무에 대한 나의 강점만 요약)
 
10) 면접자에게 질문있으면 해보라고 했을 때 - 회사연봉, 언제부터 일하는지, 구체적
      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지 등등 회사 홈페이지만 찾아봐도 알 수 있거나,  지원분야에
      대한 파악이 않되있음을 드러내는 질문은 절대 하지 말것.
 
11) 처음부터 끝까지 - 회사의 벽에도 눈이 있다. 정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갈때까지
      지원자 감시,평가

12) 면접복장 - 남자 : 검은색정장, 흰셔츠,푸른바탕줄무늬 넥타이 
        - 여자 : 검은색 치마정장,흰블라우스, 짙은색 원피스에 상아색재킷도 가능
        - 비추요소들 : 튀는 안경테,  상하의가 다른 콤비, 여성 바지정장, 노넥타이,
                              튀는 원색 원피스
        - 패션회사도 너무 튀면 감점, 회색정장이나 감색정장도 가능. 
 
13) 대비는 하루라도 빨리 - 같은 회사 또는 비슷한 계열에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모의면접 연습을 매주 1회 정도씩은 해봐야 함. 본인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다른 친구들의 좋은 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반드시 평가시간을 가져야 함

전문대학 1학년이 꼭 해야할 6가지

*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사항으로 학생들의 실제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을 밝히며, 내용 상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제가 근무하는 학교 취업 게시판에 직접 작성해서 등록했던 내용입니다)

 

[일반사항] 

1)  통계에 의하면 구직활동을 시작하고 실제 구직까지 평균 12.5개월이 걸립니다. 더욱이 전문대학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가 2년제인 실정에서 1학년 들어오자마자 구직활동을 시작해야 2학년 1학기에 시행하는 대기업 모집에 응시할 스토리와 스펙을 갖출 수 있습니다.

2) 현재 대부분 기업의 인력배치는 미리 직무에 따른 배치인원을 정해놓고 뽑는 선배치 후선발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서류전형은 아래부터 스크리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후 인적성/면접은 포인트가 있는 적합한(원하는 직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3) 기업에서 원하는 스펙(스토리)는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분야 공부를 했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준비를 어떻게 해왔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없는 자격증, 인턴, 알바 경력 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해야할 6가지] 

1) 자기분석-직업선호도검사(워크넷, 취업지원팀 및 대학청년고용센터를 통해 결과해석)를 통해 자신의 흥미분야를 파악

2) 직무찾기-자신의 관심있는 직무(야구로 말하자면 구단-회사, 감독,내야수,외야수-직종, 내야수 중에 1루수,2루수,3루수 - 직무) 찾아보고 목표직무 결정

3) 역량찾기-해당업무를 하기 위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공통적인 역량, 전문적인 역량에 대해 파악. 본인의 현재 역량과 비교하여 1년~1년6개월 사이에 준비할 수 있는지 파악

4) 업종 및 기업찾기-직무와 관련되어 근무하고 싶은 업종(금융,제조,IT 등) 및 해당 업종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기업을 정함(대한상공회의소 코참비즈홈페이지 기업분석 메뉴 활용,20~30개 정도 선정, 회원가입필요함)

5) 구체적인 스펙(스토리)쌓기-해당 업종,기업에 입사한 이들의 합격수기 등을 검색하여 구체적인 스펙(스토리) 확인

6) 실행!!! - 본인의 현재 상황을 기록한 이력서와, 목표이력서를 작성하여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준비시작.

 

 

[도움되는 사이트]

1. 직무분석 -  http://recruit.cj.net

2. 취업트렌드 확인 -   http://trend.jobkorea.co.kr

3. 기업 기사검색 -    http://kinds.or.kr 

4. 기업분석 - http://www.korchambiz.net (회원가입 필요)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렸습니다. 30일(수) 저녁 마지막 집회에서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감격의 회복 (에베소서 2:1~7)

 

운동삼아 등산하는 나무 하나가 쓰러져있었음. 쓰러진 나무는 반듯하고 좋아보이는 나무였고, 주변에 살아있는 나무들은 부실해보이고 꼬부라진 나무들이었다.


강단에 꽃꽂이하는 꽃들은 예쁘고 보기좋은 꽃들이지만 "죽은" 꽃이고, 길가, 담벼락에 꽃은 초라하게 보이지만 살아있는 꽃이다.


1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 : 허물 - 잘못된 발걸음, 침입, 경계선에서 멀어져 있다.   - 표적을 맞추지 못했다. 표적에서 벗어나 있다.    


내가 하나님과 관계에서 깊이 뿌리내리고 교감하고 있는가? 친밀감이 있는가? 보면 내가 영적으로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면 나타나는 현상]


1. 세상 가치관에 따라가게 된다. (세속화)

  - 창세기 34: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디나가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 낯선 세겜을 호기심에 기웃거리다가 나쁜일을 당함


  - 나도 세상에 기웃기웃 거리고 있지는 않은가?


2. 사단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게 된다.

   - 에베소서 2:2 ( 때에 너희는 가운데서 행하여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무언가 사단의 영에 지배받는 것을 의지할 밖에 없게된다.


   - 무교도 역시 믿음이고 종교다


   - 사단의 영역은 불순종의 영역이다.


   - 위조지폐감별사는 항상 진짜 돈만 가지고 훈련한다.


3.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따라 살게 된다.


   - 에베소서 2:3 (전에는 우리도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위의 1,2 외부의 유혹에 의한 것이고, 3 내면의 죄된 본성에 의한 것이다

 

에베소서 2 1~3 : 외적인, 내적인 유혹에 의한 죄된 부분...

                    4~7 :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대반전이  일어난다.


 4절의 원문에는 접속사 "But(그러나)" 있다. - "그러나" 있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2,3절만 있는 인생과 4절의 그러나가 있는 인생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4절의 "그러나" 있는 인생이라도 2~7절까지 있는 인생이지, 4~7절까지만 있는 인생은 없다.


어느 누구든지 2, 3절을 해결한 인생은 없다교회 안에서 2, 3절에 대해 방심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가 평생에 기억해야할 인생의 지침]


1. 안에 노예 근성이 있음을 알고 철저하게 경계하라

   - 스스로를 믿지마라 : 다윗과 밧세바


   -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으나(칭의)  온전한 성화는 아직 이루지 못한 상태이다.(성화

   - 홍해는 건넜으나 아직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광야에 머물러 있는 상태


   - 미국 LA 집회 가는데 비행기로 9시간 정도 밖에 걸려 있다. 몸은 미국에 있긴 있는데 생체시계는 여전히 한국시간에 맞춰 돌아가고 있다.

   - 홍해는 바로 건넜지만 애굽에서의 노예 근성은 여전히 몸에 익숙한 상태


   - 아무리 성령충만한  목사님이라도, 장로님이라도, 순장이라도 에베소서 2: 2~3절이 해결된 분은 없다.


   - 목사님은 성적으로 19 관람불가 영화는 보지 않는다. 청소년에게 유해한 것은 성인에게도 유해하다.


   - 사단은 소리소문 없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있다.


   - 베드로전서 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 지상 최대의 과제!


2. 구원의 즐거움, 구원의 감격을 입으로 선포하라

   - 2~3  : 허물, , 불순종, 욕심, 진노 등등  어둡고, 칙칙한 단어들이 사용됨

     4~7  : 긍휼, 사랑, 은혜 등등 밝고, 화려하고, 생기있는 단어들이 사용됨.


   - 그리스도인의 가장 강력한 특징은 "밝음"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복음의 속성 자체가 밝음, 기쁨이다


   - "경이로움" 감정을 가져라. "경이로움" 말로 표현하라.

   - 하나님 안에서 경이로움을 가졌던 때를 기억하고 회복하라.


   -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부어주신 은혜를 말로 선포하면 스스로가, 가정과, 교회와 직장이 선포함에 영향을 받고 변화된다.


   - 하나님의 창조섭리는 내가 선포하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동일하게 여전히 놀랍다. 그러나 선포하기 이전에는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선포할 때에야 나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 교회와 가족과, 동역자들, 동료들에게 놀라움을 선포할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 믿음의 가문은 당대의 성도가 혹시 영적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몸이 땅을 떠나더라도 자녀들에게서 영적 능력이 나타난다.


   - "나는 하나님께 결코 성공을 구한 적이 없다. 다만 경이로움을 구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하셨다" (아브라함 헤셀)

   - "논쟁 사람은 논쟁하라 나는 하나님을 놀라워하리라!" ( 어거스틴)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30일(수) 새벽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순종과 능력 (여호수아 3:11~17)

 

사랑의교회에 있을 때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새로 등록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장로든, 권사든, 새신자든 누구든지 새가족부를 수료하게 했었다. 기존에 신앙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처음엔 노골적으로 싫어했으나 곧 많은 은혜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복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가장 먼저는 나 자신, 기존 성도들이 먼저 항상 복음을 듣고 되새겨야 한다.


  - 로마서 1:15절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날마다 복음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 마태복음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 야고보서 2:14,17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요단강 가에 이르렀을 때 홍해의 기적을 기대했으나 요단강 앞에 이르기까지 요단강은 여전히 갈라지지 않고 있었다.

 

생활 속에서 우리 앞에는 두 종류의 장애물이 다가온다. 홍해와 같은 장애물과, 요단강과 같은 장애물.


  - 홍해 :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인도하여 능력을 보여주시기 위한 장애물
    요단 : 우리가 믿음안에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결되는 장애물

 

  - 모세의 리더십 : 출애굽기 14:13~14절(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가만히 있어라


   - 여호수아의 리더십 : 여호수아 3: 14~15절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믿음으로 전진하라

 

어떤 장애물은 홍해와 같이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인도해주시기도 하고, 어떤 장애물은 요단강과 같이 두렵지만 싸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장애물이 있다.

 

그러나 사실 홍해와 같은 장애물도 계속 "부르짖기만" 하면 않된다. 발걸음을 띄어야 한다. - 출애굽기 14:1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마르다와 마리아, 나사로 - 마르다는 오빠 나사로의 병중에 예수님께 와서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연락을 받고도 이틀 동안이나 계시던 곳에 머물러 있다가 다시 하루길을 걸어서 오셨다. 

 

나사로가 이미 죽은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약간은 비꼬는, 염장지르는 듯한 말에도 신앙으로 응답했다. 섭섭한 것은 섭섭한 것이고 진리는 진리라는 태도 ( 요한복음 11:20,27절)


그러나 마리아는 놀라운 신앙의 고백 이후에 바로 예수님의 능력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한복음 11:39절)

 

날마다 예수님의 능력을 말로 고백하면서도 삶에서는 작동되지 않는 데에 성도들의 문제가 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실 때 무덤을 막은 돌은 마리아에게 옮기기를 명하셨다. 예수님은 스스로의 능력으로 돌을 옮기고 나사로도 살리실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마르다에게 시키셨다.

 

돌을 옮기라는 것은 영광스러운 주의 사역에 같이 동참하라는 의미였다.

 

교회의 헌금(십일조,감사..)과 봉사(교사,성가대,주차...), 사역(순장,목사,장로...) 등은 하나님께서 부족하셔서 하라고 하시는게 아니다.

=> 나로 하여금 영광스러운 주의 사역에 동참시키기 위해 시키시는 것이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돌을 옮기는 일은 할 생각을 안하고 예수님께서 하셔야 할 나사로 살리는 능력을 구하며 가만히 있기만 한다.

 

말씀듣고 은혜 받았다면 삶에서 돌을 옮기는 일을 해야한다. 예수님만 하실 수 있는 나사로 살리는 일을 하고자 하지말라.

 

 - 중등부에 전도받아 나오기 시작한지 얼마 않된 여학생이 부모의 이혼으로 부모와도 떨어져 살았는데 언니가 자살했다. 언니 장례를 잘 치뤄 준 후에 자살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중등부 목사님이 생각나서 일단 자살을 보류하고 주일날 중등부 목사님만 보고 죽어야지 하고 갔다가 중등부 목사님과 담당 교사의 노력으로 그 여학생과 어머니까지 회복됨

 

믿음이 있다면 삶 속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내가 옮겨야 할 무덤의 돌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실천에 옮겨라

 

믿음의 여정 초기에는 홍해와 같은 은혜를 주시지만 믿음이 자라갈수록 요단강과 같이 내가 발걸음을 내디뎌야만 하는 은혜가 더 많아진다.

 

돌을 옮기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은혜를, 새로 돌을 옮기고자 결심하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29일(화) 저녁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누가복음 1:38)

 

(누가복음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하나님은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사용하시는가?

 

 - 기준을 보여주시는 말씀 :  고린도전서 1:27~28절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 왜 이런 기준으로 사람을 쓰시는가 ? : 고린도전사 1`:29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2:9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 (누가복음 1장)

 

 - 아무것도 없는 마리아 와 세상적으로 다 갖춘 엘리사벳
 - 일견 봤을 때는 역할이 바뀌었어야 할 부분임 (대제사장의 집안과 아무 것도 없는 처녀)
 - 둘의 공통점 : 둘다 임신의 형태로 은혜를 입은 여인들이라는 점.

 

 - 엘리사벳에게 임한 은혜 : 모든 것을 다 갖추었지만 나이많고 아이가 없었던 엘리사벳에게 그 무엇보다 기다리던 큰 은혜. 기도가 응답되는 형태의 은혜였다.

 

 -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 : 할 수만 있으면 피하고 싶었던 은혜였다. 당시의 사회풍습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받아야만 했던 은혜. 보통은 은혜로 인정하지 않는 은혜.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은혜임을 알게 되는 은혜

우리에게 엘리사벳에게 임한 형태의 은혜가 필요하다. 하지만 때로는 마리아에게 임한 형태의 은혜도 분별하여 받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반 성도였다가 은혜받아서 목회하기로 결심한 이찬수목사님의 아버지, 말을 더듬어 평생 기도제목이셨던 아버지, 교회성장을 위해 40일 금식기도 중 갑작스럽게 소천하신 아버지...그런 아버지를 보필하며 기도하고, 교회를 섬기고, 자녀들을 키워오신 어머니...수년 전 얘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고백을 들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나서 나는 한번도 하나님을 원망해본 적이 없다. 네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그날 밤을 포함해서" - 하나님 앞에서 인간적인 마음을 억누르시느라 얼마나 간절히 매달리셨겠는가... 

마리아에게 임한 것과 같은 형태의 (받는 당시에는) 절망적인 은혜를 눈물로 수용할 때 비교할 수 없는 열매를 거두게 된다.


우리가 마리아처럼 쓰임받기 위해 필요한 태도

1. (하나님 말씀에) 경청하는 태도

 - 급작스럽게 백혈병으로 입원하여 중환자실에 계시던 집사님, 산소마스크쓰고 해서뭔가 말은 하는데 면회 온 가족들과 소통이 않됨. 나중에 알고보니 본인이 왜 여기 중환자실에 와있는지, 어떤 상태인건지가 궁금했던 것
 
  - 하나님과의 소통부재의 세대
  - 내가 말하고 싶은, 원하는 것만 열심히 말(기도)하고, 정작 하나님께서 뭐라 말씀하시는지 들어야 할 때는 끝내버리는 우리의 기도

 

  - 통성기도가 살아나려면 묵상기도가 있어야 한다. 더불어 깊이있는 말씀묵상, QT가 필요하다

바울은 하나님께 질문을 잘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했다.
  - 첫번째 질문 : 주여 누구시니이까?  사도행전 9:5절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

 

  - 두번째 질문 :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사도행전 22:10절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이 시대 교회 안의 중직자, 성도들에게  큰 문제는 두번째 질문이 없다는 것이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는 그것을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이라고 호도한다.

하나님께 질문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바를 경청하라

목사님은 조용한 새벽시간에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바, 칭찬과 책망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신다. 그 시간을 통해 날마다 새롭게 회복된다.

하나님과 독대하는(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져라


2.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태도

  -  "주의 여종이오니" : 1) 종에게 선택권이 없음을 인정하는 태도 - 피조물이 창조주의 행하심에 토를 달 수 없다
                                   2) 왜 시키는지 알 순 없지만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 태도 :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검색이 사색을 죽인다. 너무 많이 알려 하기 때문에 사단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 신뢰와 순종을 통해 두가지 복을 누리길 원한다.
    1)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위탁하는 복
    2) 온전히 신뢰하고 위탁할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나는 복 - 이 목사님이 10년간 옥한흠 목사님께 목회에 관해 전적으로 위탁하고 신뢰함으로 전혀 갈등없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경청과 순종하는 태도를 가질 때 가지게 되는 열매 ==> 도전정신

 If you want to walk on water           네가 만약 물 위를 걷는 기적을 경험하고 싶다면, 
 you have got to get out of the boat  배에서 뛰어 내려야한다. 
    - John Ortberg                                   존 오트버그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29일(화) 새벽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힘이다.(잠언 3:6)


아람왕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침공했다가 패하고 2차 침공을 준비할 때에 아람사람들이  멋대로 하나님의 한계를 규정지어 말함 - 열왕기상 20:23절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도 이것은 도우실 수 없다. 내 방법대로 해야한다"

지그지글러의 벼룩실험 - 투명한 유리병에 벼룩을 가두고 튀어오르는 벼룩을 막아놓으면 뚜껑을 치워도 벼룩은 뛰기를 포기해 버린다.

이것이 마귀의 계략에 길들여지는 지금 우리시대 많은 성도들의 모습일 수 있다. 우리 마음에 틈만 나면 찾아오는 낙심, 자신감 상실, 우울은 사단의 계략이다.  

 

 => 잠언 3: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을 마음에 새기자.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능력을 행하려 했으나 고향사람들이 배척함으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었다 
  - 마가복음 6:1~3절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 마가복음 6:5절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받을 수 없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1. 하나님은 인격적인 존재이시기 때문에
  - 나무, 해, 별을 보고 비는 사람들과 성도들의 기도가 그 의미는 같다. 그러나 다른 한가지,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류가 있다는 것이다.
  - 인격적인 존재는 서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속성이 있다.
  - 수시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말을 하라 (혼잣말로라도..)
  - 기도 응답이 왜 잘 않될까?   기도가 응답되고 나면 더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을 이미 아시기 때문에..응답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인정하고 찾을 이에게는 기도응답이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 잠언 3:6절의 인정하다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야다" - 안다, 체험적으로 안다-라는 뜻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이미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이었다. 세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예레미야 9:23~24절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두가지!

1.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아는 것보다 크신 분이다.
  - 이목사님 막내가 그 아이의 관점에서 이목사님을 대단한 목사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목사님은 막내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목사이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이와 똑같다.
  - 성경에서 하나님의 창조기사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성경은?? 시편"
  -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창세기적으로 따져서 접근하기보다 시편과 같이 찬양과, 놀라움, 감격과 인정함으로 접근해야 한다.
  - 태평양을 분석하려고 떠나는 멸치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분석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않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도 이단들이 해석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해석된다면 이미 그것은 계시록이 아니다.

2. 현실적으로 하나님께서 내 머리속에서 제한받고 계심을 아파해야 한다.
  - 사도행전 10:9~16 절 :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환상 중에  네 발 달린 짐승과 공중에 나는 것들을 먹으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율법으로 부정한 것이라는 이유로 거부함. 하나님이 내가 깨끗하다 한 것을 왜 네가 거부하느냐고 책망하심

 

  - 하나님을 잘 섬기고 싶어서 만든 율법을 가지고 그 대상이신 하나님께 대드는 이상한 현실

 

  - 교회를 목숨보다 사랑하는 장로와 교회를 목숨보다 사랑하는 목사가 서로 대립해서 교회를 분열시키고 쓰러뜨리는 이 불편한 진실!

 

  - 우리 생각의 지경을 넓혀라 : 사도행전 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을 인정하고 제한하지 않은 솔로몬 : 열왕기상 8:27절(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하나님을 제한하기 시작한 솔로몬 : 열왕기상 9:1절(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변질된 솔로몬 : 열왕기상 11:9절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내 안에서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제한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하셨던 것보다 더 큰일을 행할 수 있다. 어떻게??
  -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을 행하면 그것을 예수님께서 대신하여 행해주심으로
    요한복음 14:12~14절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나를 괴롭히고 제한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나아가자.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28일(월) 저녁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려울수록 찾아야 할 하나님 (이사야 6:1-8)


성경에서 특별히 기억하고 항상 되새기고자 하는 구절 중 하나가 이사야 6:1절의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웃시야 왕

    - 왕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 정치를 잘했고, 외적으로도 강성함을 이뤘던 왕.     

    - 역대하 26:4절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 역대하 26:8-9절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 그러나 초기에 인정받고 강성했으나 이후 교만해져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나병이 걸리고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짐

  - 역대하 26:16 절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분당우리교회 개척 후 교회가 성장하면서 교만하지 말고 초심을 잃지말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목사님 스스로도 이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라는 구절을 특히 잊지않고자 되새기고 있다.

교만 : 교만은 받을 수도 있고, 안받을 수도 있는 옵션이 아니다. 뭔가 잘된다 싶으면 교만이 이미 세트로 같이 와 있는 것이다.

누군가 칭찬했을 때 보통 말하는 것처럼 '겸손하게' 말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다. 그것은 예를 갖춰 말하는 것이고, 교양일뿐이다. 

청소년사역만 하다가 개척하여 바로 어른 사역을 같이하게 되면서 어른 설교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설교에 대해 깊이가 없다, 청소년들만 보낼 교회다 등등 까다로운 분당아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였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교회도 성장하고 설교도 인정받으면서 안정되어 갔다...이렇게 되었을 때 진짜 겸손한지 알게 된다.

겸손이란?  아무리 사람들이 떠받들어도 하나님 앞에서 서있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지 않으시면 망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리고 매달리는 태도.

처음에 매일 기도하며 매달리다가 어느 순간 하나님 없이도 잘 될 것 같아서 하나님을 덜 찾게 되는 상태가 바로 교만이다.

겸손은 왜 필요한가?  겸손과 교만은 단순한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생존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형통의 복이 끊어지는 순간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다. 
  - 역대하 26:5 절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 역대하 26:16 절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무의식 중에라도 교만해질까 두렵다.
옥한흠 목사님의 조기은퇴와 갑작스러운 소천이 너무 아쉬웠으나 요즘에 와서는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 깨닫게 된다.

자꾸만 다른 이를 정죄하고 평가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교만이 싹트고 있는 증거다.

(지금보다 5년 뒤가, 또 그 5년 뒤가 더 잘되기를, 당대보다 자녀들이, 또 그 자녀들이 더 잘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라는 구절에 담긴 의미를 항상 기억해야 한다.

교회에 하나님보다 중요한 사람이 있으면 않된다. 스스로 내가 없으면 교회가, 또는 내가 봉사하는 부서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교만이 이미 들어와 있다는 증거다.

(분당우리교회에 중등부 수련회 키보드 반주를 맡았던 자매의 예배의 영광을 경험함에 대한 간증)

겸손하기 위해 예배를 목숨같이 소중하게 여겨라.

예배에 임함에 있어서
1. 지각을 태연하게 하는 것은 악한 행위이다.
2. 예배에 아무런 기대감 없이 오는 것은 악하고 악한, 사악한 행위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배공동체이다. 인생의 일순위를 하나님께 예배드림에 두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예배의 영광을 체험한) 이사야에게 임한 축복
1. 변질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함 
    - 5절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 은혜가 있는 성도(가정)은 먼저 자신을 낮춘다. 상대를 탓하지 않고 내 탓으로 돌린다. 

2. 치유를 경험함
    - 6~7절 ( 6.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
    - 내 약점을 깨달을 때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신다. 은혜받으면 스스로 변화되어 자연스러운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 은혜 받으면 인격도 변화되고 무르익어야 한다. 자신의 결점을 고치기 위해 철야하고 금식해서라도 고쳐야 한다.
    -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고 서류까지 다 결정해놨던 아내가 마지막으로 예배드리고자 주일예배에 참석했다가 은혜받아 남편에게 가서 먼저 무릎꿇고 사과하면서 남편도 거기에서 무너져 같이 사과하며 다시 합친 가정의 예 간증..

3.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 알게 됨
    - 안식년으로 미국에서 1년간 머무를 때 미국에 가서 얼마 안지나서 아이들과 같이 월마트에 갔는데 혹시나 아이들이 뭔가 비싼걸 많이 고를까봐  아빠가 지금은 실업자니까  물건 사는건 안된다고 주의를 주고 쇼핑을 시작함. 막내 아들이 어느 순간 사라져 찾고 보니 장난감 있는 쪽에 있었다. 아이가 한국에서부터 찾던 장난감(3.99달러)을 찾았는데 아빠가 주의줬던게 생각나서 살수는 없고 그냥 놓으려니 아쉽고 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당연히 사주었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를 며칠 말하고 다니다 문득 이런 상황이 실제 상황인 분당우리교회 교인이 있을 것 같아서 그게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실제로 실직하여 사주고싶어도 사줄수 없어 가슴아파하는 성도가정...) 나중에 남가주사랑의교회 목회자 대상 특강 중에 나누었다.
    - 목회하면서 점점 성도들의 현실과 동떨어져서 현실을 너무 모르고 가슴에 와닺지 않게 되는, 강퍅해지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다. 그러지말자라고.
    - 긍휼함이 회복되어야 한다. 교회가 너무 사나워졌다.

 

자꾸만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사람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다.

 

먼저 손을 내밀고 용서해야 한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의 어리석음 (요나 1:1-4)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는 인생에게 축복이 있다.

    - 사무엘, 바울 등등... 요나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다


"그러나" -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했다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이유

 

1. 앗수르에 대한 반감(상한 마음)

 

   -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반감

 

   - 개인적인 상한 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면 영적침체로 이어진다.

 

   - 용서하지 않으면 상대가 아니라 내가 병들게 된다. 용서는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해야한다.

 

   - 용서는 나에게 상처를 준 상대를 잊어버리는 것, 나에게서 밖으로 밀어내 버리는 것이다.

 


2. 자기 생각이 많아서..

 

   - 뻔히 잘못된 길로 가는게 보여서 알려주는데도 불구하고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사춘기 아이들을 기르는 중 깨달음을 얻었다. 나 역시 하나님께는 영적 사춘기 중임을 깨닫게 된다.

 

   -교회 내에서의 직분이 그 사람을 자동적으로 순종적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당대의 대표적인 선지자인 요나도 노골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반기를 들고 있다. 직분을 보고 믿지마라. 

 

   - 무언가 하고자 할 때 일이 잘 풀리면 무턱대고 그게 하나님 뜻인 줄 알고  잘 안풀리면 또 그게 하나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영안이 어두운 사람의 어리석음이다.

 

   -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욥바로 갔을 때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었다. 그것은 언뜻 하나님 뜻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실상은 위장된 고난의 길이었다. 요나가 탄 배가 거의 깨지게 되고, 요나가 바다에 던져서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 때 그것은 죽음의 길인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는 변장된 축복이었다.

 

   - 내 생각대로 생각해서 지레짐작으로 포기하거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변장하고 찾아온 축복을 바로보자.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모시고 1.27(주일) ~ 30(수) 새해은혜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은혜받았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진정한 축복 ( 시 128:1-6)

 

어느 목사님의 젊은 시절 간증

     -회사 생활 중 밤에 술먹고 들어와서 아무리 늦어도 아내에게 밥상을 차리게 해서 밥을 먹고 자는 습관이 있었음. 어느날 늦게 들어와서 쇼파앞 탁자에 잠든 아내를 깨우려다 미안해서 못깨우고 보니 아내의 일기장 같은 노트가 있어서 읽어봄.. 가정생활과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힘듦으로 죽음, 자살을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남편을 용납하고자 몸부림치는 글을 읽고 충격을 받음. 서재에서 충격에 울면서 그 옛날 어머니의 기도가 생각남...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손길을 세번이나 느낌. 세미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림. '너가 방황할 때도 나는 결코 너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 한국교회의 문제는 단순히 문제를 일으키는 목사, 교인들이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이와 같은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습관적인 교회생활만을 하는데 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은혜받음을 자랑하는 이들이 득세하는데도 문제가 있다.

내가 영적체험을 받았다고 느낄 때 or 누군가 영적체험을 받았다고 할 때 그것이 정말 [하나님께로부터인지 분별하는 방법]

1. 체험 이후에  인격적인 변화가 있는가? 
   -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이 있는가 확인하라
   - 주변사람들로부터 정말 달라졌다는 인정을 받는가 

2.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 보디발의 아내 유혹을 이겨낸 요셉의 예 : (창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 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요셉은 보디발을 존중했으나 그를 무서워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오직 그의 중심엔 하나님이 계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주시는 축복]

 

1. 가장들에게 주시는 축복 : 수고의 대가를 누리도록 하심 - 1~2절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 구약에서 '아굴'을 멘토와 같이 여기고 있다. 아굴의 기도 : 잠 30:7-9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Life Vision과 같은 기도를 드리고 있다.

 

   - 하나님의 전능하심, 인도와 섭리하심을 믿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기도이다.

 


2. 아내들에게 주시는 축복 : 내실 있는 열매를 맺는 축복 - 3절 상반절 (3.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 여성을 꽃이 아니라 열매 맺는 포도나무에 비유했다. 여성은 겉모습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여성의 섬김과 봉사,사랑을 통한 아름다운 열매로 평가 받아야 한다.

 

   - 목사님의 어머니께서 올해 89세가 되셨다. 몇년 전 통화 도중 어머니께서 보통의 평균 수명보다 많이 살아서 어머니 자신도 힘들고, 자녀들을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는 아니라고 넘어갔지만 며칠 뒤 길을 가다가 그 마음이 이해되었다. 어머니 자신으로서는 빨리 하나님 앞에 가시는게 맞지만 목사님께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필요한 분으로 할 수만 있으면 오래도록 사시기를 바라고 있다.

 

   - 언젠가 집회 중에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 있게 듣던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찬송 중에 중년의 남성들이 여기저기서 눈물 흘리는 것을 보았다. 그분들의 어머니가 겉모습 꾸미는 데만 신경 쓰는 분이었다면 그럴 수 있었겠는가..

 

   - 이 자리에 있는 여자 성도와 청년들 모두 내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그 마음처럼,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중년의 남성들처럼 나의 가족과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아름답고 소중하게 평가 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3. 자녀들에게 주시는 축복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임을 자각하는 축복 - 3절 하반절(3.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 감람나무 = 올리브 나무 : 심어서 제대로 열매 맺기까지 15년 이상이 걸린다. 초기 7년 간은 아예 열매가 열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제대로 열매 맺기 시작한 이후에는 수십 년, 수백 년까지도 살면서 많은 열매를 계속해서 맺으며, 자라간다

 

   -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뽑으실 때 "지금"을 보고 뽑지 않으시고 "장차"를 보고 뽑으셨다 : 요 1:42절(1.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목사님께서 23살 때 이민가서 영어가 잘 않되어 여러가지 육체노동을 많이 했었다. 몸이 약해 금방 그만두거나 쫓겨나곤 했다. 힘들어 우울해졌고, 울분이 쌓여갔다. 죽음도 생각했다. 그렇게 끝까지 내려갔을 때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았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후에도 환경은 그대로였다. 단하나 바뀐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은혜받기 전에는 "지금"에 초점이 있었으나 이후에는 "장차"를 바라보니 세상이 달라졌다. 

 

   - 23살부터 힘든 20대를 지내고 10년 후 32살 때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님 밑에서 청소년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10년 후 42살 때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했다.. 그 힘든 20대 때 지금만 바라보고 삶을 포기했다면 그 아름답고 황홀했던 30대, 40대를 경험할 수 있었겠는가, 지금 50대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다 못한다. 60대는 또 어떤 은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다려진다.

 

   - 인생에는 힘들고 지친 10대, 20대만 있는게 아니다. 아름답고 황홀한 30대,40대, 50대가 기다리고 있다. "장차"를 바라고 "지금"을 버텨내라. 버텨내는 이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축복이 임한다.

 

    - 골프선수 신지애의 간증 :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의 딸로 골프를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중2일 때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동생은 목이 돌아가는 중상으로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게 되었다. 병간호와 개척교회를 동시에 병행할 수가 없어 그 아버지께서 개척교회를 정리하고 병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교통사고에 대한 보상금으로 빚을 정리하고 남은 전재산이 1700만원이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신지애 선수를 불러놓고 그 돈 1700만원을 모두 신지애 선수의 골프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목숨값 모두를. 그렇게 신지애 선수에게 올인한 아버지가 있었기에 신지애 선수가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될 수 있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우리 자녀를 위해 돈이 아니라 사랑하는 독생자의 목숨을 바쳐 올인하셨다. 우리는 그렇게 소중한 존재들이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인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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