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 A병원 간호사들은 환자들의 비상
호출에도 이제 안심하고 자리를 비워도 된다. IP텔레포니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 환경을 구현했기 때문. 환자가 호출 버튼을 누르면 중계시스템은 가장 효율적인 통신 수단을 찾아
간호사와 직접 연결해준다. 환자병상 위치정보를 무선 IP폰으로 전송하고 간호사는 콜백 버튼을 눌러 환자와 통화할 수 있다.
더이상 대기실에 앉아 기다릴 필요가 없다. ◇통합커뮤니케이션=영상회의·전화·팩스·음성사서함·휴대폰·메신저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언제·어디서나 어떤 기기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통화와 문서 교류가 가능한 환경을 말한다. 이를 통해 조직원들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효율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가령, 단일 전화번호로 출장간 직원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해 접속 가능한 통신 매체를 선택, 연결하면 업무 생산성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 |
전문가들은 “통합커뮤니케이션은 통신 및 컴퓨팅 시장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뀌놓을 정도로 그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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